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은 정보통신기술을 포함한 새로운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이 발전하면서 기술기반, 지식기반 산업의 법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IP&Tech 융합부문을 새로 출범했다.
구 변호사는 IP전략팀을 이끌며 기업이 지식재산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분쟁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짠다.
그는 “기업이 의도하지 않아도 사업을...
현재 OTT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콘텐츠 제공자 역할을 하지만, 법적 지위는 방송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OTT의 법적 지위를 전기통신사업법 내의 특수 부가통신사업자로 지정했다. 덕분에 신고제로 운영되는 등 방송법에 비해 적은 규제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해왔으나 구체적인 관할 부처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창원 산단은 물류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공유화, 업무ㆍ설비 자동화, 정보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물류 최적화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이곳에 ADT캡스는 융합 보안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산업단지 내 보안ㆍ안전...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가상융합(XR+α) 제도 수립을 위한 산업계 현장의견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 가상융합(XR+α) 분야 기업 중 94.3%가 여러 지원정책 중 금융지원방안, 창업 및 민간투자, 해외시장진출 등 다양한 진흥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조직개편에서는 방통위와 과기정통부에서 방송ㆍ통신영역을 담당하는 2차관실이 합쳐져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그는 “방송ㆍ통신 영역이 두 부처로 분리된 것은 정당성도 없었고 타당성도 문제가 있었다”며 “지금의 구조에서는 제대로 된 규제 정책이 나올 수 없다. 새 정부에서는 방송 통신이 융합되는 환경에서 비슷한 성격의 부분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이 5월 개최한 ‘2021년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SCVTS) 제 29차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영국, 싱가포르 등 국내외 의료진들은 폐암 수술기법과 가상 융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하고 가상 환경에서 수술 과정을 참관하며 실시간 토의를 진행했다. 6월 일산차병원은 가상공간 속에 일산차병원을 개원해 코로나로...
종합 IT기업 SGA는 쌍용정보통신과의 컨소시엄으로 약 770억 원 규모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응용 SW 개발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00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 모든 개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용할 차세대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국가 차원의 핵심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신종 감염병이 일상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겠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임 장관은 앞으로 과기정통부가 해야 할 일로 크게 △디지털 대전환 △R&D 100조 시대 △코로나19 극복을 꼽았다.
그는 “축적된 데이터를...
시장 활성화와 간편 본인확인으로 이용자 편익이 확대될 것”이라며 비대면 이동 통신 가입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 민간 기구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산업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92건의 혁신제품과 서비스가 샌드박스 특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지난 10일부터 양자 정보통신 기술 개발과 표준화, 산업 활성화 등 정부 지원 근거를 명시한 정보통신융합법 개정안의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미정상회담에서 나온 양자기술 협력 후속조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국은 산학연 네트워크를 국가혁신시스템(NIS)의 중추로 삼아 양자기술을 포함한 글로벌 기술 경쟁에 ‘올 코리아(All...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양자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개정 ‘정보통신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정보통신융합법)’이 8일 국무회의(시행령)를 거쳐 10일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양자정보통신은 초미세영역에서 나타나는 양자의 물리적 특성(중첩성, 불확정성, 얽힘, 비가역성 등)을 통신, 센서, 컴퓨터 등 ICT에 응용해 기존...
이밖에 ICT 기업이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받은 후 관련 규제 소관 부서가 최대 4년 내 임시허가 근거가 되는 법령을 정비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또 임원급 외 부장급 직원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로 지정할 수 있게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과 일정...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6일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율주행 모빌리티용 3차원 정밀지도 △증강현실 기반 항공기 정비 교육 △AI 펫신원 인증서비스 등 3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빌테크가 신청한 '자율주행 모빌리티용 3차원 정밀지도'는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
3차원 정밀지도는...
그는 이어 “케이뱅크는 IPO보단 흑자전환이 시급한 사안”이라며 “KT의 통신정보망과 BC카드의 가맹점 빅데이터 등을 융합한 관계사 간 협력 사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와 업비트의 사업 지속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업비트의 재계약 여부가 케이뱅크의 향후 가치를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입법과제인 '규제 샌드박스 5법' 중 하나인 정보통신융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정필모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보통신융합법 개정안을 재석 231명 중 찬성 213명, 반대 7명, 기권 11명으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ICT 규제 샌드박스로 선정된 기술·서비스와 관련한 근거 법령 정비 의무, 임시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GS인증기관 신규 지정ㆍ분야 확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3년 만에 GS인증기관을 3개 추가 지정하고, 기존 GS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증 분야를 확대(7→21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Good Software)을 도입해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업계는 기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14일 임혜숙 신임 장관을 향해 ‘사람 중심의 정책’ 등을 언급하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2019년 9월 9일 과기정통부에 발을 들여놓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개월이 됐다“며 ”여러분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1년 8개월은 제게는 더없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임사에서 최 장관은 “1년 8개월...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정보통신기술)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 운전자격(3건), 친환경 공유주방 등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적용했다.
동일ㆍ유사한 과제를 대상으로 사전검토위 등 절차를 생략하고 서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