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은 올해 4월 소속팀 부산 KT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 전창진 감독으로 4억5000만원이다. 이전 대비 1억원이 인상됐고 계약 기간은 향후 3년이다. 전주 KCC의 허재 감독 역시 올시즌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연봉이 인상됐고 4억2000만원을 받는다.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은 4억원 수준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경기수를 감안하면 농구...
5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참석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전창진 부산 KT,이상범 안양 KGC,강동희 원주 동부,허재 전주 KCC,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
프로농구 부산 KT의 전창진 감독이 외국인 선수인 찰스 로드에게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감독은 지난 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찰스 로드가 실수를 연발하자 “그래서 너가 안되는 거야 X마”라는 등 폭언을 퍼부었다.
현장에서 감독의 말을 통역하던 통역사는 폭언을...
전창진(48) 프로농구 부산 KT 감독이 경기도중 외국인 선수에게 폭언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감독은 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소속 선수 찰스 로드의 실수를 보고 "그래서 네가 안되는 거야 XX"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통역사는 이말을 전달하지 않았지만 경기를 중계하던...
정규리그에서 통산 258승을 거둔 그는 신선우(362승), 유재학(355승), 전창진(325승) 감독에 이어 감독 통산 승수 4위에 올라 있다.
전임 강을준 감독은 3년 연속 팀을 6강에 올려놓아 재계약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3년간 플레이오프에서 1승9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올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원주 동부에 3패로 물러난 LG는 귀화 혼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