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경선에서 두 번의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를 뽑는 프레임을 짰기 때문에 보수 쪽에서는 과연 누가 나올 건가 이런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결집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보수정당인 바른정당도 유승민 의원이나 남경필 경기지사가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지만 가능성은...
이에 정우택 원내대표는 “후보자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모든 것을 수렴하고 가기에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다”며 강행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홍 지사는 오는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출마한다면 예비후보는 할 생각 없고 본 후보에 생각이 있다”고 말해 향후 기존 후보들과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선 정 의장과 민주당 우상호ㆍ한국당 정우택ㆍ국민의당 주승용ㆍ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민주당 오영호 원내대변인은 “탄핵 운영 결과를 승복하고 헌재 결정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민 통합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한국당 정용기 원내대변인은 “국민 우려를 덜고...
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ㆍ자유한국당 정우택ㆍ국민의당 주승용ㆍ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의 비공개 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가 국정도 안정시켜야 하고 대통령 선거도 제대로 잘 치러야 하는 여러 과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짧게는 지난 3개월, 길게는 100일간 국민이 가장 힘들었고 국회...
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통합과 국정 안정을 위해 국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 의장은 4당 원내대표에게 정국 정상화에 필요한 정치권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 의장과 4당 원내대표는 오는 16 ~ 17일 긴급현안질문 전 상임위원회를...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 2일 “3월 임시국회가 대선 전 개헌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대선 전 개헌’ 공론화를 예고했다.
바른정당도 지난달 말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또 다음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하고, 대선 전에 개헌을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력구조 외에 다른 개헌 사항들은 당 개헌특위 위원들에게 위임하고 최종...
한편 롯데그룹이 중국에서 사드 배치를 이유로 고전하면서 국내에서 여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과 소비자들이 롯데 구하기에 나섰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전일 신동빈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해제 검토를 주장했다. 또 반중 감정의 고조로 중국산 제품을 불매하고 롯데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사드배치는 실재하는 북한의 핵ㆍ미사일위협에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국민 안전을 위해 절대 후퇴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촛불세력은 롯데 앞에 반미 시위를 하고 있고 야당의 주력대선후보는 전략적 모호성을 애매한 말을 되풀이하며 사드배치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7일 “비록 100% 국민이 납득하지 않더라도 절대다수의 국민과 전문가가 수긍할 수 있는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그래야 (탄핵심판 결과 발표가) 새로운 논쟁의 시작이 아닌 국가적 혼란을 종결시킬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에서 네번째)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중국의 사드 보복 관련 대응방안 논의 당정협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번 회의는 한국당에서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들이 참석한다.
정부 측 참석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황인무 국방부 차관,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 2일 “(황 대행이) 출마할 생각이 있다면 탄핵 결정 전 출마를 결정 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더 임팩트가 있다”며 황 대행을 향해 빠른 결정을 주문했다. 같은 날 정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수진영 대선구도를 암시하는 듯한 ‘황(황교안)↔홍(홍준표)’라고 적은 필담이 노출돼 해명했다.
김 교수의 행보 역시 의미심장하다. 지난 3일 김...
또 청년ㆍ대학생의 저금리 생계자금 지원 한도를 늘리고, 거치 기간(4년)과 상환 기간(5년)을 각각 6년과 7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등이, 당에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전날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결정이 된 후 출마하는 것보다 차라리 지금 나오는 게 좋다” 며 또 다시 황 권한대행에게 대선 출마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홍준표 경남지사를 향해서도 “흙 속의 진주”라고 추켜세우며 두 사람에게 동시에 러브콜을 보내는 전략을 구사했다.
홍 지사는 이날 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거제지역...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일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 “치졸하고도 오만한 대국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드배치의) 근본 원인은 북한 핵개발에 있고 이를 묵인하고 방관한 중국은 그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중국은) 사드배치의 보복조치로 한국 관광을 전면...
정우택 원내대표는 “최근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돈맥경화 현상이 여전하다”면서 “1분기가 지나기 전에 추경을 편성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드 배치와 관련, “부지 교환 이후에 실질적 조치가 이뤄져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실질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