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도시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가로변에 ‘정원형 녹지’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구는 10월부터 ‘2023년 정원 도시 종로,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시작하고 다양한 수종의 식물과 조형물을 활용해 정원형 녹지로 관내 가로변을 조성해왔다.
대상지는 종로, 대학로, 통일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무지개 텃밭은 도시농업을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성동구가 2012년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분양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성동구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개장한다”라며 “도심 속 겨울왕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화문광장 마켓에서는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굿즈샵을 선보인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를 개발해 굿즈샵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윈터페스타는 서울이 ‘글로벌 문화발신지’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행 의학교육 기반과 시설 현황을 면밀하게 현장 실사해야 하지만 교육 당국의 정원 심의는 상당 부분 형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지방캠퍼스로 인가된 의학교육이 서울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상황도 당국의 감독이 허술함을 보여준다.
둘째, 의학교육 인력 확보 문제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만 동원하면 의학교육 문제가 해결된다는 인식은 좋은 발상이...
이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반투명 입면시스템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보았으며, 1층의 공공정원, 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상부의 카페는 기존 서울의 미술관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설계공모전은 기부채납 건축물의 첫 설계...
정부 예상대로라면 3기 신도시는 입주와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다. 장밋빛 청사진이다. 하지만 정부 의지만으론 뒷감당이 어렵다. 광역교통법과 시행령, 교통대책 수립 지침 등 법제적 보완이 불가결하다. 입법 지원이 필수란 뜻이다.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교통망 대책은 2007년부터 무수히 쏟아졌다. 다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였다. 이번엔 달라야 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조경상‧푸른도시상은 서울을 더 아름답고 쾌적한 정원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선정해 살기 좋은 푸른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현재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이달 1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도시 공간계획을 추진 중인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미래 주거 및 업무 복합개발단지 조성, 정원 도시정책 등을 배우기 위해서다.
싱가포르는...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도심 서쪽 관문이란 주요 거점에 위치했음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던 기존 건축물이 도심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열리 정원과 클래식 전문공연장을 조성해 도심 한가운데 새로운 문화·업무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DK아시아는 60년 조경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 잡고 유럽 테마의 명품 정원을 조성한다. 고급 수종인 팽나무와 대형 전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쉐콰이어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자수화단 등을 풍성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실제 단지 중심부에 조성된 230m의 중앙정원은 유럽을 그대로 옮겨온 듯해 ‘로열’(Royal)이란 말이 어울리기에 충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바로 안전한 나라이고 소방관이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며 소방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방대원 개인 보호장구 확충, 소방병원 설립, 소방 지휘관 직급 상향 등 안전·복지에 대한...
특위는 경기 김포를 비롯해 구리, 하남 등 인접 도시에 대한 서울 편입도 검토 중에 있으며, 관계부처 현황 보고와 함께 서울 인근 지자체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은 이날 비(非)수도권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원할 경우에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관련 논의를 확장해가는 모습이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인근에 태화강 국가 정원과 남산근린공원 등 많은 도시숲과 가로수길이 있어 걷는 이에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을이 무르익은 11월, 가까운 가로수길을 찾아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 방식과 웅장한 문주, 유리 난간 창호, 옥탑 구조물 등으로 기쁨이 있는 공간을 만든다.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맘스테이션, 테마정원,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트랜드를 선도하며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친환경 보일러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역친화형 공공요양시설 20개소 확충, ‘안심돌봄가정(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30개소를 확충해 ‘안심 고령친화 도시, 서울’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는 세심한 디자인‧조경을 통해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센터...
경농관 앞 정원 산수유나무 기념식수, 국도원 동문의밤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됐다.
2012년 설립된 서울시립대 국가도시과학대학원은 건설·인프라·도시 및 환경관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인 대상 ‘글로벌건설’ 및 ‘첨단녹색도시개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외교부·환경부·국토부 초청 개발도상국 공무원...
김창규 도시공간기획담당관은 "서울 시민의 삶에 책과 감성을 더해주는 혁신적인 도서관 설계안이 당선되도록 심사를 하겠다"며 "대상지의 여건, 목조건축과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디자인과 잘 결합된 도전적인 설계안이 2단계에서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목조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의 감성을 담은 2023 서울정원박람회를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전문가·학생·시민의 참여로 조성한 정원작품을 선보이고 정원산업전과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상층에 배치될 전망대는 남쪽으로는 한강과 강남 도심을, 북쪽으로는 남산타워와 북한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게끔 조성한다.
또 공중정원·수변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다양한 각도와 장소에서 조망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 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와 사전 협상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