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수시 공정성 강화와 정시모집 비율 확대를 약속한 상황이다.
이 소장은 “수능이 공정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빈익빈 부익부’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경쟁이 있는 한 사교육은 막기 어렵다”며 “수요자 중심 교육은 사교육이 앞서고 있다. 사교육을 억제하기보다는 지도...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추가모집은 대체로 ‘수능 100%’ 등 정시모집 요강에 따라 선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대학 공지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최근에는 의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에서도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며 추가모집도 정시모집 지원양상과 비슷하게 전개되어 선호도가 높은 인기 대학·학과일수록...
대학마다 자체적으로 전공별 명칭에 관한 규정이 다르기는 하지만 통상적으로 복수전공이란 학생이 입학한 모집단위에 설치된 전공 중 하나를 이수하고, 같은 모집단위 또는 타 모집단위의 전공을 1개 이상 추가로 이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희대를 비롯한 대부분 주요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수전공 제도는 이렇게 운영된다.
반면, 고려대와 한양대 등 일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인문계열 학과에 지원한 수험생 4명 중 1명은 이과 수험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수학에 강한 이과 수험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대거 교차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진학사 점수공개 이용자 기준, 서울대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한...
경쟁률이 3대1 미만이어서 정시 3회 지원을 감안할 때 사실상 미달이라고 볼 수 있는 곳도 전국 대학 59곳 중 83.1%(49곳)가 지방소재 대학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지방 소재 대학 모두 정시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경쟁률 격차는 지난해보다 더 커졌다. 지방 소재 대학들은 올해에도 정시 추가모집을 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1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1471명, 기회균등(신설) 244명 등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수능성적만을 활용하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정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그대로 유지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이뤄진다.
법원이 평가원의 손을 들어준다면 이후 수시모집 일정은 교육부와 대교협이 최근 변경한 대로 진행된다.
현재로썬 법원이 평가원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소송이 시작되면서 학계에서도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오류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입시전문가들은 “이미 수능 결과는 정해진 만큼 성적대별로 정시모집 전략을 꼼꼼하게 세워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며 “수능이 끝난 이후 논술 등 대학별고사 응시 대비와 함께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정시전략 고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위권, 사실상 세 번 아닌 두 번 지원 기회”
먼저 수능 성적이 좋은 상위권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할 모집단위가...
계명문화대는 잠재리더장학금을 마련해 수시·정시모집 정원 내 최초 합격자에게 수업료 50%를, 추가 합격자에게는 수업료 100만 원을 각각 감면한다.
대구보건대도 수시·정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임상병리과 주간·방사선과 주간·치위생과 주간·물리치료과 주간·간호학과 제외)하는 혜택을 신설했다.
영진전문대의 경우 2022학년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가 경정예산을 통해 약 4000억 원 규모의 벤처 투자 펀드 조성을 마무리했다.
중기부는 30일 ‘모태펀드 2021년 4차 정시 출자사업’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유니콘 기업과 청년 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4차 정시 출자사업은 총 34개 펀드가 신청했다. 최종 5개 펀드가 꼽혔고, 모태펀드가 선정된 펀드를 대상으로...
올해 2022학년도 서울시립대의 정원내 모집인원은 1,711명으로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98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49명, 논술전형으로 77명 등 총 938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719명, ‘나’군에서 87명 등 총 806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입시는 큰 변화는 없지만 작은 변화들을 반영하였다. 먼저 전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인...
올해부터 약학대학이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논술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추가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타 모집단위에 비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대학도 있다.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인원은 적지만 의학계열 다음으로 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 자연계열 타 학과와의 경쟁을 체크해 볼...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에는 85,168명(24.4%), 2021학년도에는 86,083명(24.8%), 2022학년도에는 79,503명(22.9%)을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 논술성적, 수능점수와 같이 단일한 평가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고교 3년간의 학교생활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왔는가를 대학별 평가 항목인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통해...
지난해 2021학년도 추가모집 인원은 역대 최대인 2만6129명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지방대의 수시 증가로 미충원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정시 선발 규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정시마저 충원에 실패해 결과적으로 지방대 학생 모집이 난관에 봉착하는 구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올해 202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전체 모집인원 346,553명 중 수시에서 75.7%인 262,378명이 선발되고, 정시에서 24.3%인 84,175명을 선발된다.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은 수시에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는 사실을 알고 막연하지만 수시에 합격하기를 희망한다.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대학별로 전형별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내신성적을...
수시에서 상당한 규모의 수험생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이 평가의 주를 차지하지만 일부는 면접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라는 추가적인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교과성적 1~2등급 학생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을 중심으로, 3등급 이하의 학생은 수도권 및 지방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거나 수시 논술전형 및 정시 지원으로 눈을...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은 정시 수능 전형 30% 이상, 비수도권 대학은 정시모집 전형 비율 또는 학생부교과전형 30% 이상을 충족하겠다는 전형 조정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 위주 전형이 모집인원 45% 이상인 대학들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비율을 40%로 늘려야 한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추가 모집 인원은 수시와 정시를 통해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인원을 말한다.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대입 추가모집에서 162개교가 총 2만6129명을 뽑는다. 지난해 9830명에 비해 2.7배 늘어난 수치다,
지원자 자체가 줄다 보니 평균 입결을 훨씬 밑도는 성적으로 대학에 합격하는 일도 생겼다. 21일 한 대학 입시 커뮤니티에는 수학...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번 추가모집은 수시·정시에 이어 제3의 입시라고 봐도 되는 수준”이라며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지역권 대학에서 정시모집을 한 번 더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시업체에 따르면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도 추가모집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명대·고신대·단국대 의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