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은행연합회장은 금융산업을 대표해 금융당국과 수시로 협의하고 회원사와 함께 금융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금융노조의 산별 노사관계 파트너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으로서 금융노조와 근로조건 교섭을 수행하는 막중한 자리”라며 “회장 역할과 권한의 무게가 막중한 만큼 인선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를 대표하는 6개 경제단체는 최근 공동 성명을 내고 “상법·공정거래법 통과 시 기업의 경영권 위협이 증대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쓰여야 할 자금이 불필요한 지분 매입에 소진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었다. 반면, 건강한 자본시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정안이 필요하다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전경련 회관에서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 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베트남은)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세계 모범국가”라며 “베트남 정부가 4월부터 8월 말까지 9000여 명의 한국 필수 엔지니어와 기업인에...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16일 공동성명을 내고 이들 법안의 재고를 촉구했다.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함께 지난달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계류돼 있다.
상법 개정안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3% 의결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연결기준 공시자료를 분석해 7일 발표한 결과 코로나19에 의한 경기 후퇴로 100대 기업의 2분기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이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 한정되면서 전년 대비 0.65% 증가한 170조4000억 원의 매출을 거둔 바 있다.
이 결과는 올해 2분기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1385억 달러)...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990년부터 2019년까지의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를 분석한 결과, 국내 제조업 생산능력지수가 2017년 103.1로 정점을 기록한 뒤 2년 연속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5년 단위 제조업 생산능력지수 연평균 증가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0.7%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증가율과...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집회 참석자들의 거주지 분포가 넓어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이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은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누적 확진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국내총생산(GDP) 통계 소득계정을 이용해 '가계ㆍ기업ㆍ정부 순처분가능소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계 순처분가능소득은 1.9%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197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외환위기(2.8%), 글로벌 금융위기(3.5%) 때보다도 낮다.
가계 순처분가능소득 상승률을...
19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윤종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이번주 후반 서울 중구에 있는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조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등 주 후반이 유력하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 등의 대출 만기 재연장 여부 등이 의제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세미나 형식으로 온라인 생중계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 창업, 은퇴자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김학렬 스마트튜브 소장(빠숑), 84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시중 5대 은행 스타PB 등이 재테크 정보를 강연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첫...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항공산업은 과거 수요위축 위기마다 빠른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만큼은 조기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올해 세계 항공 여객수요는 전년 대비 최대 71%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역시 올해 세계 항공업계의 순손실이 843억 달러(약 100조 원)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업들이 신산업 발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신사업을 제도화하고 기존 산업과의 갈등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에게 의뢰한 ‘국내 신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법령 및 정책개선 방안’ 보고서를 통해 ‘모빌리티’와 ‘핀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신산업 정책개선 방향을 22일 제언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5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06%로 전월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연속 하락이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10개월 연속 하락하며 1.26%를 기록해 전달 대비 0.05%포인트 떨어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55%를 기록하며 전달과 비교해 0.06%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은행이 판매하는 변동형...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를 초청해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ㆍ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개정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와 연내 발효를 요청했다.
한국과 인도 양국은 2016년 6월 개선 협상 개시 이후...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서민들에게 금융 지원을 해야 하는 금융기관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어서 실무자들 고생이 심했다. 대부분이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등이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야 했다.”
-국책은행 지방이전이 총선 공약으로 많이 언급됐는데
“국회의원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의 표가 달린 문제라 공약으로 많이 활용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4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진행한 운동이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소비자 운동이다.
이 운동에 따라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회의와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절감된 15억 원을 전국...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협의회 소속 30개 경제단체는 27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정책 건의’를 내놓았다.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 유동성을 지원해줄 것과, 주 52시간제 보완을 위한 탄력근로·선택근로 확대 입법, 규제 완화, 경직적 노동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다. 경제계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ㆍ인도네시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8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 보루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