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각각 이끄는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인 회담에서 올해 들어 3번째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측은 대표단에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포진시켜 북한 철도·도로 현대화...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대표단 명단만 놓고 보면 남측은 남 2차장을 처음으로 포함하는 등 ‘정상회담 준비’에 대한 협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북측은 철도성과 도로를 책임지는...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양 측의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다.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 측에서는 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단으로 구성했다.
북 측에서는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지난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밀레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휴전선 길 350km를 함께 걸으며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과 통일의 의미를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밀레는 2013년 첫 회부터 6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 중이다.
이번 원정은 전국에서 지원한...
북측에서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5일 열리는 남북 친선경기에 참석할 가능성은 클 것으로 관측된다.
김 위원장이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데다 이번 통일 농구도 그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경평축구보다는 농구부터...
이들은 휴전선 길 350㎞를 함께 걸으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한다.
대원들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를 거쳐 22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15일에는 화천 평화의 댐에서 평화통일 콘서트를 열고 원정대원의 장기자랑과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원정대 대원 전원은 1㎞당 100원씩 기금을 적립해 기부할...
이어 "우리측은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김석규 통일부 과장과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며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조정실 심의관 등이 나섰다.
북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을 맡았다. 또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순례는 조국의 평화통일이라는 화두를 붙잡고 부부가 같이 가는 기도의 길이었다.
순례의 과정에서 만난 김대건 신부의 삶과 행적에 순위도가 나타났을 때, 그리고 그 섬이 연평도에서 육성으로 소리 내도 들릴 만한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사실을 접했을 때, 나는 보이지 않는 그 어떤 섭리에 전율하고 말았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고 절실하게 찾을 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