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 3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국이나 귀국 시 요구하는 해외 검사를 9월 7일부터 면제한다고 표명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자국민을 포함해 모든 입국자에게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3회 접종까지 끝내는 것을 조건으로 면제하기로 한 것이다.
기시다...
12%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04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4.9%, 준중증환자 병상 58.1%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13만9978명이 추가됐고, 현재 69만521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자는 3만7778명이 늘어 누적 696만7324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4차 접종률은 13.6%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번 주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겠지만 접종자 등의 면역이 일시적으로 끝나는 올해 10~11월께 다시 재유행의 큰 파도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이번 주 정도까지가 아마도 (유행)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이라며 “그것이 처음에...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노출 전 접종자는 △치료병상 의료진 △진단검사 실험실 요원 △역학조사관 등이고, 노출 후 접종자는 역학조사 결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고위험을 포함한 ‘중위험’ 이상 노출자 중 노출 후 14일 이내인 접촉자입니다. 고위험 노출자 중 노출 4일 이내는 접종이 ‘권고’됩니다. 반면 고위험 노출자 중 노출 5~14일 이내와...
해외 연구 결과에서도 감염이력이 있는 사람 중 3차 접종자는 미접종·2차접종자보다 감염예방효과가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왔다.
기확진자 3차 접종은 미확진자의 3차접종과 동일하게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잔여백신 예약,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을 통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추진단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신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접종자의 중증화율이 미접종자 대비 95.4%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미접종군 대비 2차 접종자의 코로나19 감염 후 급성심근경색, 혀혈성뇌경색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52~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4차 접종률은 여전히 한 자릿수(9.6%)에 머물고 있다. 주간 신규 접종자는 31만6632명이다.
한편, 20일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적으로 1만311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519개소다.
감염 예방 측면에서도 3차 접종자들이 4차 접종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렵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진 상황이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이달 1~3일 전국 성인 남녀 1028명을 실시한 인식조사(케이스탯리어치 공동,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6%포인트(P))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의 사회적 심각성이 높다는 응답은 42.2%에...
7월 1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중 36.7%가 불완전 접종자인 만큼, 백신 접종으로 치명률을 줄여야한다는 것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아직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접종을 완전히 끝내지 않은 분들은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추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효과를 확인하는 등 엔데믹 시대에 스카이코비원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전 세계 전문가들이 오미크론 재확산으로 추가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어, 시장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따라서 4차 접종을 하지 않은 3차 접종자 상당수는 이미 면역력을 상실한 상태다. 인위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단은 4차 접종으로 7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8.7%에 머물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31.4%만 4차 접종을 마쳤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유행 확산에서 면역이 감소하는 것이 가장 기저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혼잡 및 여객불편 예상된다며 글로벌 방역정책 추세에 맞춰 장기적으로는 현행 방역정책 폐지 및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취항 59개국 중 백신 접종자 대상 ‘탑승 전 PCR 검사 의무국가’는 9개국에 불과하다. 이에 PCR 음성확인서(탑승 전, 입국 후) 제출의무 폐지, 위험국 선별검사 전환(현 전수검사 대체)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백신이 부족했던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와 달리 공급이 늘고 접종자도 많아져 미사용 백신 폐기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20년 말 이후 공급된 백신의 11.9%인 9060만 회분이 처분됐다. 접종 완료자가 늘면서 폐기 속도가 더 빨라져 5월 말 이후로만 120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이...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279개소다.
한편, 6일까지 최근 1주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884명, 2차 접종자는 4183명, 3차 접종자는 1만1525명, 4차 접종자는 6만1623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3차 접종이 65.0%, 4차 접종은 8.7%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31.4%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백신 접종과 대규모 확진으로 얻은 면역력이 약화될 시점이 됐다는 점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2월부터 증가해 3월 중순 정점을 찍었다. 이 기간 확진된 사람들은 약 1800만 명으로 파악된다. 그런데 7월이 이들이 얻은 면역력이 점차 떨어지는 시점이다. 면역력은 3~6개월간 지속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간은 3차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력이...
먼저 1분기 이전 3차 접종자들의 감염 예방효과는 대부분 소멸했다. 백신을 감염 통제수단으로 쓰려면 4차 접종이 필요한데, 기존에 4차 접종이 시행된 고령층(60세 이상)도 접종률이 30%대 초반에 그치고 있다. 4차 접종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돼도 얼마나 많은 인구가 접종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손 반장은 “현재 질병청에서 예방접종을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편, 지난 1주간(23~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927명, 2차 접종자는 5975명, 3차 접종자는 1만1779명, 4차 접종자는 6만87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8%, 2차 접종은 87.0%, 3차 접종은 65.0%, 4차 접종은 8.6%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31.0%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4차 접종자 감염 예방 효과는 3차 접종자보다 20.3% 높게 나타났다. 4차 접종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46일이 지난 이후에도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는 40% 이상 유지됐다.
가을 재유행 가능성 커
올가을 코로나19 재유행을 예고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여름철 사람의 이동량이 증가하며,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과 겨울에 바이러스가...
만 5~11세 대상자 306만7614명 중 1차 접종자는 4만5687명으로 접종률은 1.5%,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5792명으로 접종률은 0.8%에 불과하다. 인구 276만8928명이 대상자인 12~17세의 백신 접종률 1차 68.6%, 2차 65.9%(3차 접종률 10.2%)와 비교할 때 차이가 크다.
이처럼 12세 미만 접종률이 낮은 것은 접종 후 부작용 우려로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4%, 4.6%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363명을 포함해 4만482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40명, 2차 접종자는 1192명, 3차 접종자는 1207명, 4차 접종자는 3842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8%, 2차 접종은 86.9%, 3차 접종은 65.0%, 4차 접종은 8.4%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30.4%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