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 확정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내용이 담겼다.
신한울 3·4호기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관해 다음 달 1일부터 주민공람 등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환경영향평가 절차와 관련해 지난해 7월 환경부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기존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와 인근 신한울 1·2호기, 한울 1~6호기...
황 사장은 지난해 신한울 1호기를 시작으로 2025년 새울 4호기까지 매년 1기씩 원전을 준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원전 가동이 본궤도에 오르면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원전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기요금을 꽤 방어하는 게 원자력"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지금 25기 원전이 가동 중이고 3기는 건설 중이며 신한울 3·4호기 2기 건설이 계획돼있어서, 윤 대통령이 말한 ‘추가 건설’은 신한울 3·4호기를 지칭하는 것”이라며 “현재 계획돼있는 것 외에 신규로 추가 건설을 할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대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천영길 실장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전력계통에 대한 책임성 강화는 재생에너지 발전이 다른 발전원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돕고 지속적인 성장과 보급 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라며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장세가 빠른 북미지역 소형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리튬이온 배터리팩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제트원이브이 아메리카는 미국 동·서부 주요 유통업체와 함께 소형 ESS 및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장을 공략해왔다. 지난 5월에는 국내 리튬이온 배터리팩 제조사 나노인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설날에도 전력수급 현장을 찾아 설비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관리를 당부했다.
24일 박 차관은 서울복합발전소와 중부변전소를 찾아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설 연휴 이후 멈췄던 발전설비가 다시 가동했을 때 안정적인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파악에 나섰다.
박 차관은 "며칠 동안 정지 상태였던 발전설비가...
11일엔 인천 송도에 있는 중견기업 엠씨넥스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보고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14일부턴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길에 함께했다. 이곳에서도 UAE와 MOU 체결, 폴란·체코와 원전·에너지 협력, 풍력발전 터빈 제조업체 베스타스사의 3억 달러 유치 등 총 8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협력 등을 주도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새 정부 에너지 정책과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 확대, 원전 생태계 복원 등 원전 정책의 연장선으로 창업에 있는 원전 기업 현장 점검에 나선다.
창원에는 원전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모여 있어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를 지난해 9월 개소했다. 매주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부가 현장 방문을 진행해 원전기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보고했고 다음 날인 12일 이 전기본을 확정 발표했다.
10차 전기본은 주요 내용은 2022년 대비 2036년 발전원별 변화다. △원전 24.7GW →31.7 GW △ 석탄 38.1GW → 27.1GW △LNG 41.3GW → 64.6GW △신재생 29.2GW → 108.3GW로 변화한다. 석탄만...
12일 확정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두고도 신재생에너지는 화두가 됐다. 민주당은 정부가 원전을 늘리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일갈했다. 반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이지 않았다며 점진적인 확대를 통해 두 에너지원을 적절히 활용하겠다고 반박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는 민주당과...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32.4%, 2036년까지 34.6%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2030년 기준으로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8.5%포인트(p) 늘었다.
이번 정부는 원전 친화 정책을 펼치는 만큼, 전기본은 원전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산업부...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외쳤지만, 전력거래량은 오히려 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거래금액은 2조7000억 원 가까이 늘어났다.
11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2022년 12월 전력시장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5만2086GWh(기가와트시)로 나타났다. 계속된 한파로 인해...
관련 내용을 담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11일 국회 문턱을 넘어 이번 주 확정될 전망이다. 계획대로라면 2036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은 35%에 육박한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10차 전기본 보고를 진행한다.
산자위 관계자는 "11일에 전체회의에선 10차 전기본 보고만 안건으로...
고준위법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풍력발전법 등 논의가 필요한 법안들과 함께 뒤로 밀렸다.
문제는 원전 내 핵폐기물 저장 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지역 내에선 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중이고, 정부도 폐기물 관리를 위해 법안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2분기 기준으로 월성 원전은 방폐물 저장률이 98.4%, 고리 원전은 85.9%, 한울 원전은 82.5%로 2030년이...
정부는 이번 주중 내년도 1분기 요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적절하게 혼합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출 역성장을 막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통상에선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혜를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28일 오후 세종시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요금은 상당한 수준의 인상 요인이 있다...
국회 보고 남기고 구체적 일정 '협의 중'원전 비중 32.4%까지↑…신재생도 증가정부, 이번 주중 서면으로라도 보고 계획내년으로 넘겨서 다음 주중 진행할 수도
원전을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새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부터 15년 장기계획으로 이뤄져야 함에도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현 정부는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전 정부가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서 제시한 재생에너지 비중 30.2%를 21.6%로 후퇴시키고, 23.9%로 계획한 원자력 발전 비중을 32.4%로 확대했다. 현 추세로는 한 반도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지 못하는 수준인데 이를 후퇴시키고 있으니 국제사회가 ‘결국 한국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아울러 현재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동절기에 집중·선제적으로 수력발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보성강댐 물로 용수를 공급하고 소양강댐에서 대체전력을 생산하는 방안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가뭄과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협력한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금융동향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00 바이오업계 수출간담회(산업기술시험원, 구로)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2차 회의 개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계-금융계 간 소통채널 개설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복지부 협력 강화
유류세 일부 환원 시행에 따른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
민관합동 철강수급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