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재정분권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단계 재정 분권 추진 시 1단계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재정분권 2단계안은 지방재정 순확충 규모와 기능이양사업 선정 등 정부 부처 간 입장 차이로 논의가 지연됐다.
민주당은 정부 간 원활한 합의를 이끌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고 이를 중심으로 최종...
이 전 대표는 전남지사 시절 부진한 성과, 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로서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민주당 대표 재임 때의 4·7재보궐 선거 참패 책임론을 추궁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추진에 참여했음에도 ‘민주당 적통’이라 자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대부분 과거에 대한 논란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수면...
이 전 대표마저 이 원죄를 안게 된다면, 친노·친문 좌장격 이해찬 전 대표가 측면지원 중인 이 지사로 지지층이 쏠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때문에 이 전 대표는 즉각 적극 반박에 나섰다.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논평을 내고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탄핵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당시 광주·전남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우리가...
이재명 캠프 이경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대표는 전남지사 당시 2014년 11월 5일 월례 조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한 바 있다. 산업화 존중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찬양한 건 사실”이라며 “본인의 거짓말에 대해 국민과 지지자에 해명하고 사과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비방전이 격화되는 데 대해 양 캠프에선 두 후보의 성격이 한...
그는 “고위공직을 오래 한 게 아니라 어떤 성과를 냈는지 중요하다. 저는 공약이행률이 95%가 찍혔다”며 “과거에 약속을 안 지킨 분들이 계시는데 이건 치명적인 거고 네거티브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이 전 대표가 전남지사 시절 공약이행 평가가 낮고, 당 대표 때는 4·7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 전 대표가 전남지사로 재임할 당시 동서화합포럼을 함께 운영하던 김관용 경북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이에 이 전 대표는 김 지사가 추진하는 박정희 기념사업회에 고 이희호 여사 등과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5·18 관련해선 “기자 시절 민정당 권익현 사무총장 발언을 인용해 기사로 쓴 것을 마치 이 전 대표가...
'무분별한 가족 검증을 지양하자는 취지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발언에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일반론을 말씀드리는 것"이라 전제하며 "아주 불법, 부당한 것이 아니라면 국민의 공복으로 나서는 정치 지도자에 대해서 국민이 가지는 궁금증, 의문점을 파헤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양식을 갖고 계신다....
그는 “경선 후보들이 국정·도정·당 운영 등 공직자로서 어떤 성과를 내 평가를 받았는지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게 본경선의 취지”라며 이 전 대표의 전남지사·국무총리·당 대표 당시 부진한 성과에 대한 우회적 공세를 했다. 정진욱 캠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대표의 전남지사 시절과 이 지사의 공약이행 평가를 단적으로 비교하기도 했다.
이 지사도 이날 tbs...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권 주자로서 최근 지지율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상가에서도 많은 분의 반응이 따뜻해졌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금의 지지도 조사 결과도 최종이 아니라 더 변화가 있을 것이고, 기대를 보태서 말하면 더 상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 후보는 또 이재명 지사와...
이는 이 전 대표가 전남지사 시절 공약이행 평가가 부진했고, 국무총리 당시엔 부동산 대란이 일어났으며, 당 대표 때는 4·7재보궐선거에 참패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공격한 것이다.
실제로 이재명 캠프 정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16년 민선 6기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이낙연 당시 전남지사는 전국 꼴찌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이 전 대표 측근이 옵티머스 사건 당시 금품수수에 연루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겨냥해 “전남지사 경선 때 가짜 당원 명부를 만들어 시정받은 핵심 측근이다. 그 부분을 먼저 소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해 오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당 대표로서는 점수를 드린다면 0점”이라며 “권리당원 10만...
또 ‘본인을 되돌아보라’는 발언이 이 전 대표 측근이 옵티머스 사건 당시 금품수수에 연루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겨냥한 것인지 묻는 말에 “그분이 전남지사 경선 때 가짜 당원 명부를 만들어 시정 받은 핵심 측근”이라며 “그 부분을 먼저 소명해야지 뜬금없이 아무 관계도 없는 제 가족을 걸고넘어지니 좀 당황스럽다”고 꼬집었다.
배우 김부선 씨의 도덕성...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지방공동화가 가속화된다"며 "수도권에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아무리 공급해도 부동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김두관 의원도 "부동산은 대부분 수도권이 문제다. 예를 들어 광주ㆍ전남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시도지사가 1명을 지명하고 시도의회(2명), 시도자치경찰위원회(2명), 국가경찰위원회(1명), 시도교육감이(1명) 등이 6명을 추천한다.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기대…예산 심사 단계 단축
자치경찰제는 지자체에 지휘·감독권이 부여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경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치안 대책을 시행할 수도 있다....
박홍근 의원은 “오늘 공식 등록했으니 캠프를 본격 가동하겠다”며 내달 1일 영상을 통한 출마선언과 현충원 참배, 경북과 전남 방문 등 이 지사의 향후 일정을 밝혔다.
캠프 요직은 현역 민주당 의원들이 분야별로 맡고, 시도 조직과 직능별 선거대책본부도 담당한다. 관련해 플랫폼형 캠프로 국민이 참여하고 민주당을 포용적으로 끌어안기 위해 요직들도...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도 자리했다.
지난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 차원에서 행사를 열고 소통을 제안했지만 북한이 바로 다음 날 개성 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대화가 완전히 단절됐다. 올해 역시 북한 매체는 일절 관련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북한의 침묵에 21년 전 어렵게 일군 남북 합의 의미가 빛을 바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