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과학기술ㆍ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금 세계 경제의 화두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를 위해 먼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행사를 주최한 ICT대연합 윤동윤 회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유년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희망한 새해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공동 주최한 과총의 이부섭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박 대통령 근황과 관련 “최근 여쭤봤는데 ‘제4차 산업혁명’을 읽고 있다고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를 맞아 통섭과 융합, 산업과 문화의 시너지에 대한 책”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4월 번역돼 출간된 이 책은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 창립자이자 회장 클라우스 슈밥의 저서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물 인터넷...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열린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현재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하는 우리에게 도전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도전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능정보화로 제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미래부가 올 한해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이다.
먼저, 뇌과학, 계산과학, 산업수학 등 기초기술 개발과 함께 인공지능 요소기술(언어·시각지능)·차세대 선도기술(추론·튜링테스트)을 본격 개발한다.
국방(병영관리), 안전(범죄 선제대응), 교육(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등 기본적인국가...
코스닥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기술주 중심시장으로 제약‧바이오, 핀테크, 인터넷 플랫폼 등 미래 유망 업종에 대한 정보 제공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국‧영문으로 동시 발간되는 코스닥 Bi-Weekly를 통해 기관, 외국인 대상 코스닥 시장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미래 유망 산업 및 기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그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여태까지의 ‘모방형ㆍ추격형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을 앞장서 이끌어가는 ‘창조형ㆍ선도형 사고’로 전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안전은 국민과의 최우선 약속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해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 공장 구축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제조혁신과 최신 정보화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32.7% 증액된 20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해서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원내용과 추진절차 등을 개선했다. 우선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촉진을...
제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올해는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국내 ICT융합 산업은 어디까지 왔을까.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스위스투자은행이 발표한 국가별 4차 산업혁명 준비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129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일본(12위)이나 대만(16위)에 비해 다소 뒤처진 수치다....
또한 미래부는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산업혁명'에 선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작년 14개에서 올해 20개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ICT R&D 예산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을 작년 11%에서 올해 15%로 높이기로 했다.
생명기술(BT) 분야 원천기술개발 투자는 지난해 2706억 원에서 올해 3267억 원으로, 나노기술 등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아울러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며 "미래 비전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드론과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시범사업, 규제완화와 같은 지원 대책들도 이와 같은...
그는 이어 “제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변화에 맞게 우리의 임금·고용체계도 바뀌어야 한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보상 시스템을 완성해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노력과 성과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을 받는 제도가 정착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하 회장은 특히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기업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뤄질...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인력 양성훈련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확대 가능성이 높은 신산업분야 직업훈련의 확산을 위한 선도인력 양성사업 민간 선도훈련기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예산 규모는 100억 원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기술분야에서 고급 훈련과정을 제시하면 일반 훈련비...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소재ㆍ부품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소재ㆍ부품 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 산업으로 꼽히며 선도적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다. 산업부는 제3차 기본계획(2013~2016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경제경영 독자들의 관심을 끈 가장 큰 이슈는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었다. 미래를 대비하려는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토마스 슐츠의 ‘구글의 미래’ 등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환율의 미래’,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처럼 재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준비해 온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도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시스템산업 분야에서 △전기ㆍ자율차 △스마트ㆍ친환경 선박 △IoT...
향후 본위원회에서는 이날 논의한 주제 이외에 제4차 산업혁명 및 투자개발형(PPP) 사업 활성화에 대응한 산업체계 개편과 신성장동력 발굴, 건설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건설엔지니어링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데 위원들 모두 공감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본위원회를 두 달마다 1회, 실무위원회는 매달 1회씩 개최해 이견이 없는 과제부터 합의해...
이는 정부가 연말까지 ‘4차산업혁명’ 종합대책을 세우기로 한 것과 관련해 미래부가 세부 추진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부는 15일 산업계․학계․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지능정보사회 추진 민·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더 늦기 전에 미래의 급속한 변화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능정보기술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