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708명 모집(정원 내)에 444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다군은 40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11.0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군 7.31대 1, 나군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신여대는...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권 의대 정시모집이 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중이 낮아 지방권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은 8일 2024학년도 대입 전국 39개 의대의 정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27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7.73대 1로, 3.63대 1을 기록한 서울권(9개)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경인권의 3개 의대 정시 경쟁률은 16.20대 1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 5.68대 1, 나군 일반전형 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가·나군 전체(예체능계열을 제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올해 신설한 가군 일반전형 첨단융합학부 첨단인공지능전공(15.2대 1)이다.
가군에서는 올해 신설한 첨단융합학부의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첨단인공지능전공이 15.2대 1...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에 비해 월등히 좋은 학생이라면, 정시와 더불어 수시에서는 논술전형 등 수능최저기준이 높은 전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반대로 내신이 더 우수한 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수시에 비중을 두되 수능 최저 여부를 함께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다음은 학생부 점검을 통한 수시 전략 짜기다. 학생들은 본인의 학생부가 희망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평균 경쟁률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2024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 전형에서 5352명 모집에 모두 2만3639명이 지원했다. 평균 4.42대 1의 경쟁률이다.
이는 서울대와 고려대가 정시 비중을 늘리기 시작한 2020학년도 이후 가장...
‘의대 쏠림’ 현상은 의대 수시에서 미충원돼 정시로 이월하는 수시 미충원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에는 213명이었던 수시 이월 인원은 2020년 162명, 2021년 157명, 2022년 63명, 2023년 13명까지 줄었다.
이와 관련해 종로학원은 의대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6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에서 의대를 선택하는 횟수를 지난해에 비해...
수시 이월은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인원을 정시 전형으로 넘겨 뽑는 것을 말한다. 이월 인원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별로는 서울교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149명)이 모집인원 대비 8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에서 185명을 선발하려 했지만, 중복 합격자들이 빠져나가 정원의 80%를 채우지...
별도의 선발 전형, 지원자의 성별, 출신 지역, 진학 예정 대학, 전공분야 등 제한은 없다. 우수한 능력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수시, 정시 지원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MBK 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지원안내 및...
원서 접수 결제 이후에는 수정이나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접수 사이트에서 원서 저장만 했을 경우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하다.
우 소장은 “간혹 보관함에 원서를 저장해두고 지원한 것으로 착각하는 수험생들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결제를 정시 지원의 마침표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확정안”이라고 비판했다.
대입 전형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서울교육청은 “고교 3년 간의 교육활동 내용이 대입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수시·정시를 통합한 대입 전형을 3학년 2학기 후반부에 실시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지금도 대학에서 전형을 할 때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론이고 정시에서도 일부에서는 일정 부분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며 “고교학점제가 되면 더욱 전공이나 진로를 잘 준비했느냐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대학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대입 전형자료로서 신뢰도 하락 등의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이에 국교위 측은 “절대평가만 실시하는 해당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쏠림현상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을 국교위와 교육부가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능 및 수시·정시 시기 조정 방안도 향후...
정시모집은 다양한 전형 요소를 활용하는 수시모집과 달리 대부분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일부 교대 및 사범대, 의·약학계열 모집단위는 전공 특성상 인·적성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50점, 수학 148점일 정도로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만큼 정시모집에서도 상당한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정시모집 전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에 지원하기 위한 수능의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고 지원 모집단위 계열에 따른 응시과목 제한은 없다.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으로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높은 편이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스포츠산업과학부(스포츠사이언스) 정시전형 요소 반영비율이 기존 수능 80%+실기 20%에서 수능 70%+실기 30%로 변경되며 실기 비중이 소폭 상승했다.
정시 가·나군의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국어, 수학의 경우 수능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대학의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으로 반영한다.
한양대...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 지원 가능하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4~6일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은 내년 1월31일, 특별전형은 내년 2월6일 예정됐다. 지원자격 등에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내년 1월8일까지 입학처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