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계 경제포럼에서 관심을 끌었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는 이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이 앞다퉈 뛰어드는 분야가 됐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최첨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과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모든 분야에 불러올 큰 변화와 혁신 때문이다.
농업도 예외가 될 수 없다. I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1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2017 AIIB 연차총회에 아시아・유럽의 AIIB 회원국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77개 회원국 중 의장국인 한국을 포함해 총...
샘표식품의 박진선 대표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2회 제주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박 대표는 인간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한일경제세션에서 ‘아시아 장수기업의 신 가치창조와 경영자 철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진선 대표는 “이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두고 고민해 왔다”며...
문 대통령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전쟁위협이 사라진 한반도에 경제가 꽃피우게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유 의원은 사회적 경제와 법인세 개편 등 개혁적 경제 공약을 주요 공약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영입했다. 윤 전 장관은 남 지사의 정책 방향을 이끌 ‘조타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과거 새누리당 소장파 중 한 명인 정병국 의원이 대표적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원희룡 제주지사 역시 행보가...
실제 원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10회 사회적경제 리더십포럼에 이 시장을 초청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십대여성인권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NPO지원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여성, 아동 인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정책 연관성도...
추진방향(건설 주택 교통 물류분야)’, ‘청렴 대한민국을 위한 동행(반부패․청렴과 기업의 윤리경영)’ 등을 주제로 한국경제 및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건설산업의 비전을 이틀간에 걸쳐 제시한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한 우리 건설산업의 역할이 무엇인지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4일 하얏트리젠시 제주에서 열린 '2016 벤처썸머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벤처기업은 현재 3만2185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벤처기업은 지난해 기준 474개사로 늘었다"며 "신규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기업도 55개사로 성장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내 벤처기업인들이 제주도에 모여 향후 업계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4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2016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배움과 휴식, 그리고 네트워킹 기회를 동시에 갖는 '벤처캠프' 형태로 진행된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은 현재 3만2000개를 넘어섰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달 21일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7월에는 어렵겠지만 8월 이후부터 하반기 전체로 보면 우리 수출이 플러스로 반전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제유가 회복세가 애초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역대 최장기간 감소세를 이어가는 수출 부진을 부채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2월...
브이아크(VARK) 휴먼 라이브러리를 조성하고, 제주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해 참여형 포럼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벤처썸머포럼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타가 공식 후원한다.
정 의장은 이날 제주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열린 21세기 제주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드론이나 크라우드 펀딩, 우버처럼 과거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미국 등 다른 나라들은 관련법이 바로 만들어져서 기업인들이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반면 우리나라에는 법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가 기업인들이 경제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기업 관련 법안 180개 중 3분의 2인 119개가 규제법안, 규제폭포 같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제41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통제와 감독보다는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게끔 제도를 바꿔나갔으면 한다"면서 "기업이 얼마나 성숙했는지에 대한...
국회,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관련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해양보호구역 포럼도 설립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지역 축제 문화 역사와 생태자원 등을 연계해 주민 주도의 스토리텔링 테마 관광 및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신안군 증도의 경우 ‘느려서 더 행복한 여행’이라는 전문여행사를 꾸려 지역주민의...
또한 아프리카 경제사절단인 문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일정에 맞춰 31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는 SK네트웍스가 수출한 화학재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현지 공장을 둘러보며, 향후 케냐를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거점 확보 및 추가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하는 데 주력할...
쌍방울은 지난 26일 제11회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컨벤션센터 3층(한라홀)에서 중국 중발그룹,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중지역경제회와 3자 간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이날 쌍방울은 광림과 함께 중국 관광객의 한국 유치를 주력하는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과도 양해각서를 체결,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중발그룹 대호 대표...
반 총장은 26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뒤 일본으로 떠났다. 27일부터는 다시 서울과 경기, 경북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반 총장에게 관심이 특히 쏠리는 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리는 그가 처음으로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사무총장을 두 번이나 지내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제11회 제주포럼이 열린 제주롯데호텔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명을 만나봤는데 좋은 분이 계셔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단일지도부체제 관련 김무성 전 대표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부분적으로만 동의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거다”라면서 “당의 중진 중에 중진이고 당을 이끌었던 경험이...
제주포럼은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변화·환경, 여성·교육·문화, 글로벌 제주 등 5개 분야 69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직 국가 정상 6명이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적 현안에 대한 진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EV영업팀 윤동훈 팀장은 “청정제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에 SM3 Z.E.가 의전차량으로 사용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정부 대표단은 25일 유엔환경계획 회의장 인근에서 열리는 ‘포괄적 녹색경제 파트너십 포럼’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녹색경제 개발경험과 국제사회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2030 의제를 위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개도국 녹색경제 이행 지원 기여계획을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 녹색경제 지원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