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 잠정합의안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23일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승인에 대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었으나 재적 대의원 수 1479명 가운데 찬성 499명, 반대 805명, 무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행부가 23일 대의원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추인을 받는 데 실패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시 대의원대회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사정대표자회의 합의 최종안' 승인 건 찬반 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도 자연스레 탈퇴하게 됐다.
앞서 한은 노조는 1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대의원 59명 중 57명이 참석했고, 52명이 투표해 46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한은은 1997년 민노총에, 2016년 사무금융노조에 각각 가입했었다. 한은 노조의 갑작스런 탈퇴는 최근 민노총이 강성화하고 있는 것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임금체계는 노사가 협상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게 상식인데 정부가 일방적으로 임금체계 개편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문제점으로는 연공호봉제, 정기공채 방식의 전통성 등이 꼽힌다. 공채 방식은 직무관련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연공서열식으로 임금과 승진이 결정되는 단점이 지적됐다. 그러나 국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불참했다.
청와대는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한국판 뉴딜은 정부의 단독 프로젝트가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부는 위기 극복을...
이들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한국노총빌딩 앞에서 시위를 통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건설노조가 전국의 건설현장 곳곳에서 활동을 전개해 건설회사와 입주민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노총은 십여 개의 건설노조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민주노총과의 조직적인 대립과 갈등도...
근로자위원인 윤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노동계의 최초 요구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한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지키라는 최소한의 요구"라며 "노동계의 1만원 요구에 '무리한 요구'니, '억지를 피운다'니 하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지적해야 한다"고...
합의안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서명되지 못했지만, 정부는 합의안을 존중해 고용유지지원금 특례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추경에는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기술(IT) 관련 일자리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동안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예산 5천611억원도 포함됐다.
2일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합의안 추인이 불발된 가운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0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합의안 추인을 재시도한다.
3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2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새벽 1시 40분까지 중집을 열고 노사정 합의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4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대규모 집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2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중앙집행위원회에서 4일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최근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고 감염병 확산 우려의 시각이 있다는 점, 국민의...
서울시가 4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5만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 개최를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의거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2일 서울시는 “최근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과 무증상 감염자가 큰...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심인 노사정 대표자회의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노사정 주요 주체들이 참여한다.
앞서 노사정 주체들은 이달 16일부터 부대표급 회의 등을 잇따라 열어 여러 큰 틀의 합의를 목표로 '끝장 토론'을 벌였지만 별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