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안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과 관계자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우리 교민 3500여명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이다.
통과된 결의안은 이원욱·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각기 발의한 세 건을 병합심사한 대안이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정진석 공관위원장이 말하는 포인트는 '당심이랑 민심이 있으면 민심을 따른다'이기 때문에 시민평가단에 당원이 얼마가 포함돼있든 일반 시민이 얼마 포함돼있든 제일 중요한 건 본선경쟁력"이라며 "당원의 마음이 어떤지 시민의 마음이 어떤지 세부적으로 고민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당내 중진 등 민주당 지지자 역선택 우려권영세 "마지막으로 고려해주길"김종인 "자신 없어 하지 않아도 돼"정진석 "역선택 효과 미미할 수밖에"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 선정을 앞둔 가운데 당 내부에선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이견이 나오는 모양새다. 100% 시민여론조사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참여하는 등 역선택...
행사에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과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전 시장, 나경원·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서울시장 후보들이 참석했다.
기호 1번으로 선정된 오신환 후보는 "당내 경선이지만 선의의 경쟁과 본선 잠재력, 정책검증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구태정치, 줄 세우기, 금권정치는 철저히 배격하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예비 경선 결과는 책임 당원의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20%, 80%씩 반영한 최종 득표수에 가산점을 적용한 후 득표율을 환산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예비경선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선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김근식·김선동·이승현·이종구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야권의 최종 단일화는 다음 달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경선은) 3월 4일 발표하게 돼 있다"며 "그 이후 최종 단일화 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어도 선거 20일 내지 한 달 전 내외로는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도 "아주 복잡하게만 여겨졌던 야권 단일화 방정식이 훨씬 단순하고 명료해졌다"며 "(국민의힘은) 단일화를 3월 초에 반드시 이뤄낸다는 데 완벽한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제3지대 경선을 제안한 금태섭 전 의원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철수 "모든 범야권 후보 모여 1차 단일화 제안"정진석 공관위원장 "단일화 3월 초에 반드시"금태섭도 환영…"하루라도 빨리 만나 절차 진행해야"조정훈은 참여할지 미지수…안 "기준 동의하면 범야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에 '제3지대 경선' 제안을 공식적으로 수용했다. 안 대표는 금 전 의원은...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서울에서 14명, 부산에서 9명이 면접을 봤다"면서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종합적으로 봤으며, 정책 비전에 대해서도 미래지향적 측면 등을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발표된 예비 경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3~4일 국민여론조사 80%·책임당원 20% 비율로...
안철수, 국민의힘 향해 경선 플랫폼 개방 주장김종인·주호영, 당내 경선 강조하며 사실상 거절정진석 "단일화 논의 시작할 계기는 만들어진 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경선 플랫폼 개방을 주장하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을 그었다.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당내 후보 선정이 먼저라며 안 대표의 제안을...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총 4번의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론 방식은 앞선 세 번은 4명의 후보가 스탠딩 방식으로 1대1 대결을 펼친다. 이후 마지막 토론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정 위원장은 "역동적 진행을 위해 총량제로 자유토론 방식을 운영한다"며 "미국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를 연상하면...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외부 주자들의 입당 후 단일화 경선 치르는 게 순서다."
정진석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초선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 4.7 보궐선거 필승전략, 초선이 묻고 정진석이 답하다!'에서 이 같이 말하며 단일화는 강조하되 방법론은 명확히했다.
안 대표가 입당 후 경선을 하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논의 내용을 공개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예비경선에서 신인 후보 가산점에 대해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정치신인은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없는 자"라며 "예비경선에서 정치신인 후보자가 2인 이상일 때 경선 결과 상위 4인에 신인이 없으면...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예비경선에서 당원투표 20%, 시민여론조사 80%를 반영한 뒤 본경선은 시민여론조사 100%로 하는 방안에 공관위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가 시민여론조사 100%를 본경선에 도입한 이유는 사실상 안 대표를 끌어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은...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예비경선에서 당원투표 20%, 시민여론조사 80%를 반영한 뒤 본경선은 시민여론조사 100%로 하는 방안에 공관위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여성 가산점에 대해선 “예비경선 때만 20%를 반영하고 본경선 때는 실제 선거 경쟁력을 감안해 10%를 반영한다”고 설명헀다.
이번 공관위의 결정은 안 대표의 합류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결론에 도달하진 못했다"며 "열띤 토론을 벌여봐야겠다"고 말했다. 정 공천관리위원장에 따르면 위원들은 기존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한 △예비경선은 일반 시민 여론조사 100% △본경선은 당원 20%, 일반 시민 80% 방식을 서로 바꾸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국민의힘 최다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은 “이낙연 대표가 혼자 불쑥 꺼낸 얘기는 아닐 것”이라며 “이번에는 사면이 꼭 이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옛 친이ㆍ친박계는 이르면 설 연휴(2월 12일), 늦어도 3ㆍ1절 이전에 사면이 결정되기를 기대하는 표정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도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매우 나쁘다고 전하며 “최종심 선고가 미뤄지면 일단...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야권 플랫폼의 중심은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선 "그분들의 의무고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본인의 정당 처지에서 생각하는 게 당연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다만 안 대표는 "(유권자들이) 모두 야권을 찍을 수 있도록 단일 후보를 지지하도록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정진석 "문 정권 폭정 종식, 모든 사람 함께해야"김종인 "선거, 결국 국민의힘 쪽으로 나타날 수밖에"시민평가단 1000명 모집 얘기도 오갈 듯…여성가산도 부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경선 방식 논의를 시작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야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한 만큼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