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전당대회 당시부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초당적인 민생협력을 정부에 요청해왔다. 민생이라고 하는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누차 강조했다"면서도 "안타깝게도 이런 제안에 대해서 정부는 국민의 기대와는 완전히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민생을 위해서라면 정부와 어떤...
이들은 "당장 이번 정기국회부터 불안정노동자, 주거불안에 시달리는 무주택자와 세입자,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키기 위한 민생 3대 중점과제 및 4대 개혁과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이달 대의원대회를 열어 재창당 결의안을 확정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당이 나아가고...
또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에 대한 발언과 관련한 서울중앙지검의 진술서 제출 요청은 전당대회에 임박해서 급하게 보내온 요청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준비하고 검찰과 협의 중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또 "검찰은 이를 무시하고 출석 요구서를 정기국회 첫날에 보냈다"며 "이는 되든 말든 일단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김 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최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야 당면한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는 것은 정치 지도자들이 해야 하는 일"이라며 "정치 지도자들부터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윤 대통령을 만나 야당...
올해는 청와대와 광화문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격파, 품새 시범 등 정통 태권도 공연 및 문화‧창작공연과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된다.
다음 달 2일에는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태권도를 주제로 한 공연도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스타 이대훈과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8·28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당원·국민 여론조사 합산 결과 77.77%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정청래(3선)·고민정(초선)·박찬대(재선)·서영교(3선)·장경태(초선)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 제5차 전당대회 개최…이재명, 77.77% 득표
민주당은 28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 선출 마지막 단계인 대의원 ARS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앞서 진행한 권리당원 및 일반당원, 국민여론조사 등 투표 결과를 합산해 차기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발표했다.
대표에는 이 의원이 역대 최고 득표율인 77.77%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표에 당선된 뒤 수락 연설에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을 통해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재집권을 위한 토대구축이라는 막중한 임무에 실패하면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오는 28일 치러지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 선출이 확실시된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 경기에서 80.21%, 서울 지역에서 75.61%를 각각 얻어 누적 득표율 78.22%로 1위를 유지했다.
경기 득표율은 이 후보의 각 지역 권리당원 경선 득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2위...
박형수 수석원내대변인은 “당을 조기 안정시키기 위해선 전당대회 시기를 좀 당겨야 한다고 말씀하신 의원님들 계셨고, 또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서 전당대회를 했을 때 오히려 국민에게 외면당하는 길이 될 것이란 우려를 표한 의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시기를 정한 것은 없다”라며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청취를 했을 뿐”...
초·중등 학업 성취도 진단 수요 증가업계, 각종 정기 평가 서비스 선보여
오는 9월부터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면 도입되면서 교육업계가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의 정기 평가 서비스를 내세우며 학부모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제3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지난해 9월부터 연 2회 시행...
2회차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2단계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정기점검 보고서 작성의 충실성과 점검방식의 준수, 점검내용의 성실도, 주요 개선방안 및 종합의견의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2차 심사는 건축물의 유지관리 방안을 얼마나 합리적으로 제시하였는지를 평가한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앞서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번 비대위는 정기국회가 끝나고 나서 전당대회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많은 의원들이나 당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정기국회 이후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 지도부 출범 시기를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로 예상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다음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 있냐’는 물음엔 “저도 잘 알 수 없다”며 “가처분이 어떻게 되느냐에도 영향이 있고, 이 전 대표 수사도 진행되고 있어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전당대회) 날짜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 예상으로는 정기국회가 끝나고 전당대회를 시작하면 1월 어느 즈음이 될 텐데, 이 전 대표의 자격정지가 풀려서 또 논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