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0억 원의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6%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 감소는 고금리 여파로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건전성 지표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1.46%로 전년 동기(1.35%) 대비 0.11%포인트(p)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NPL)은 1810억 원으로...
하나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87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7% 감소했다. 순이익은 905억 원으로 8.5% 늘었다.
하나증권은 전 사업부문이 본업 경쟁력 강화에 따라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 환경 개선에 따라 수익이 확대됐다.
자산관리(WM)...
NH농협생명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다만 CSM은 전년 동기 4조9089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6% 증가했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380.3%로 1년 새 54.8% 포인트 상승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신계약 확대로 보험 손익은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자산(FVPL) 평가손익...
신한라이프생명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와 견실한 조직 성장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보험손익은 2009억원으로 48.8% 증가했다. 다만 유가증권 매매익 및 평가손익 축소 영향으로 금융손익은 398억원으로 38.5% 줄어들었다....
신한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판매·할부·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1조 5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결제 취급액은 48조 원를 넘어서며 연간 200조 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홍콩 ELS 충당부채 2740억 원KB금융 제치고 리딩금융 탈환2.8조 이자이익 9% 늘었지만…ELS 배상에 영업외손실 2777억 원주당 540원 배당 결의…"2·3분기 중 3000억 원 자사주 소각도"
신한금융그룹이 2700억 원이 넘는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 등으로 1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가까이 줄었다....
KB증권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이 19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9%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784.46%나 늘었다. 매출액은 3조4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8%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1291억 원에 달했다....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820억 원) 대비 69.6% 증가한 1391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달비용 및 신용손실전입액 증가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모집ㆍ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건전성은 악화됐다. 올해...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아티스트들의 활동량은 전년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기는 힘들 전망”이라면서도 “3분기 글로벌 보이그룹 ‘NEXZ’, 연말 K-POP 보이그룹 ‘LOUD 프로젝트’가 데뷔할 예정이고 2025년부터 다시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음반은 2%, 공연은 5% 성장률이 예상돼 시장 성장률을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