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36위에 올랐다.
국가 지도자가 아닌 인물로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5위에 올랐다. 명단에 오른 인물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로, 32세의 나이에 8위를 차지했다. 명단에 오른 여성 지도자는 총 5명으로 메르켈 총리에 이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4위,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은탑산업훈장은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박배옥 부위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광호 사무처장 등 2명이 수상했다.
박 부위원장은 2013년 대우인터내셔널노동조합 위원장 당시 회사가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 닥치자 노사와 관련단체 등을 만나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 끝에 30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실직위기에서 벗어나 계속...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23일 검찰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제10차 권고안을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찰개혁위는 우선 대검에 외부 전문가를 충원해 성평등ㆍ인권담당관을 신설하도록 했다. 더불어 5개 지방검찰청에 설치한 ‘인권감독관’을 ‘성평등ㆍ인권보호관’으로 개편해 전국 18개 지검에 확대할...
자유한국당은 원내 제1당으로서 당내 ‘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미투 운동 관련 진상조사와 함께 입법 활동을 통한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순자(59·3선·경기 안산시 단원구을) 의원은 14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향후 특위 활동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미투 운동을 (한국당이) 함께 지지하면서 동참할 것”이라며 “전국에...
관련이 없고 결혼했던 여자라는 부분때문에 오히려 쉽게 사람들이 성적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성폭력을 갖다붙이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지은 씨의 가족이 어느 특정 세력에 속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어떤 당의 당원인 적도 없고 특히 새누리당, 자유선진당 당협위원장 이건 말도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이달부터 법무부와 검찰 등 산하기관의 모든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성범죄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설문조사는 철저히 익명으로 이뤄진다. 소위원회별로 전국 구치소와 교도소, 보호관찰소, 출입국사무소 등에서 간담회를 열고, 과거 성 비위 사건 100~120건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
당 전국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삼화 의원은 “‘이윤택 처벌법’ 7건과 ‘이윤택 방지법 3건’을 발의했고 이른 시일 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투 응원법의 조속한 개정과 위드 유 운동 전국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 공동대표는 “국회의원이든 광역기초단체장이든 어떤 경우에도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안 된다”며...
실행위원, 회원Y협력지원위원장, 복지사업단 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50년간 YWCA에서 헌신해 왔다.
한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100년의 YWCA가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는 우리가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실행하는가에 달려 있다”면서 “회원들의 소리를 겸손히 받고 시민들, 특히 여성과 청년의 기대를 새겨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기총회...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 전 대표이자 전국위원이었던 장 모 씨가 자신의 폭로에 비난을 가했다는 것.
이정미 대표의 행보는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데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정미 대표는 회견 후 붉어진 눈시울로 "상무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일단 했다"며 "추가로 당내 여러 기구를 통해 2차 가해에 대한 진상조사를...
이에 전국 농협 대의원조합장들은 이 같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는 대국회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국회를 방문해,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농협조합장 대표단은 건의문을 통해 “30년 만에 헌법 개정 논의가...
청년 및 여성 세무사의 회직 참여 기회 확대를 비롯해 세무사랑프로그램의 보급 확대 그리고 회계프로그램 데이터 변환 서비스 제공 등 우리 회원들이 사무실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발굴하고, 더불어 좋은 한국 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 끝으로 전국 세무사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변호사에...
김기원 당선자와 집행부가 내건 4대 핵심 공약은 △노동조합 개혁 △간접비 제도 개선 △리테일 제도 개선 △여성 및 업무지원직 제도 개선이다.
우선 노조위원장의 모든 권한을 운영위원회로 이관해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협상 과정에서 조합원 총투표 의무화로 직권조인 관행을 철폐한다. 조합비도 33% 인하하고, 기본급의 1%로...
전국청년위원장은 당연직 최고위원이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의 시각을 대표해 ‘소신 발언’을 하고 있는 이 위원장을 20일 만났다.
만 29세. 최연소 후보로 당선된 그는 상명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도 참여했다. “2011년 군대에 있을 당시 반값 등록금 시위를 지켜보며 사회 활동에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제대 뒤...
이외에도 정발위는 시도당 상무위원회의 전국위원회급 위원장에 대한 선출 예외 규정을 삭제하고 당무위원회 조직을 45인 이하로 개편하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날 정발위는 또 온라인 당직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당직자 제도란 당 자원 봉사자들에게 당의 공식직제를 부여하는 제도다. 한 대변인은 “이를 위해 온라인 당직자들을 전담할...
이날 일자리박람회를 주최한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12개 중소기업 단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박람회를 앞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 대표 박람회로 키우겠다”며 “반드시 중소벤처기업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는 선순환 경제를 위해 우리 중소·벤처기업계가 온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여사는 ’국회의원 부인 워크숍’을 제안해 30일 한국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주최로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당 의원 부인들이 워크숍을 열고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임의 취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거치면서 의원들을 내조해온 부인들이 서로 위로하고 친목을...
이에 대해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제대 장병 취업에 대해서도 일자리위원회가 기초 데이터부터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가겠다"며 "앞으로 많이 토론하고 많이 협심해서 좋은 안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경과 및 사업추진 계획...
이후 노조 간부를 거쳐 1995년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겸 여성복지·교육홍보국장으로 활동했다. 금융노조의 여성 최초 상임 부위원장까지 올라간 것이다. 1996년에는 ‘동일노동·동일임금’이라는 남녀고용평등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환노위원장 지내며 노동계와 소통 =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새천년민주당의 노동특위...
또한 상향식 공천, 전당적 선거체제 운영, 여성과 청년 30% 공천 등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당원주권 조항 당헌 명문화 △1일 국민 최고위원제 도입 △스마트 정당 기반 시스템 구축 △당 대표·시도당위원장·지역위원장 중간평가제 도입 △당직자 직무교육 강화 및 재교육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당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육...
아울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는 ‘정치개혁 전국포럼’ 조직을 추진하기도 했다.
경기지역 의원인 안민석 의원과도 공감대가 깊다. 김 부총리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을 맡을 당시 “‘혁신위원은 폼 잡는 자리가 아니라 욕을 먹는 자리이기 때문에 피 흘릴 (각오가 돼 있는) 사람들이 들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