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제룡산업, 선도전기, 광명전기 등 대북 송전 관련주들의 주가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 제이에스티, 신원, 인디에프 등 대북 경협주 역시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화전기는 지난 1월 초 올해 장중 최고가(565원)를 기록한 이후 계속 내림세에 있다가 3월 27일 이후부터 추세 변환이 이뤄졌다. 최근 414억 원...
그 외 한양하이타오(+24.14%), 제룡전기(+13.17%), 두올산업(+10.99%)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신양오라컴(-21.62%), 에스에스컴텍(-20.59%), 비엔씨컴퍼니(-16.24%)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569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64개다. 20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36원(-0.39%)으로 하락세를...
대북 송전 관련기업인 제룡산업은 최고 27.18%까지 올랐다가 15.72%로 마감했다. 이화전기도 고점 7.97%에 종가 1.10%를 기록했다. 개성내 공장을 운영 중이던 좋은사람들은 6.28%로 오르다 2.16%로 하락했다.
그러나 남북경협 관련기업의 속사정은 시장의 기대감과는 시각차이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개성공단내 공장 재가동을 위해선 철수하면서 받은 보험금...
이외에도 IT H/W(+0.28%) 통신방송서비스(+0.23%) IT S/W & SVC(+0.09%)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전기·가스·수도(-1.79%) 부동산(-1.24%) 건설(-1.04%)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태양광(+3.79%), 타이어(+2.13%), 금(+2.09%), 패션(+1.35%), 백화점(+1.21%)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방위산업(-2.16%), 통신(-1.59%), 바이오시밀러(-1.20...
반면 전기·가스·수도(-0.88%)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교육서비스(+1.29%) 기타서비스(+1.18%) 제조(+1.15%)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원자력발전(+3.34%), LBS(+2.27%), 태양광(+1.74%), 2차전지(+1.63%), 헬스케어(+1.53%)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통신(-1.15%), 정보보안(-0.87%), 주류(-0.69%), 금(-0.37%), NFC(-0.22%) 관련주...
그밖에 제룡전기(+24.50%), 비엠티(+18.48%), 지어소프트(+17.28%)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에이텍(-17.20%), 에이텍티앤(-13.34%), 크루셜텍(-10.03%) 등은 하락 중이다. 모비스(+29.98%), 제룡산업(+29.94%)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641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47개 종목이 하락, 10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문 전 대표는 지난달 9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1년을 앞두고 “개성공단은 재개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아스는 비무장지대(DMZ)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DMZ공원 수혜주로 꼽힌다.
이외에도 제룡산업(28.74%), 제룡전기(23.15%), 서전기전(20.00%) 등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한미약품 여파로 제약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엘팜텍이 하락세를 지속했다는 분석이다. 상장 당일 주가가 26.80% 급락한 지엘팜텍은 지난 10일을 제외한 7거래일 동안 주가가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기문 테마주로 불리며 지난달 급등세를 이어갔던 남북 경협주 세명전기(-19.57%), 제룡산업(-19.25%), 제룡전기(-18.18%) 등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