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일산, 안양, 수원, 용인 등 경기 지역 4개 도시를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들을 직접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윤 당선인은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도 도시들을 찾아가 1기 신도시, 수도권광역철도(GTX) 등 의 건설현장과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당선 인사를 했다. 이날 일정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동행했다.
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일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 일산시를 방문, 수도권광역철도(GTX)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도시계획 재정비를 수립해서 신속히 진행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한데 다행히 여야가 법안을 내놨다"며 이같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일 경기지역 도시들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일산, 안양, 수원, 용인 등경기 지역 4개 도시를 찾아 교통·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대선 당선사례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1천300만...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산림회복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숲을 지키고 가꾸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 기조연설에 나서 "한국 국민들은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산림이 파괴된 아픔을 실제로 경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의장, 병무청장 등 군 주요 직위자들과 오찬을 갖고 지난 5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 2.0의 추진과 군사대비태세 완비, 한미동맹 기반 위에 전시작전권 전환의 가시화, 방위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 연간 50억달러 내외의 방산 수입액을 넘어서는 첫해를 만든 성과를 언급했다.
또 지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의장, 병무청장 등 군 주요 직위자들과 오찬을 갖고 지난 5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 2.0의 추진과 군사대비태세 완비, 한미동맹 기반 위에 전시작전권 전환의 가시화, 방위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 연간 50억달러 내외의 방산 수입액을 넘어서는 첫해를 만든 성과를 언급했다.
또 지난 2년여...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의 마지막 답변자로 나서 영상 답변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이전 반대', '제주 영리병원 국유화' 등7개 청원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첫 번째로 문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청원에 대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청원인은 정치부패범죄에 대한 관용 없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현 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것에 대해 "현 정부 판단이 있다면 일단 현 정부 결정을 따라야 된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29일 오전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새 정부 방역 기조와 차이가 있다...
청와대는 28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동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우선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역을 비롯한 접경지역 군사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 군의 감시·경계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최근 북한군 열병식 동향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와대는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이 성사될 경우 양측은 회동에서 재임 중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양국이 기울였던 노력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일환
심판까지 내려진 사건에 연루된 이 전 의원을 모두 사면할 경우 문 대통령이 강조해온 ‘사면권 최소화’ 원칙을 스스로 져버리는 셈이 된다.
문 대통령이 사면을 단행한다면 늦어도 이번 주말 결단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내달 8일 특별사면 실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하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다음 달 8일까지 업무일 기준으로는 닷새 밖에 남지 않았다. 정일환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K-방역은 우리의 자부심이며 결코 폄훼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방역 관계자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고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성공적 감염병 관리 모델로 우리나라를 꼽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K-방역은)세계가 인정하는 성공 모델로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2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재원확보 방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방역지원금 지급이 물가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질문을 받자 "결국 재원 확보가 어떤 방법으로 되느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5월 20~22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회동이 성사될 경우 양측은 회동에서 재임 중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문 대통령이 말한 ‘무리 없이’라는 표현에는 국회 본회의 통과 과정에서의 물리적 충돌이나 여론의 극심한 반발 등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단 통과되면 국무회의에 올려 의결하겠다는 의미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일각선 문 대통령이 임기 막판에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정일환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타지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1992년 수교 이래 한국과 타지키스탄 공화국 간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을 이루어 온 것에 대해 평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4일 치러진 프랑스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26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에 글을 올려"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프랑스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프랑스 현직...
청와대는 26일 윤석열 당선인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과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윤 당선인 관련 진상 조사 요청' 청원에 대해 "지금까지 수사 중이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삼권 분립의 원칙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