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막말 논란 "기본도 못 갖춘 감독"

입력 2011-11-07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창진(48) 프로농구 부산 KT 감독이 경기도중 외국인 선수에게 폭언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감독은 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서 소속 선수 찰스 로드의 실수를 보고 "그래서 네가 안되는 거야 XX"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통역사는 이말을 전달하지 않았지만 경기를 중계하던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고 농구팬들이 이를 지켜봤다.

농구팬들은 "이유야 어찌됐던 폭언은 도를 넘어선 일"이라고 반감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내가 미안할 정도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렇게 폭언을 내뱉다니", "기본도 못 갖춘 감독" 등 쓴소리를 냈다.

한편 KT는 이날 경기에서 KGC에게 62대 65로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23,000
    • -0.94%
    • 이더리움
    • 4,259,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1.6%
    • 리플
    • 2,815
    • -1.92%
    • 솔라나
    • 183,900
    • -3.72%
    • 에이다
    • 555
    • -3.9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6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2.85%
    • 체인링크
    • 18,410
    • -4.81%
    • 샌드박스
    • 17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