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산단의 경우에는 준공시기에 맞춰 변전소 신설 등 전력 공급방안을 검토한다.
충청권에 들어서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확장 예정인 산단 내 고속도로 구간을 제외한 구역에 대한 예타 신청을 추진한다.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에 대해서는 대형 디스플레이 장비 운송을 위한 차량 운행허가 지원을 통해...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해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주요 고객사에 HBM3E 8단 샘플 제품을 공급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양산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HBM과 함께 AI 시대를 이끌 쌍두마차로 불리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D램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 D램을...
앞서 발생한 2017년 정전 사고 당시에는 한전의 직접 책임이 인정돼 500여 건에 걸쳐 8억 원 넘는 손해배상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 울산 정전은 울산 남구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옥동변전소의 개폐장치 문제로 인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을 꾸려 정전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협약은 대상 사업자에게 전기요금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기 공급기관으로서 코로나19 기간 전기요금 감면 등을 진행했던 한국전력공사, 한국구역전기협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대상자 DB를 각 기관이 상호 공유·확인하고 대상자 검증 후 전기요금...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운영비 210만 달러(27억8481만 원)와 전력사용량 6300MWh를 절약하고 있다.
채수정 병원수술간호사회 회장(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계에서도 수술실 의료 폐기물 줄이기, 일회용 치료재료의 처리 등 의료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깊이 고민하는...
에너지 사용 관리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의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제도설계 용역에 따르면 탄소배출 저감 계획은 총량제와 전력화(Electrification)를 양대 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를 서울로 끌고 오는 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그조차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할 경우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떨어진다. 기준학...
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저해하는 불안 요인으로 ‘국제 분쟁 및 고유가’(50.3%), ‘무분별한 전력 소비’(17.7%), ‘한전의 막대한 부채’(17.0%), ‘발전 인프라 건설을 둘러싼 주민갈등’(13.7%) 등을 꼽았다.
탄소 중립 이행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 활동은 ‘에너지(전기)의 탈탄소화’(40.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공정 효율화’...
중진공은 지난해 직접금융으로 4조2000억 원, 이차보전 사업으로 8000억 원을 공급했다.
유럽연합(EU)의 CBAM 시행에 따른 탄소배출량 컨설팅ㆍ검증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EU 국가에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6대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별 탄소배출량산정 컨설팅, EU 검증기관을 활용한 배출량 검증 등을 통해...
또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연장, ‘킬러 규제’ 철폐,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전력·용수 적기 공급 등의 지원을 패키지화 한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인에는 투자액의 50%까지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작년(500억 원) 대비 4배 확대된 2000억 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했다....
HD현대일렉트릭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도입하는 대규모 전자기기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HL디앤아이한라와 362㎸(킬로볼트) 및 170㎸ 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583억 원에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있는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해 변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LS전선은 지난해 5월 네덜란트의 국영전력회사 테네트(TennT)로부터 약 2조 원 규모의 유럽 북해 해상풍력 HVDC 케이블 공급 계약 4건을 수주했다.
같은 해 말에는 테네트 자회사인 오프쇼어와 이와 관련한 1조5000억 원 규모의 본계약 2건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2026년부터 해저 및 지중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나머지 2건의 계약 역시 차례로 체결하기로...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EGAT)과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발전소 CCUS 기술 적용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CATL 중국 기반의 전력 배터리 시스템 공급업체로, 신생 에너지 차량용 전원 배터리 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주력 중이다. 특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강자다.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장바구니에 중국의 전기차·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을 대거 담은 모습이다. 올해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전기차·이차전지 관련주로 파악된다...
이에 아일랜드는 데이터센터로의 전력 공급을 일시 중단하는 긴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설립에 더욱 까다로운 조건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서버 관리를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리서치업체 IDC재팬의 이토 미메이 매니저는 “인프라 제약 등으로 데이터센터 증설이 늦어지면 데이터센터의...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군, 방위산업체 등 공공영역과 다양한 민간기업을 포함해 900여 기관에 약 1만 벌의 웨어러블 스마트 에어백을 공급한 바 있다.
2022·2023·2024 CES 혁신상, 에디슨어워드 2023 금상 수상 등으로 국내외에서 기술 및 제품성을 인정받았다.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발전 및 송배전 산업이 재편됨에 따라, 다수의 대형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며 “북미 지역에서 수년간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긍정적인 성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2001년 뉴욕 판매 법인을 설립해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2013년 LA에 서부지사, 2017년...
차량용 플라스틱 OLED는 탄성 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얇고 가볍고 휘어질 수 있으며, LCD 대비 소비전력을 60% 줄이고 무게는 80%나 줄였다. ATO는 차량용 OLED의 공급 확대를 위해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의 모든 차량용 OLED에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탠덤(Tandem) OLED 소자가 적용돼 있다. 탠덤 OLED란...
지난주 정비를 마친 한울 1호기와 한빛 2호기가 이번 주부터 전출력으로 가동되면서 수급에 여유가 생겼고 신한울 2호기도 시운전을 통해 전력 공급에 일부 기여하고 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서울복합 발전소를 방문해 수도권에 전력과 난방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현재까지 예비력이 충분하며, 다음 달 29일까지의...
장거리 대용량 전력 공급에 적합하다.
특히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 HVDC보다 전력 계통 운용 및 안정화에 유리해 최근 유럽과 미국 등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중심으로 대거 도입되고 있다.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은 “베르노바와는 2013년부터 국내 전류형 HVDC 사업에 함께 참여한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번 MOU를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