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민의힘 정강정책 제1조 1항에도 기본소득을 명시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완의 약속,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 원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것, 그게 바로 노인기본소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월 15만 원의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도 8개월 만에 인구가 약 9% 증가했다"며 "시행 중인...
이러면서 "이건 당의 정강정책에 관한 것이라 내가 쉽게 얘기하긴 어렵다"고 전제하면서도 "요즘 내가 당의 새로운 비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학자나 전문가의 제안을 많이 받는 중인데 그중에 그런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과거부터 고소득자를 배제해서 안 된다는 논리를 펴왔다....
그러면서 "홍남기 기획재정부와 실랑이 끝에 늦어지자 지급대상이 제한되고 액수도 그들의 공약보다 줄어든 채 윤석열 정부에서 시행하게 됐다"며 "이 모두를 모아서 빛나는 민주당의 정강과 정책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는데 어느 하나도 제대로 건지지 못한 채 다 놓쳐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우리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양당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정강정책TF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새로운 정강정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자 후보 추천 과정에서 양당 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공천 문제에 대해 “국민의당 측 신청자를 포함해 4명 이상이 신청한 지역은 100...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정강정책TF 공동 구성민주적 정당 운영 노력…공직자 후보 추천 공정하게 심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합당을 선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당의 합당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선언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대표는 "합당에 전체적 공감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선 3인의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양당 간 3인씩 뽑아서 실무협상단을 가동할 것이고 양당 간 정강·정책 철학의 결합과 융합을 위해 각 2인씩 정강·정책 모임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 역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통합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선 직전인 5일 윤 당선인의 대선 후보 정강·정책 찬조 연설에 나선 바 있다.
의사 출신인 김태욱 실무위원은 의료 분야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연구팀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대학생인 장혜원 전 청년 보좌역은 선대본부에서 홍보·미디어 업무를 담당했다.
국민의당 측과의 인수위 '공동 운영'은...
이 후보는 “기본소득 비판을 많이 하는데,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기본소득 한다는 말 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윤 후보가 “이 후보가 말하는 그런 기본소득과 다르다”고 맞받자 이 후보는 “사과라고 하면 사과지, 내가 말하는 사과는 다르다는 건 이상하다”고 쏘아붙였다.
국민의힘 정강정책 1조 1항에는 '국가는 국민 개인의 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이고...
2020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7월 말 정강정책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역시 대선 3개월 전에 공약집을 내놨다.
한 마디로 이번엔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얘기다. 윤 후보 측은 수 주 전부터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아직도 "확인할 게 많다. 검토 중이다"라며 온갖 핑계를 대고 있다....
이 후보는 본래 이날 오후 3시 40분경 KBS1라디오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KBS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할 계획이었다.
공보단은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으나, 선거법을 준수한다는 이 후보의 의지로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정당의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선거운동에 해당하는 내용을 연설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후 오후에는 KBS 정강·정책 발표를 통해 논란에 해명하려 했으나 선대위 차원에서 윤 후보에게 미칠 피해를 우려해 일정을 취소하자 노 위원장은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노 위원장은 "비록 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중도 하차를 하지만 정치적 배경이 없는 저의 임명을 통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청년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尹 "너무 조급하게 그러지 말라…검토 중"노재승, 위원장직 향한 의지 드러냈으나당내 우려 커져…尹 지지율, 이재명에 뒤쳐져정강·정책 발표 취소…위원장직 사퇴 가능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구글링(포털사이트 구글을 통한 검색을 이르는 말)'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노 위원장은 위원장직 유지를...
尹 "일단 오늘 좀 보자"며 사퇴와는 선 그어권성동 "젊은 시절 실수…향후 행보 잘 지켜봐라"노재승, 이준석·권성동과 3자 회동으로 의지 보여오후 정강·정책 발표 일정도 그대로 진행하기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 인선 철회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노 위원장이 해명에 나서며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지만...
하지만 국민의힘도 정강정책에 명시해놓은 정책이다. 이에 여야의 기본소득 경쟁이 대선 공약 이슈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 후보가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기본소득은 기본적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 후보는 지난 7월 기본소득 시행 타임테이블을 내놨다. 2023년부터 25만 원씩 4회 연 100만 원 지급을 임기 내에 시행하겠다고 공언했다. 본격 도입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