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이 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세 번째 일정이다.
첫날 개방된 청와대에서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나타난 이후 현충일에는 추념식을 마친 뒤 보훈병원을 찾아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지난 9일에는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제2연평해전 유족을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사건 등 북한 무력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는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삶을 지켜낸 승전을 기념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온라인 회의 성희롱 발언 논란,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 파문 등으로 박 위원장이 사과해야 했고, 3월 말 천안함 침몰과 제2연평해전을 혼동하는 명백한 실수를 저질러 비판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없고, 당내 성범죄 문제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지방선거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으로 55인의 용사들이 전사했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에 큰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인 어제,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도발을 해왔다"며 "북한에 엄중하게 경고한다....
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도발, K9 자주포 사건의 용사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의무복무를 다한 병사들을 위해 교육, 취업, 주택, 국민연금 등을 지원하는 한국형 G.I.Bill을 도입하겠습니다.북한의 눈치를 보지 않겠습니다.비핵화를 위해 언제든 북과 대화하되, 한미...
이후에는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참전용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선양하는 일에 애써왔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태어난 최 대령은 1947년 9월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1950년 2월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 갑판사관(소위)으로 임관했다.
최 대령은 전쟁 발발 이튿날 무장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동해 상에서 부산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9일 경기 평택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해군 주최 연례행사로, 민주당 대표가 찾은 경우는 6년 만이자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2013년 김한길 당시 대표, 2015년 문재인 당시 대표가 야당 대표 자격으로 해당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송 대표는...
14일 이준석 신임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희생 장병과 제2연평해전으로 희생된 55인의 서해수호 희생 장병 묘역을 찾아 참배한다.
통상 정치권 인사들이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 차별화된 행보다.
이 대표는 참배를 마치고 철거건물 붕괴참사...
대전 현충원에는 천안함 피해 장병 외에도 연평도 포격 도발, 제2연평해전 등으로 희생된 장병들의 묘역이 있다. 군 장병에 대한 예우를 갖춰 본래 보수 지지층의 가치인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20·30대 남성들의 공감을 동시에 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표는 대전 현충원 방문 후 광주로 향한다. 광주 재개발현장에서 발생한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기...
11년째 이어온 이번 행사는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등 바다를 수호한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숭고한 희생으로 조국을 지켜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희생 장병의 부모님들께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이 같은 이름의 미사일 고속함으로 부활했다"면서 "천안함 역시 영웅들과 생존 장병들의 투혼을 담아 찬란하게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천안함의 부활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염원하고 성원해오신 유가족과 최원일 전 함장을 비롯한 천안함 생존 장병들께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표현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눈치를 보기 때문은 아닐 거라고 믿고 싶다"고 부연했다.
오 후보는 "연평도 포격 도발, 제2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등 남북 간 무력충돌에서 대한민국의 바다와 국민을 지키다 산화한 55분의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너무나도 평범했던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제2차 연평해전을 배경으로 다룬 영화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3개 사건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현충탑 헌화, 분향, 추모공연, 기념사, 우리의 다짐, 합창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이슈와 관련해 국토수호와 코로나19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