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가 공개한 제보 영상 속 커플은 맞은편에서 차가 오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 제보자는 이들이 도로에서 비킬 생각이 없어 보이자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 통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민폐’라며 비판하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민폐도 민폐지만 저러다 차에 치인다”며 “겁도 없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증샷도 좋지만 차가오면...
지난 1월엔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제보자 이 모 씨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을 향해 “대장동 게이트,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등 하나같이 파렴치한 범죄적 의혹”이라며 “정치를 계속하고 싶다면 이런 의혹부터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런데 이 의원은 대선 패배 두 달 만에 복귀해서 국회의원...
그는 “(이러한 표기는) 제보자의 실명이 거론될 경우, 제보자에게 직접적인 보복이나 신변의 위협이 예상될 때”라며 “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출처가 익명으로 처리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기사 자체를 신뢰할 수 없고, 그런 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의 신뢰도 역시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임금 문제 다투다 흉기 휘둘러 살인 미수 조선족 집유...
은 전 시장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이 사건은 공익제보자의 사적인 보복 감정에 따른 제보로 시작됐으며, 검찰은 정치적 의도로 은수미를 기소한다는 결론을 정해놓고 수사를 진행했다”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정책보좌관이 피고인에게 경찰관 이권 요구를 보고하고 승인받았다는 점을 입증할 증거는 보좌관의 진술과 공익제보자의 재전문 진술 외에...
19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보 글이 게시됐다.
육군의 한 군단 예하 부대에서 근무하다 지난 5월 전역했다는 제보자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는데 4월부터 격리자 전담 간부를 맡게 된 하사 2명이 스스럼없이 폭언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두 하사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사기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특별신고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백내장에 한정했던 신고대상을 백내장을 포함해 하이푸, 갑상선, 도수치료, 미용성형으로 확대한다.
신고포상금도 기존 최대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협회는 경찰청, 금융감독원...
그러나 제보자 B씨에 대한 조사결과 내부직원 부당해고가 아닌 차량 파손행위 적발에 따른 파견계약 종료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협력업체와 현대차는 2020년 8월 B씨에 대해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현대차는 B씨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소했다.
앞서 현대차는 B씨의 제보...
A업체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거래소 투자를 중개한 적 없다”며 “제보자가 누군지 말해줘야 정확하게 모든걸 말씀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매개로 투자를 중개
불법 금융투자업자들의 투자 권유 수법이 점차 고도화, 정교화되고 있다. 투자정보 알려주겠다는 ‘리딩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제보자인 장모 씨를 만나 7억 원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측근 김철근 정무실장에는 당원권 정지 2년을 결정했다. 지난 22일에 이어 이번에도 김 정무실장은 “증거인멸을 한 적이 없다,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이 없다”고 항변했으나, 윤리위는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봤다.
당원권 정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 대표의 당 대표 직무는...
김 실장은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제보자인 장모 씨를 만나 7억 원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달 22일 윤리위 심의에 출석한 바 있다.
이날 윤리위가 심야 마라톤 회의를 불사하고라도 이 대표에 대한 징계 결론을 내릴 경우 당은 '메가톤급' 후폭풍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의 징계 수위는 경고·당원권 정지·탈당 권고·제명 등 총 4단계다.
이...
6일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익명의 2차 제보 내용과 관련하여, 당사는 배우는 물론 다른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도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였다”라며 “2차 제보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확인하였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오늘 카카오톡 단체방에 있었던 대화 내용과 관련한 기사는 당시 사건의...
한편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달 24일 “남주혁은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주혁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매체는 피소 이후 기사 일부를 수정했다.
소속사 측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이슈야와 언론 매체 등에 공개된 전단에 따르면 현재 실종된 김모 씨(24) 가족은 온라인에 김 씨의 얼굴 사진과 실종 당시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화면)TV를 공개하고 제보자를 찾고 있다.
가족들이 공개한 전단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퇴근길에 실종됐다.
실종 당시 그는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한 가지 걸리는 것은 어렵게 용기를 내어준 제보자들, 취재를 도와준 지인들, 기사를 내 달라고 항의 메일까지 보낸 익명의 누군가다. 좀 더 충실한 기사를 내고자 했던 마음이 후보자를 검증하는 언론의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로까지 이어지지 못한 점에 사과의 말을 전한다.
When too much caution can be harmful. 이 한 마디는 마지막으로 꼭 남기고 싶다.
김 변호사는 성상납을 증명할 자료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준석 대표가 대전에 왔을 때 일정표, 의전을 담당한 직원끼리 나눈 메시지, 업소에서 결제한 카드 내역, 환불 내역 등이 있다"며 "(성상납 의혹 제보자인) 직원 장모씨도 가진 자료가 꽤 많아 제공해달라고 설득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의 진술이 너무나 구체적...
박수홍 측은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를 48시간 동안 감금하여 데이트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에는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가 주장한 제보자는 신원미상에 성별조차 특정되지 않았고, 허위사실로 밝혀졌다”고 일축했다.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는 길고양이가 아니고 처음부터 돈벌이를 위해 사업의 수단으로 섭외하여 꾸민 일임에도, 돈벌이를 위하여 구조한...
더데이즈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남주혁이 욕설과 폭행을 매일 같이 일삼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이를 부인했고, 24일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매체와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김 실장은 성 상납 의혹 제보자 장모 씨를 만나 '7억 원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양희 위원장은 회의장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다른 말씀은 제가 오늘 드리고 싶지는 않다”며 “저는 찍어도 되는데 다른 위원들이 입장할 때는 사진을 안 찍어주셨으면 한다....
자신을 22사단 예하 부대 복무자라고 소개한 제보자 A 씨는 8건의 피해 사례를 정리해 나열하며 행정보급관 B 씨의 부적절한 행위를 고발했다.
먼저 A 씨는 “행정반에서 한 병사가 작업을 하던 중에 사소한 실수가 있었다”며 “B 씨는 칼 심이 나오지 않은 커터칼로 병사의 옆구리를 찔렀다. 병사가 통증을 느끼고 확인해보니 상처가 조금 나 있었지만, B 씨는 당황해하는...
김 실장은 성상납 의혹 제보자 장모씨를 만나 7억 원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윤리위는 이 대표와 김 실장을 비롯해 '징계 절차 개시'를 통보받은 당원들이 제출한 서면 소명 자료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열리는 윤리위 회의에 참석해 직접 소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리위에서 곧바로 이 대표의 징계 여부와 수위가 결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