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로는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참여합니다. 한국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최고의 분석가로 잘 알려져 있죠. 최근 국민의힘이 '보수재건' 간담회에서 "대통령도, 일부 영남의원도 전혀 위기를 못 느끼고 있다"라는 쓴소리를 날려 여당 의원들의 반성을 끌어낸 정치 컨설턴트입니다.
라이브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생방송 중...
북한이 오물풍선의 원인으로 지목한 삐라에 대해 그는 "민간단체가 하는 일을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며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의견을 존중하고 정치인들은 발언을 자제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북한은 2일 밤 오물풍선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삐라를 다시 보낸다면 100배의 오물을...
죄지은 정치인들 죄의식 없이 활보“연예인은 안되나” 그릇된 인식 퍼져법과 도덕 규칙 지켜야 사회 존속돼
우리는 동네 식품점에 가서 달걀을 살 때 깨뜨려 보지 않는다. 식품점 주인이 상한 달걀을 팔지 않으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식품점 주인이 상한 달걀을 팔거나 내가 가짜 돈을 준다면 서로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 거래는 끝난다. 우리가 정직하게 거래하는...
패널로는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참여합니다. 한국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최고의 분석가로 잘 알려져 있죠. 최근 국민의힘이 '보수재건' 간담회에서 "대통령도, 일부 영남의원도 전혀 위기를 못 느끼고 있다"라는 쓴소리를 날려 여당 의원들의 반성을 끌어낸 정치 컨설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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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윤 의원은 "지구당이 '돈 먹는 하마'라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폐지된 것인데), 기존 정치인들이 (정치 신인) 진입 장벽을 높여 놓은 것"이라며 "돈 문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투명하게 관리하면 되고 문제가 생기면 수사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당 지역 조직인 지구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시절인...
이와 관련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미국이 다른 주요 국가들을 따라잡고, 가상자산에 대한 합리적이고 명확한 규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기부는 금융의 미래인 크립토와 블록체인 기술의 필연적인 진보와 채택에 대한 투자이며, 후진적인 정치인들에게 실패한 정책이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김 의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무원의 길 30년, 정치인의 길 20년 총 50년의 공직 생활을 했다"며 "굉장히 열심히 했기 때문에 큰 후회는 없지만 못 이룬 것도 있어 시원섭섭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김 의장은 "공직 생활 때 김영삼 대통령을 모시고 실무 책임자로 금융실명제를 도입한...
각종 챌린지가 유행하더니, 챌린지로 인기를 끌며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기도 하고, 연예인, 심지어는 정치인들까지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죠.
짧고 재밌어서 단숨에 볼 수 있는, 그래서 끝없이 보게 되는 숏폼 콘텐츠. 멈출 줄 모르는 인기에 숏폼만의 '독주'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기대와 조금 다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이 틈을 타고 일부 정치인들은 정부의 정책실패를 비판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전에 중국 직구 앱을 규제해야 한다고 정부를 몰아붙이던 정치인들은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정부가 어설프게 소비자 보호를 명분으로 규제의 칼을 꺼냈다가 철회한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정부 입장에서도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압박을 이겨내기 어려웠다. 특히 의대 정원...
재판 지연은 힘 있는 정치인 눈치 보는 법관들의 ‘정치적 고려’ 때문에 가능하다. 김명수 사법부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서 역으로 신속 재판을 강행한 바 있다. 2018년 5·18 유공자 공개 소송 1심에서 3심 확정판결까지 이례적으로 2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헌법상 금지된 재판 지연은 법 상식에 비추어도 사법부가 명운을 걸고 막아야 할 패악이다. 재판을 받는 정치인이...
이어 "언론이 정부나 정치하는 사람 입장에서 볼 때 불편하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지만 언론이 없으면 지도자나 정치인 자리가 없다. 언론의 비판과 공격을 받을 때도 있지만 결국 언론 때문에 저와 우리 정치인 모두가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더 공간적으로 가깝게, 시간을 더 많이 가지며 조언과 비판을 많이 듣고...
또 “30년 공무원의 길을 걷다가 정치인의 길로 들어설 때 수원시민께서 저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셨다”라며 “그동안 수원시민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했고,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게 남은 에너지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 제 고향 수원시와 국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유 전 의원도 가세했다. 그는 21일 한 전 장관과 오 시장 설전을 겨냥해 “당초 주제였던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젠 SNS만 남았다”며 “여당 정치인이 SNS로 의견 제시를 하는 것은 필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비판했다.
인사는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주요 정치인에 대한 수사를 맡을 서울중앙지검 차장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4시 검찰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 인사 규모와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중앙지검 1~4차장이 동시에 비어 있기 때문에 후속 인사는 최대한 빨리해서 (지휘) 공백이...
정치는 미래세대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하는 건데, 저는 지금까지 비례대표로서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받은 혜택을 국민이 실망하지 않게, 미래 정치인들이 정치할 수 있도록 내가 걸음이 돼줘야겠다고 생각해서 한 것이다. 추후에 내가 어떤 정치를 해봐야지 이런 생각으로 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 당 대표 당선은 내가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이들의 보이콧 사유는 21대 국회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여야 정치인들은 간호법안을 제정하겠다던 애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간호사들에게 희생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도 대국회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안은 21세기와 2024년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임을 명명백백하게...
이날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유족과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참석했다. 지지자들도 몰렸다. 이 대표가 추도식에 등장하자 유튜버들과 함께 일제히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대표는 말없이 미소만 띤 채 지지자들과 악수했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되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는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정략적 틀에 갇혀 사는 정치인들에 의한 이런 폐해가 커져 우려스럽다. 유권자는 정치권의 쉼 없이 겉도는 탓하기 공방에 혼란을 느끼고 최악의 경우 무기력한 냉소주의에 빠진다. 당위적 가치를 담은 사회 규범은 그 존재가 가려지며 희미해진다. 적극적 시민이 생기를 넣어주어야 할 민주주의의 위기이고, 규범적 원칙이 연대감·통일성·정체성을 기해줘야 할 국가체제의...
팬덤은 이 대표의 정치적 자산이지만 이 대표의 정치적 입지를 흔들 수도 있다는 이유다.
야권 관계자는 “민주당이 지나온 과정을 보면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의 경우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잘하는지 감시한다’고 했다”며 “팬덤의 대상인 정치인을 하나의 수단으로 본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빠’(문재인 지지세력)로 넘어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