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사에서 그동안 존재 자체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17위 선열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
애국가 제창은 모든 가정에서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섬으로 유명하고 독립유공자를 많이 배출한 전남 완도군 소안도의 미래세대 대표와 국방부 군악대대가 선창했다. 생존 애국지사의 인터뷰와 미래세대의 다짐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도 상영됐다.
이에 전북과 전남, 경북 등 남부지역 광역 지자체와 해당 기초단체들은 이날 밤 상습 수해지역과 취약지 등을 돌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물이 빠진 지역부터 응급 복구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비 피해가 집중된 군산시와 익산시를 찾아 배수관로 정비를 지시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그는 “지자체와 협의해 빠른 일상...
8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종합병원장례식장 101호, 발인 10일 오전 7시, 061-820-0844
▲김윤정 씨 별세, 이형진·찬진(전 수자원공사 횡성 원주권 지사장)·현선(반곡초 교감)·동진(해안건축 상무)·봉진(한화투자증권 기업분석팀 팀장) 씨 모친상 = 8일,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10일, 033-744-3970
▲서매실 씨 별세, 박일남(청주시 소통보좌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양 위원장은 "야당 의원들도 각 지자체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고자 하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광주·전남 지역은 도지사·시장도 70∼80%가 국회 특위 구성을 문의하고 있고 (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여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조세특례의 핵심인 기업 세액공제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국 최초로 호남권에서 예산정책협의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폭우는 사양하지만, 예산 폭탄은 한없이 내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만 보더라도 국민의힘에 대한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의 사천 설치 추진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역 리더이자 국정 운영의 동반자인 시·도지사들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시도지사들도 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 지방과...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경기 부천시와 경북 포항시(근로활동불가모형Ⅰ, 모형1), 서울 종로구와 충남 천안시(근로활동불가모형Ⅱ, 모형2), 전남 순천시와 경남 창원시(의료이용일수모형, 모형3) 등 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울 때 정부가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선 도지사가 됐지만, 마냥 좋아할 수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모든 그룹과 모든 세력이 양보하고 단결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이나 윤 대통령의 공세에 밀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무한 책임지는 자세로 헌신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고, 민주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조원경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다.
정치인은 여당인 국민의힘에 류성걸ㆍ송언석 의원, 더불어민주당에 김진표 의원이 대표적으로 당내 경제통으로 대접받으면서 여의도에서 힘깨나 쓰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기재부...
김영록 전남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남춘 전 인천시장도 함께했다.
그는 "문 전...
광주의 경우 15% 득표율을 넘긴 게 이번이 최초고, 전남은 제1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15%를 넘어선 게 처음이다.
제주의 경우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며 20년 만에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탄생했다.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 신인 가산점 적용 논란으로 내분을 겪는 등 악재로 난전을 벌이다 결국 패배했다.
개표 3% 남기고 역전패를 당한 김은혜...
◇민주, '호남·경기·제주' 승리...국힘 '호남 2당' 존재감도 민주당은 경기를 제외하고는 호남 3곳(△광주 강기정 △전남 김영록 △전북 김관영)과 △제주 오영훈 등에서 승리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험지인 호남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2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전라북도 도지사 선거에서 각 국민의힘 소속 주기환·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