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샷 기술을 채택한 LG전자의 ‘블랙라벨’ 세탁기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구현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으며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도 받았다.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부사장은 “친환경 저탄소 녹색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성능,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LG전자는 자사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이 김치냉장고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김치냉장고는 ‘리니어 컴프레서’ 효율 증대와 고효율 단열재 적용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5%의 탄소 저감을 달성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김치냉장고 1대를 7년 동안 사용시 23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회사...
SK하이닉스 역시 20나노급 64Gb(기가비트) 낸드플래시와 30나노급 2Gb DDR3 제품이 저탄소인증을 받고, 대기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모바일기기용 DDRL-RS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 출현, 인텔 등 글로벌 제조사도 저전력 눈독=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웨어러블 기기도 그린 반도체 성장을...
하이트진로는 자사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1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과 2단계인 ‘저탄소제품’...
환경부는 제품의 생산에서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표시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이 1000개를 넘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소비자에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알려 시장주도로 저탄소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탄소성적표지제를 실시해왔다.
2009년 2월 제도 도입...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제품의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우수 제품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국내 최초로 부산물에 대해 추진한 사업이다. 인증대상은 태안발전본부 탈황석고 178.45gCO2/㎏, 정제회 13.80gCO2...
녹색기술 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2010년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해 시행해온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으로, 에너지와 자원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와 오염 물질의 배출을 최소화시킨 기술에 한해 발급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제품 외부에 수축이 가능한 필름을 씌운 뒤 열을 가해 제품을 단단하게 감싸는 세탁기...
LG전자는 침구청소기 5종과 디오스 V8700 냉장고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침구청소기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이로써 LG전자는 2011년 ‘저탄소제품 인증’ 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세탁기, 냉장고를 포함해 가전 부문 최다인 총14개 모델이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LG...
‘저탄소제품 인증’도 늘어났다. LG전자는 지난 1월 가정용 에어컨 최초로 휘센 ‘챔피언스타일’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총 6개 모델이 인증을 획득했다. 가정용 에어컨 부문에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최근에는 초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와 휘센 ‘손연재 스페셜G’ 제품이 ‘탄소배출량 인증’을...
건자재업계가 친환경 인증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기조와 건축 시장의 트렌드 변화 때문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축자재 시장이 친환경 제품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LG하우시스, KCC, 한화엘앤씨(L&C) 등 대표적인 건자재 업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각종 인증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과도한 인증...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인증 제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제품 친환경 인증 획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대형...
롯데칠성음료는 이미 200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칠성사이다 페트 제품들, 칠성사이다 제로, 델몬트 콜드 오렌지·제주감귤·포도, 아이시스8.0 등 총 21개 제품으로 탄소성적표지 제도에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제품임을 인증받은 상태이며, 단일 용기로만 연간 1억3000만개 이상 팔리는 칠성사이다 250ml 캔은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칠성사이다는 그린카드...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 유닛은 최근 ‘UL인증’을 취득하고 미주시장에 진출한 제품으로 1000usRT의 대용량 냉방과 2중 효용방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시스템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포함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14~16도)의 지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제품 중에서도 효율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LG전자는 2013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챔피언스타일’이 가정용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LG전자 초고효율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는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에 적극 동참하며 친환경 가전제품 소비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가정용...
인증뿐만 아니라 시장의 탄소정보 공개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저탄소 제품 개발 및 관련 인증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안승권 LG전자 사장(CTO, 최고기술책임자)는 “LG전자의 주요 제품들이 연이어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향후 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ADX200VSHHA1’은 기존 자사 표준형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12% 감축해 저탄소제품으로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고효율 이단 압축기술(Vapor Injection)’과 160Hz로 광대역 운전이 가능한 압축기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함께 강력한 난방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에 두 개의 인버터...
KCC 관계자는 “KCC는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요구 및 ‘저탄소 녹색 성장’, ‘그린홈’ 추진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친환경 기능성 제품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에 HB 인증 취득을 확대, 추진하여 친환경 자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