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은 지난해 7월 제주 구좌읍에 카페 롱플레이를 오픈했다가 순식간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이틀 만에 운영을 긴급 중단하고 전체 운영을 예약제로 전환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카페는 온전히 나 이상순의 카페다. 내 아내는 이 카페와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 가끔 시간이 되면 들려서 손님들과 함께 커피 마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픈 마음은 있었는데...
항공 업계에 따르면 이미 중국 노선 증편 계획을 밝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이 중국 노선 증편이나 재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입국자 방역대책 완화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3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전체 방한...
이어 “관광객이 유채꽃밭 놀러 와서 사진도 못 찍냐. 촬영은 아주 멀리서 하고 있었는데 유채꽃도 찍으면 안 되냐”라며 “촬영하는 근처만 박은 것도 아니고 입구부터 제지하는 건 아니지 않냐. 한창 관광객 많은 오후 4시에 전세 낸 듯 길 막고 있는데 이게 무슨 축제냐”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 같이 즐기는 축제인데 정작 방문객들은 촬영 눈치만...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와 해변, 공원 등에는 나들이 나온 도민과 관광객이 눈에 띄었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는 평소 주말보다 산책 나오거나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었는데, 대부분 마스크를 쓴 채였다.
한편 토요일인 22일은 전국 구름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심해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해수부는 돌고래 관찰·관광 시 금지되는 행위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선박관광업체와 관광객 등에 배포하는 등 이번 개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도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남방큰돌고래는 개체 수가 적고 오랫동안 제주 바다를 지켜온 소중한 해양생물인 만큼, 보호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사항이 잘 지켜질 수...
2026년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조성…“관광객 3000만 시대 견인”
2026년 상반기 여의도 내 서울항이 조성되면 서해에서 출발한 5000톤급 크루즈가 한강에 정박해 서울 명소방문 등 관광을 할 수 있고, 한강에서 출발해 군산항, 목포항 등을 거쳐 제주항까지 크루즈 관광 등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추후 세관·출입국·검역(CIQ) 기능을 도입해 중국을...
국토교통부는 내수활성화 대책 후속조치로 국제선 증편과 함께 지방공항 취항 지원, 환승관광 재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국제선 정기편은 159개에서 204개 노선, 주 2711회에서 주 4075회 확대 운항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이전(2019년 평균)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전체 국제선의 절반을 차지하는 일본과 중국 노선의...
아울러 5~10월 중 중 부산·전북·인천·제주·서울 등 전국 주요지역 대상으로 대규모 K-pop 콘서트·행사 연속 개최하고 한류 테마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및 주·야간 창덕궁 관람을 확대하며 웰컴대학로 축제 등을 통해 대학로를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조성한다.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시 식품기업과 연계한 K-Food Day 및 릴레이 K-Food 행사를 열어 한식 소비...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즐길거리와 할인행사 등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5~10월 중 부산·전북·인천·제주·서울 등 전국 주요지역 대상으로 대규모 K-POP 콘서트·행사를 연속으로 진행한다.
방한 관광 재개에 맞춰 모든 면세점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3'도 5월 한달 간 진행한다. 주요 면세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온...
그는 “벚꽃이 다시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관광 자산이 됐다”며 “종전 최고치인 2018년에는 못 미치겠지만, 여러 제약이 많았던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 경제효과는 약 3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벚꽃 홀릭…여의도, 매년 600만 명 왔다 간다
우리나라도 비슷합니다. 벚꽃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합니다. 2005년 시작한...
특히 제주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시도별 이용금액 순위가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승,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최근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관광지 주변에서 외식업 이용금액이 많은 곳은 청계천, 남산서울타워, 청와대 등이었다. 상위 3개의 장소 중에서 청와대는 2019년 4분기 대비 지난해 4분기에 주변 외식업의 이용금액이 약 71...
주요 관광지 등을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기간 운영에 공백이 생긴 세관, 출입국 사무소, 검역 사무소 등의 운영을 정상화했다.
해수부는 또 올해 ‘제2차 크루즈산업육성기본계획(2023~2027년)’을 수립해 2027년 외국인 관광객 연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환황해권, 환동해권, Fly & Cruise 등 다양한 노선의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소셜미디어에는 1000개 이상의 관련 게시물이 업로드됐으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느끼는 제주의 맛”, “지하철 타고 제주도 여행 다녀옴” 등 차별화된 메뉴와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다코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홍대 핫플레이스’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삼다코지의 인기 비결로는...
일본 관광객 3분의 1은 한국인…“저렴해서” 일본 간다
일본은 애초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지 중 하나였으나 ‘노재팬’ 운동 이후 여행객 수가 급감했습니다. 2018년 약 704만 명이었던 일본 관광객 수는 2019년 약 535만 명으로 24%가량 감소했죠.
그런데 최근에는 ‘노재팬’ 영향력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비자...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달콤하고 로맨틱한 어쿠스틱 공연과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정진운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캠퍼트리 호텔 1층 라운지 ‘더 테라스’에서 총 1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투숙객은 물론, 호텔 카페&레스토랑을 이용하시는 도민 및 관광객도...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 재개와 별개로 여전히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고, 봄방학과 삼일절 연휴, 제주도 유채꽃 만개 등 3월까지 관광객이 몰릴 것을 고려해 이번 임시 증편을 실시한다”며 “이동객들의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교통 편익 제고라는 공익적 가치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하 아쿠아리움 브랜드 아쿠아플라넷을 통해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서울과 일산, 광교, 여수, 제주 등 국내 주요 관광지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야구단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지난해 8월부터 한화이글스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스티커 패치를 붙이고 경기에 나섰다. 홈구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