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침구청소기·냉장고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입력 2013-05-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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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 침구청소기 5종과 디오스 V8700 냉장고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침구청소기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침구청소기 5종과 디오스 V8700 냉장고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침구청소기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이로써 LG전자는 2011년 ‘저탄소제품 인증’ 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세탁기, 냉장고를 포함해 가전 부문 최다인 총14개 모델이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LG 침구청소기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10% 이상 감축했다. 이 제품은 분당 8000회 두드리는 듀얼펀치와 강력한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 진드기까지 제거하고 2중 헤파 필터로 미세먼저 방출량도 99.9% 차단했다.

메탈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디오스 V8700 신제품도 탄소배출량을 약5% 감축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이 외에 블랙라벨 16kg 전자동세탁기와 트롬 19kg 드럼세탁기는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친환경 저탄소 녹색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LG전자는 녹색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친환경 명품 가전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제품의 생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기준에 만족하는 제품에 1차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이 중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인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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