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치권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정치공세를 펼치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전날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박 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박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박지원 의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법에 따라 현재 경호실과 국정원 등 유관 기관 간에 보안 및 경호 등 안전상의...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지난해 3월 제정된 청탁금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적용 대상 기관은 중앙·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일선 학교, 언론기관 등 4만919개이며. 인원으로는 약 400여만 명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 실질 경제협력과 대북공조를 포함한 제반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심화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회담 후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 뒤 공식 오찬도 함께 한다.
2010년 10월 취임한 루터 총리는 26~29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루터 총리의 이번 방한은 박...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차관 워크숍에 이어서 오늘 직원조회를 한다”면서 “청와대 차원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엄중한 안보·경제에 대한 상황 인식, 그리고 대통령비서실 팀워크 확립을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2016년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하고 각 부처 장·차관, 처·청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조 의원이 주장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예"라며, '조사를 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사실이 아닌데 어떻게 더 확인을 하는가"라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논의될 부분 중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이 안보 문제가 될 테니 통일·외교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이라며 “안보실장이 있으니 국방장관은 배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에선 이들 장관 외에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김재원 정무수석이, 정부에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4일 현지 브리핑에서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핵불용 기조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한러회담 결과를 발판으로 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자의 임명 절차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국회 의견과 무관하게 임명 수순을 밟겠다는 뜻이다.
국회는 김 후보자의 부동산 구매자금 대출과 전세 특혜 의혹 등에 따라 ‘부적격 의견 다수’라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조 후보자의 보고서는 국회...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31일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가 여야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이번 추경은 구조조정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시기가 중요하다”며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야는 무상보육 예산과 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 문제로 충돌해 당초 30일로 합의했던 추경안 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 현재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정...
정연국 대변인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 제출과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의 보직해임이 우 수석 거취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는데요. 앞서 이 감찰관은 검찰 특별수사팀이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더이상 정상업무를 진행할 수 없다”며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는데요.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초호화 관광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 제출과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의 보직해임이 우 수석 거취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 특별감찰관의 사표 처리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일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고만 했다.
앞서 이 특감은 감찰내용 유출 의혹과 우 수석 관련 의혹을 동시에 수사 중인 검찰...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동극 인사혁신처장과 이철성 경찰청장 등 차관급 인사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이철성 경찰청장은 15만 경찰을 지휘하는 새 치안 총수로 공식 취임했다. 그는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자는 취임 일성으로 자신의 임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반발로 논란의...
인사청문특위 관계자는 “야당의 반대가 심해 이 내정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어려울 것 같다”면서 “대통령이 그대로 임명하는 수순을 밟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앞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임명 강행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절차가 있으니까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신명 현 경찰청장은 2년 임기를 마치고 이날 이임식을 마쳤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 관련 2건에 대해 감찰을 공식 개시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특별감찰관실 역시 "해당 보도는 통계가 잘못 알려져 비롯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특별감찰관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 요청에 따라 현재까지 착수한 감찰...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지만, ‘차관급 고위인사가 아니라면 대통령 친척을 감찰한 것이냐’는 질문 등에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을 하지 않았다.
중앙일보는 이 특별감찰관이 우 수석에 대한 감찰 착수를 전후해 박 대통령과 가까운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와 관련한 2건의 감찰을 공식 개시했고, 이미 1건은 검찰에...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늘 잇따른 회의에서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안위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대처를 위해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정 대변인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박 대통령이 광복 71주년 경축사에서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해 야당으로부터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1948년 8월15일 정부 수립을 공식적인 대한민국 건국으로 보는 보수 진영의 주장을 대변한 것으로 해석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는데요. 법무부는 이에 앞서 어제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와 범위를 심사·의결했습니다. 사면심사위원장을 겸하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회의에서 의결한 명단을 청와대에 올리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1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공포됩니다. 이번 사면은 지난해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 간 회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2014년에도 (신임 대표 선출) 다음날 만났는데 과거에도 그랬듯이 조만간 만나시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말했듯이 단합과 혁신의 계기가 돼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이뤄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