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남 목포시 달동 일원에 해양경찰이 사용할 서부정비창을 신설하는 것이다. 7만6331㎡ 규모 부지 조성, 안벽, 호안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라가 지분 46%(약 1034억 원)로 대표 주관을 맡았으며, 태영건설(18%), 금호건설(16%), 현대엔지니어링(15%), 신진유지건설(5%)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은 2025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제주북부·산지, 전남 신안(흑산도 제외)·무안·목포, 울릉도, 독도에 대설경보가 내렸다.
폭설로 인해 강릉에서는 비닐하우스 6개 동이 속절없이 주저앉았고, 주문진읍과 연곡면에 정박한 어선 2척도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침수되는 피해가 났다.
제주 역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려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사고도 잇따랐다.
대설경보...
11일 전남 무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73)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무안군의 한 마을에서 자신이 친형인 B 씨(75)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현장에서 마을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다퉜으며 사건 전날에도 싸움을 벌였다가...
C씨와 D씨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전남 나주의 한 건물에 불법 사무장병원을 개설해 운영했습니다.
전문의가 아닌 A씨와 의사 자격증이 없는 B씨는 C씨, D씨와 짜고 해당 병원에서 전문의 행세를 했습니다.
이후 A씨와 B씨는 병원을 찾은 30대 여성에게 900만 원을 받고 가슴 수술(유방 거상 고정 확대)을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이 수술로 양측...
2일 전남 장흥경찰서는 음주운전 사망 사고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사,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A(6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7시 46분께 전남 장흥군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1t 트럭을 운행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B(64)씨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다시 돌아오던 중 B씨의 차량을 다시...
1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장례식장 특실, 발인 3일, 061-454-9340
▲강시정 씨 별세, 강태영(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운영지원담당관실 경정) 씨 부친상 = 30일 오전 6시, 제주 부민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3일, 064-742-5000(코로나19로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전복희 씨 별세, 김태진(GS건설 CFO 부사장)·성진·순옥 씨...
▲박남순 씨 별세, 김학남(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씨 장모상 = 29일, 광주 남구 송하동 남문장례식장, 발인 1일 낮 12시, 062-675-5000
▲박용귀 씨 별세, 박상섭(롯데면세점 홍보팀장)·중섭(대신증권 리스크관리부)·재영·현영 씨 부친상, 이상진(계명대학교)·현창환(달성축산농협) 씨 장인상, 김채현(중앙고등학교 교사)·유정현...
16일 전남 담양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담양군 담양읍 용화사를 찾아 “새벽에 들리는 목탁소리가 시끄럽다”라며 80대 승려에게 폭언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A씨는 해당 사찰에서 직선거리 300m 떨어진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윤 후보가 10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자 시민단체 50여명은 묘역 내 5·18민주항쟁추모탑 앞에서 '광주 방문 반대'를 외치며 윤 후보 앞을 가로 막았고, 이를 경찰이 제지하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참여자치21 등 100여 개의 광주 시민사회단체와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소속 회원 및 대학생들은 윤...
경찰은 ‘방화 추정’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조사해 집주인의 옛 남자친구인 B씨를 붙잡았고, 검찰은 B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B씨는 재판에서 “다한증이 있어서 차 안에서 신발을 벗고 있었는데, 불이야 소리를 듣고 바로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새벽에 피해자 집 주변에 차를 가져간 경위 등을 토대로 B씨 진술을...
사생활감시와 폭행 등 혐의에 대해서는 전남경찰청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인권 단체인 장애우인권연구소는 이날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아직 신안 염전 현장에는 무연고자와 장애인 등 10여 명이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전남경찰청과 경남경찰청은 김씨(62)가 이날 12시26분경 벌교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오후 2시 11분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창녕군에 주소를 둔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경 자신의 차량을 타고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이동했다. 이후 26일 새벽 2시55분경 순천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종적을 감췄다.
이를...
이들은 9일 밤 11시경 전남 화순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박 군의 여자친구 A양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어.
경찰 조사에 따르면 보험 설계사 박 군은 5개월 전 채팅 플랫폼을 통해 A양에게 접근해 보험 가입을 유도하며 범행을 계획했다고 해.
A양 앞으로 4~5억 원 규모의 사망 보험금을 들고 수령인을 자신으로 설정한 박 군은 보험 효력이 발생하자...
이어 "인천에 집중된 여객 물류를 지방으로 이전해 지방에서도 바로 세계로 나갈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 광주, 전남 지역에 첨단산업이 내려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후보는 과거 운동권에 몸담았던 시절과 한나라당 입당 후에도 호남을 잊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호남 특임장관을 임명해...
해경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대책반을 만들고 유가족 지원과 사고수습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경찰 조사와 별개로 학교 전담 노무사를 통해 노동관서에 해당 업체에 대한 근로 감독을 요청하고, 실습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7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3분께 여수시 덕충동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층간소음을 문제로 위층을 찾아가 40대 B씨 부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 부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부부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집을 찾았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역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안방인 광주·전남의 대선후보 선출 경선이 열리는 25일 경선장 앞은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이날 경선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는 지지자들과 시위자들, 경찰들이 뒤엉켰다.
먼저 가장 바깥에서는 ‘개고기 식용금지’ 법제화를 반대하는 자영업자들의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를 경찰이 스크럼을 막아서 대치했다.
이런 가운데...
24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3분께 전남 장성군의 한 야산에서 장성군청 간부공무원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장성군청 간부공무원인 A씨는 이날 오후 가족에게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통화를 나눈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앞서 A씨는 부동산 투기 혐의...
전남 장성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18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장성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A(여·74)씨와 아들 B(55)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어머니 A씨는 안방에서 발견됐으며 며느리는 집 앞 주차된 승용차의 뒷자석에서 발견됐다. 아들 B씨는 집 안의 다른 공간에서 발견됐다. 모두 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