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수들은 20개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40개 의대 중 교수협의회가 있는 33개 의대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2개 조직을 중심으로 집단 사직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위 소속 대학 교수들은 25일부터 일괄적·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0일부터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4시간 전까지 사전질의를 마감하고, ‘사직서 제출 관련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일부 의대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앞서 언론과 소통하겠다며 SNS 단체대화방을 개설했으나, 정부 입장에 동조하거나 의료계를 비판하는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에 퇴장을 요구했다....
이 부총리 방문에 앞서 충북대 의대와 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학본부 건물 앞에서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충북대는 현 49명인 의대 정원을 250명으로 늘리겠다고 신청했다.
전국 의대 학생들의 수업거부 및 집단 휴학계 제출 등 단체 행동은 장기화되고 있다. 이날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에서 총회를 열고 사직서 일괄 제출을 협의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 총 380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75%(283명)가 동의했다.
서울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사직서를 19일부터 비대위에 제출하고, 비대위가 이를 취합해 25일 일괄 제출한다.
방재승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은 “사직서가...
아울러 지난 16일 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모인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16개 의대가 결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방재승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장(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방 위원장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8일 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발표한 데 대해 “사직을 통해서 협상하거나 제자를 보호하겠다, 이런 것들은 납득할 만한 이유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8일 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국민 우려와 정부의 거듭된 당부에도 이런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집단으로 환자 곁을 떠나겠다는 말도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차관은 이날...
다만 지난 15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 제출 시기를 25일로 합의하면서 서울의대 교수들은 정확한 사직서 제출 시기를 이날 총회에서 논의한다.
연세의대 교수들도 같은 날 대응 방안을 결정한다. 연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이날 오후 5시 임상교수, 진료교수 등 1300여 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한 뒤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국 20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결의한 데 대해선 “국민의 우려와 정부의 거듭된 당부에도 이러한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집단으로 환자 곁을 떠나겠다는 말도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소속 20개 대학병원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한다. 방재승 비대위원장(서울의대 교수)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15일 저녁 온라인으로 진행한 2차 총회에서 사직서 제출을 의결했다”라며 “22일 3차 총회를 열어 추후 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공의들은 병원을 떠난 지...
한편,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밤늦게까지 20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16개 의대 교수들이 25일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이후 공백을 메워왔던 교수들도 사직 의향을 밝히면서 의료 공백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전공의에게 의료현장에 돌아올 것을...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진행한 2차 총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방재승 위원장(서울의대 교수)은 “20개 대학교수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 총회에 참석한 대학은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24개 의과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집단사직 여부 등 전날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등 3개 의대 비대위는 이미 사직을 결의했고, 다른 대학들도 비대위를 구성해 집단사직 여부를 논의 중이다.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의대생에 대한 행정처분 등...
서울대를 포함해 19개 의대 소속 교수로 구성한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이날까지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한 총리가 간담회 형식으로 이들과 만나 대화에 나선 셈이다.
전공의와 의대생 중심으로 집단행동은 길어지고 있고, 의대 교수진까지 집단 사직 여부에 대해 논의한 상황인 만큼 한 총리가 간담회에서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끌어낼지...
15일 저녁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은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사직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 등 19개 의대 교수들은 화상 회의를 열고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논의를 거쳐 이날을 ‘사직서 제출’ 여부를 결정짓는 시한으로 정했다.
공동비대위에 참여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9개 의대 비대위 대표들은 12일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온라인 회의를 열고 집단 사직서 제출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대위에 참가한 의대는 제주대,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등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응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3일 교육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9개 의대 비대위 대표들은 전날 오후 온라인 회의를 열고 집단 사직서 제출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곧 닥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어제 “전공의와 학생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부에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그제 총회를 열어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방재승 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은 “(참석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 줬다”고...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 14개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 방안을 논의한다.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비대위를 구성한 14개 대학이 오늘 저녁에 줌 회의를 통해 향후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며 “의견을 모은 분들은 사직을 결의하고, 반대하는 분들은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의 집단...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사직과 동맹휴학을 하는 등 의료계의 혼란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국민이 함께하는 협상 테이블을 만들고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