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5월 5일)과 정은보 금감원장(5월 12일)이 사의를 표했다고 알려진 지 벌써 2주가 흘렀지만 각 수장 내정 발표는 무소식이다.
금융위원장 사의 발표를 인수위에서…김주현 협회장-尹 대통령 저축은행사태 인연 ‘說’
금융위원장직 인선은 그 시작부터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고 위원장의 사의 표명을 당사자가 아닌...
18일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주재…리스크 관리 당부 한은 올해부터 금감원 출연금 지급 중단…검사요구권 재논의 목소리우리은행 횡령 검사 관련 “내부통제 제도 개선 집중”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법령에 따라서 한국은행이 공동검사를 요구하면 금감원은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을 하되 당연히 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취임하자 마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컨틴전시 플랜’ 언급 정은보 금감원장, 퍼펙트스톰 우려…“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리해야”
금융당국 수장들이 한 목소리로 경제 위기를 경고했다.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이나 ‘퍼펙트스톰(복합 위기)’이란 단어를 쓰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유관기관...
18일 ‘2022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정 원장 “대외변수로 위기 현실화 시, 파급효과 예단 어려워”금융회사 손실흡수능력 확충 등 4가지 중점 사항 강조 예대금리차 공시 강화 등 금리 상승기 소비자 보호도 언급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퍼펙트스톰(복합적 위기) 현실화를 우려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정 원장은 18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최근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와 루나(Luna) 토큰의 가격급락 사태와 관련해 "피해 상황 및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라"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가상자산시장의 신뢰도 저하 및 이용자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관계 법령 부재에 따라 감독 당국의 역할이...
정은보 금감원장은 지난 3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 횡령사건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은행장들에게 "각 은행 자체적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에 문제가 없는지 긴급점검하시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는 △사기 8건(6억8만 원)...
유력 후보 정연수 전 부원장보, 2013년부터 김앤장서 변호사로 재직민간 로펌 변호사 출신 금감원장, 감독당국 권위·형평성 우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로펌 출신 변호사가 거론되면서 감독당국 수장으로서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ㆍ제재권이 있는 업무 특성상 금융회사와 법적 갈등을 겪는 상황을 고려할 때 로펌 출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작년 8월 취임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금감원은 12일 "정은보 원장이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표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금감원장 인선에 대한 금융권 관심은 높았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내내 유임설과 교체설이 동시에 거론됐다.
유임설이 나온 배경에는 금융당국...
4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임원 회의에서 “최근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우려, 러시아 사태 등으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테마주 형성 등 시장 분위기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신뢰 저하 및 투자자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와...
이번 간담회에서 정은보 금감원장은 은행장들에게 배당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부원장보는 “오는 5일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위기 요인들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고 그런 위기의식에 평상시 기준으로 배당하거나 자사주 매입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원론적으로 했다”라면서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배당할...
"어떤 경우라도 책임이 있는 경우에 책임을 져야 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우리은행 직원 횡령사건과 관련한 금감원 책임론에 대해 "우선 사실관계에 관한 확인을 먼저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원장은 이어 “중요한 것은 이런 일(우리은행 직원의 횡령사건)이 어떻게...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한 은행(우리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하여 책임 있는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3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17개 국내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형 금융사고는 은행권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7일 우리은행은 내부...
또 횡령 직원이 고의로 서류 등을 조작해 문제를 은폐하려 하면 이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금감원 책임론이 제기되자 정은보 원장은 지난달 29일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마친 뒤 금감원이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을 적발하지 못한 이유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밝힌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을 소유한 이란 다야니 가문으로부터 받은 계약금(578억 원)과 이자 등이다.
이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관련) 회계 감사를 하면서 그런 것(횡령)을 (왜) 놓쳤을까 하는 의문은 있다”며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 29일 외국계 CEO 간담회 참석“외부 감사서 왜 놓쳤을까 의문”정 원장 “내부통제제도 운용자 주의 의무 게을렀다면 사후 책임 물어야”우리은행 직원 횡령 기간, 안진회계법인 외부 감사 맡아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29일 서울...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금융도 4차 산업기술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29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FSS SPEAKS 2022'및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FSS SPEAKS는 금융감독원의 감독‧검사 방향을 외국계 금융회사와 공유하고, 경영상 애로...
금융위원장 거취 불명확…고 위원장, 새 산은 회장 임명 제청할 수도 정은보 금감원장, 내달 3일 은행장 간담회…정권 교체기 외부활동에 해석 분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금융당국 수장들의 유임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6일 금융위에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 은행장 간담회서 "가산금리 적정한지 살펴달라" 요청정은보 금감원장 내달 초 은행장 간담회 예정…예대금리 공시·대출 금리 논의 전망5대 은행 이자이익 9조 원 육박…가계대출금 700조 원 넘어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 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리 상승기 영향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대출 금리 상승 속도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 핀테크 업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12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그간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등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지난달 말 현재 211개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승인됐고, 이 가운데 118개(55.9%)는 시장에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