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부동산시장이 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치구가 점차 확대됐고 올 하반기 서울시 최초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동대문구 홍릉 일대와 저층주거지 소규모 사업 6곳, 총 7곳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홍릉 일대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2017년부터 사전조사, 기본구상 수립,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도지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바이오 허브 구축, 해양산업 혁신기지, 일자리 복합기능 이음센터 조성 등 중·대규모 사업 15곳을 선정했다. 또 노후한 저층 주거지를 정비해 주차장, 도서관 돌봄시설 등 생활 SOC를 공급하는 소규모 사업...
서울시는 주민이 직접 재생으로 인한 변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집수리·골목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의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주는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서울시 저층주택 46만 동 중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은 16만 동으로 약 35%를 차지한다.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 저층주택 소유자의 91.2%는 실제 집수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주체가 주거취약계층에게 최장 10년간 주변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와 지역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은 민관협력 임대주택의 유형이다. 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도시재생이 측면이 한 단계 더 강화된 구조이다.
희망형 유형은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공모 방식이다. 민간사업자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발견 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에 서울시의 다양한 집수리 지원 정책 혜택을 받았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의 지역에서도 집수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이번 지원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사용승인 후...
이렇게 재개발·재건축이 멈춘 도심 내 저층 노후 주거지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들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다세대주택 20가구 미만의 토지 등 소유자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달리 사업시행인가만 받으면...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실태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빈집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난 해소와 다양한 주민참여공간 확보, 공유경제 실현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저층 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층 주택은 특정 동을 단위로 에너지효율ㆍ생산이 집약적으로 실행되도록 가꿈주택 사업 등 집수리 관련 사업 연계추진을 유도한다. 에너지 효율화ㆍ주거환경개선이 함께 해결될 수 있도록 효율 개선, 옥상 활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쾌적성을 높이고 에너지도 줄이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8월 2차 모집에서는 노후 주택 410가구(약 26억 원)의 집수리 지원 신청을 받았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가꿈 주택사업은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 도시재생의 방향을 잘 보여준다”며 “서울시 지원과 함께 부담 없이 스스로 고쳐 사는 적극적인 집수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전주시 저층 주거지 빈집 및 주거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구도심 내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구도심...
서울시는 빈집을 활용한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빈집의 우범화 방지, 청년ㆍ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강화, 지역 재생을 통한 저층 주거지 활력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방치된 빈집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올해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가 KT그룹과 손잡고 2년 연속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난곡․난향 집수리학교’ 지원을 결정하고 ‘송정동 돌봄육아’ 사업을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참여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KT그룹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자치구 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가꿈주택사업은 고쳐서 다시 쓰는 서울 도시재생의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집수리 지원과 골목길 정비를 통해 저층 주거지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저층 주거지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을건축가, 공공건축가(조경가) 등 우수한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 디자인 품질 향상을 높이고, 생활 SOC 사업으로 건설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녹색 건축인증 우수 시설로 건립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생활 SOC 공급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10분...
집수리 전문관은 건축사부터 시공기술자까지 현업에 종사하면서,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저층 주거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주택에 대한 진단부터 대수선, 개ㆍ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주민으로서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주거재생 전문가들이다.
집수리 전문관은 주민들의 상담 수요에 따라 도시재생 현장에 있는 현장센터를...
빈집을 활용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침체된 저층주거지 주변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나머지 11개 빈집에 대한 도시재생도 속도를 낸다. 7채는 청년ㆍ신혼주택을 위한 행복주택(11호)과 생활SOC(우리동네 키움센터, 지하주차장, 공원 등)로 통합 재생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우수한 설계 디자인 마련을...
이러한 생활SOC 사업으로 지어지는 도서관, 보육시설, 체육관 등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중 물리적 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내 새로운 주거시설을 공급할 수 있다.
위의 두 정비사업 방식을 통해 코워킹(Co-Working) 공간과 임대주택을 함께 계획하는 새로운 주거유형을 공급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인 도시환경...
정비해제구역,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등 낙후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기존 주민들이 내몰리지 않도록 대규모 전면철거를 지양해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기존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에 비해 절차가 간단해 단기간에 사업이 추진되고(판암동 사업, 2018.7~준공까지 11개월 소요) 저리의 융자지원이...
서울시는 주민대표가 직접 공사 감독으로 나서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전 구역 총 43개에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3000만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일정 자격을 갖춘 주민대표자를 참여 감독자로 위촉해 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