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를 위해 잠정적으로 추산된 78조 원 규모로 2030년까지의 전력망 보강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고, 이를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및 발전허가 시 적극 반영하는 선 전력망 후 발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 계획된 송변전설비투자 23조 4000억 원, 배전설비투자 24조 1000억 원에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을...
내년 상반기엔 변전소 등 계통보강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정적 전력망과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유통·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수소 생태계 성장 촉진한다.
희소금속 비축일수를 현재의 56.8일에서 100일로 늘리고, 정부 비축유 47만 배럴을 추가 확보하는 등 자원공급 안정화도 꾀한다.
산업 분야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산업기술 투자를 두 배로...
동계 전력수급 점검 및 전력계통 안정화 TF 회의(강남배전센터 및 한전아트센터)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석간)
△2030년까지 전력망 보강 투자 대폭 확대 추진(석간)
△美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대응방향 논의(석간)
△첨단기술과 핵심인력 보호를 총력 지원하는 기술통상 현장행보 강화
△선용품 공급도 수출실적으로...
삼성전기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5GㆍAIㆍ전장 등 반도체의 고성능화로 기판 층수가 늘고 미세회로 구현, 층간 미세 정합, 세트 두께를 줄이기 위한 슬림화 등 고난도...
산업부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는 중장기 계획인 '전력수급기본계획'을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제10차 기본계획은 내년 말 발표 예정이다.
10차 기본계획은 최근 발표한 2030 NDC 상향 및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수립하고, 탄소중립 및 4차 산업혁명에...
계획 중인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력 등 15개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 등 발전공기업은 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대폭 확대, 전력망 선제적 구축 등을 통해 전력생산의 탈(脫)탄소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에너지 수급에...
현대모비스가 2045년까지 원료 수급과 재활용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추진한다. 이 계획을 구체화한 탄소 중립 '로드맵'도 발표했다.
12일 현대모비스는 오는 2045년까지 모든 공급망에서 탄소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투 2045 넷-제로'(Green Transformation to 2045 Net-Zero)를 비전으로 한 이번...
(타임스퀘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식 논의 착수
△러 경제개발부 장관과 한-러 통상 협력 확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13일(월)
△농식품부 차관 14:00 제4차 낙농산업 발전위원회(오송)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신규 추진
14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21년 농촌형 성평등 전문강사 위촉(석간)
△제4차 낙농산업...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8인치(200㎜) 웨이퍼 공장에서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PMIC) 등을 주력으로 위탁 생산한다. 8인치 시장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공급사 가격 상승 여력이 하반기까지 이어진 상황이다. 이 시기 SK하이닉스 시스템IC뿐 아니라 DB하이텍, 대만 UMC 등 국내외 8인치 파운드리 업체 실적은 모두 고공 행진했다....
카자흐스탄은 기본적으로 석유, 천연가스, 석탄이 풍부한 자원 대국임에도 급격한 채굴 확대에 전력 수급이 빠르게 악화했다. 결국 올해 10월에는 3개 발전소 가동이 긴급 정지되기도 했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전력 소비 증가율이 예년에 1~2%였다면, 올해는 8%에 달해 약 1000~1200메가와트(MW)에 이르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카자흐스탄...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정부는 공공분야 선도감축, 부문별 감축 강화, 시민 체감 향상, 한중 협력 심화 등 4개 분야에서 2만5800톤의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을 감축할 계획이다. 2차 계절관리제 기간 성과인 2만3784톤에서 9%를 상향한 목표다.
먼저 발전 부문에서는 전력·연료 수급의 안정성을 전제로 석탄발전 가동정지 및 상한 제약을 시행한다. 내년 2월까지는 8...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은 겨울 한파를 앞두고 전력 공급에 애를 먹고 있다.
이들은 급격하게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수급받길 원하지만, 에너지 생산국들은 당장 공급 계획을 바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주요 가스 수출국인 러시아는 유럽에 필요한 만큼만 가스를 공급하고 있고, 석유 수출국...
이러한 맥락에서 중국의 석탄 부족이 요소 생산 감소로 이어진 이유를 생각해 보면, 첫째, 중국은 전력 생산의 대부분을 석탄발전에 의존한 가운데 수소, 암모니아, 요소 생산에 필요한 고온과 고압의 조건을 만들 대규모 ‘전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둘째, 중국의 경우 전체 수소 생산의 70%를 석탄 가스화 공정에 의존하고 있다. 즉 중국에 있어 석탄은 수소...
겨울철 기간 발전기 정비 최소화 등으로 공급능력은 110.2GW로 확보하고 최저 예비력은 석탄발전 감축방안 시행 이후에도 10.1G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지속 점검·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예비력 수준에 따라 필요 시 9.7GW...
이행계획 마련(석간)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발표(석간)
△2021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석간)
△제11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 개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제2차 집행위원회 개최
△2021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 발표
△2021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 개최
△지역(호남권) 중견기업 탄소중립 이행 확산 간담회...
보고서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전망한 원전 비중 7%를 앞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비중(28.2%)으로 높이고 그 차이만큼 재생에너지 비중을 낮출 경우의 발전비용 절감액이 2050년 기준 연간 13조 원이라고 추산했다.
박 교수는 중단기적으로도 원전의 계속 운전은 현실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실적으로 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업계 2위 기업인 섬코는 9월 말 2조4000억 원을 들여 300㎜ 웨이퍼 생산설비를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하반기 첫 양산이 목표다.
삼성전자가 2006년 독일 실트로닉과 합작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실트로닉-삼성 웨이퍼’도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 새로운 12인치 웨이퍼 생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투자금액은 섬코와 비슷한 2조6000억 원 수준이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은 매일 일일 점검회의를 개최해 요소 및 요소수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 강구하겠다"며 "각 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관 분야 대책 마련 및 현장 애로 해소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미국도 연초보다 휘발유 가격과 석탄 가격이 40% 가까이 올라 겨울철 에너지 수급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중국, EU 등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석탄과 원자력 발전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신규 광산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4월에는 2025년까지 원자로 20기를 신규로 건설할 계획도 발표했다. 영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