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승호 이사대우를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이번 임원 인사를 계기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제약사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성과중심 보상ㆍ윤리경영 확대 등의 그룹 문화를 정착시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글로벌마케팅팀 전승호 부장은 “최근 경제 성장과 함께 고품질 의약품 수요가 늘고 있는 몽골은 수입의약품의 의존도가 70~80%로 높아 해외 제약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몽골 제약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