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정맥인증은 사전에 고객들의 정맥정보를 등록한 후 향후 결제 시 혈관의 굵기와 선명, 모양 등을 비교해 동일 인물인지 판별해 내는 기술이다.
롯데카드는 생체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금융결제원과 표준 기술 지원 NDA 체결을 완료했다. 생체정보를 롯데카드와 금융결제원이 나눠서 분산관리하면 생체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보는 일을 사전에...
신한은행이 도입한 정맥 인증은 한쪽 손을 올려놓으면 적외선 센서가 손바닥 피부 속 정맥의 패턴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일본 후지쯔가 개발한 기술이다.
정맥 인식의 오차율은 0.0001% 이하로 오차율이 4%인 지문 인식보다 본인 인식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정맥 인증을 적용하면 통장이나 체크카드 없이 키오스크 센서에 손바닥만 대면 본인 인증을 거쳐...
우리은행이 2001년 국내 은행 최초로 지문인증 방식을 도입했으며 KB국민은행과 NH손해보험, 새마을금고 등이 지문을 이용해 내부 직원 전산시스템 접근을 제어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일본 도쿄 미쓰비시 UFJ은행과 오가키교리츠 은행 등은 손바닥 정맥인식 기술을 도입했으며,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과 일본의 미즈호, 미쓰이스미토모, 리소나 은행 등은...
디지털 키오스크에서는 신분증 확인과 함께 정맥 인증 방식을 적용한다.
지난 1993년 금융실명제 도입 이후 실명 확인은 대면으로 실시했다. 그러나 정부가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명 확인을 ‘복수의 비대면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인터넷뱅크 시대가 열리게 됐다.
내년 초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컨소시엄 등 예비인가를 받은...
이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써니뱅크를 통해 국내 1호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를 개설하고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정맥인증을 통해 전자금융서비스를 가입했다.
시연을 마치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도입하고 온라인 원스톱 거래, 탄력점포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한층 제고했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금융위에서 발표한...
써니뱅크에서는 실명확인증 사본을 제출토록 한 뒤 영상통화와 휴대전화 본인명의 인증 방식을 사용하고, KIOSK에서는 추가로 정맥 인증 방식을 적용한다.
하나금융도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문·얼굴·음성·홍채 등 각종 생체정보를 사용하는 인증 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예금 금리면에서는 인터넷은행이 기존 은행보다...
디지털 키오스크에는 추가로 바이오 인증 방식(정맥 인증)이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기존계좌 인증 방식과 지문인식 방식을 추가도입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확인제도가 적용된 서비스는 현재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테스트 마무리 단계이며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을 통해 12월초 은행권 최초로 시행하게 되어 인터넷전문은행 시대 도래에 따라...
편 대표는 “애플을 제외하고 구글, 삼성, 알리바바, 페이팔 등이 FIDO 솔루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이 성장하면 FIDO 솔루션의 확산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크루셜텍의 바이오페이 솔루션은 지문인식뿐 아니라 홍채, 정맥 등 다양한 생체 정보에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서 향후 기타 생체인증 사업으로의 확장에도 유리하다”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지정맥 인증으로 ATM(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코리센은 지정맥 인증 ATM 시스템을 개발, 손가락 하나만으로 카드와 비밀번호 없이 입출금, 자동이체, 현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센은 31일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제2회 대한민국 금융 대전’에서 참가해 이 같은...
코리센은 앞으로 지정맥 인증 ATM 시스템을 개발, 손가락 하나만으로 카드와 비밀번호 없이 입출금, 자동이체, 현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은행 서버 및 컴퓨터, 문서보안 △은행 금고 및 제한구역 출입통제 △직원 근태관리 및 식수관리 프로그램 △사내 매점 등 구매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정맥 인증...
이번 행사는 정맥, 홍채, 지문, 안면, 음성, 서명 등 6개 생체인증 분야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자사 기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연을 통해 인증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금융당국이 올해 12월부터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을 허용하면서 KB국민은행은 생체인증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체인증 방식을 적용하는 데 앞서 계열사 직원들의...
다양한 형태의 지급결제 솔루션 회사, 홍채·지문·정맥 등 생체를 이용해 본인 인증기술을 개발한 생체인증 기업들, 빅데이터를 이용해 신용평가를 하는 기업들까지 다수의 핀테크 기업 관계자를 만났다.
처음에는 IT 기술에 문외한이었던 만큼 신기했다. 역시 IT 강국이구나 하는 자긍심도 느껴졌다. 특히 과거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생체인증 기술이 실제...
KTB솔루션의 스마트사인은 지문, 홍채, 안면, 정맥 등 생체 기반의 생물학적 특징 인증 방식과는 차별화, 생체 ‘행위’ 인증 방식을 택해 거부감이 덜하고 경제성이 높다. 특히 스마트폰 외에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편의성이 높아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기존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비교하는 방식과 달리, 동적 생체 행위 정보를...
지문인식, 홍채인증, 정맥인증 등 다양한 제품 검토를 통해 최적의 생체인증 기술을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은행이 생체인증 관련 제품을 검토하자 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등 다른 은행들도 생체인증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생체인증 방식의 보안성 등 전반적인 기술을 열람하고 조사하는 등 모든 생체인증 수단을 검토하는 단계”...
생체인증은 최근 핀테크업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영역이다. 금융권에서 지문, 홍채, 정맥, 화자(話者)인식 등 기술을 통해 비대면 채널 보안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높은 인기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최근 금융결제원은 생체 인증 활성화 세미나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정현 금융결제원 전문연구역은 생체정보의 무단 사용에 대한...
현재 지문인식의 경우 고객 본인인증 수단으로 활용하기 보다 내부 자원 접근제어용으로 주로 활용 중이며 얼굴, 홍채, 손바닥손가락 정맥 생체 인식 기술은 아직 국내 금융권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2001년 국내 은행 최초로 지문인증 방식을 도입했으며 KB국민은행과 NH손해보험, 새마을금고 등이 내부 직원 전산시스템...
이에 국내에서는 지난달 신한은행이 후지쯔와 손잡고 정맥인증을 적용한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 비대면 채널 인증은 물론 앞으로 금융권 전반에 생체인증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열린 것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맥인증 상용화를 위해 후지쯔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개발을 진행해 왔다. 손이나 손가락에 근적외선을 방출해 정맥 패턴을 파악해 개인을...
홍채인식은 첨단 보안을 위해 개발됐지만 생체인증 기술이 금융 분야로 발을 넓히면서 금융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미 지문·정맥·얼굴·음성 등의 생체 정보를 통한 금융 서비스는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기업은행과 이리언스는 홍채를 이용한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를 하기로 협의하고 개발을 통한 바이오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각 영역에서 기술도입을 추진 중인 홍채나 정맥 등의 생체 인식이 오래전에 SF(공상과학) 영화로 선보였다.
이 영화에서 거미 모양의 ‘스파이더 로봇’은 홍채나 망막의 정보를 읽어 신원을 확인한다. 주인공 존 앤더튼(톰 크루즈 분)이 국가 보안기관 출입을 위해 손등 정맥을 열쇠대신 사용하는 장면도 나온다. 지금처럼 두 손에 짐을 들고 문 앞에 서 있어도...
최근 신한은행은 일본 후지쯔와 손잡고 금융권 최초로 정맥인증을 적용한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 정맥 인증은 손에 있는 정맥의 구조를 활용한다. 손이나 손가락에 근적외선을 방출해 정맥 패턴을 추출해 개인을 식별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도 홍채를 활용한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스캔한 홍채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해 본인을 인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