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공해건설기계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수소 굴착기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전기 굴착기 구매자에게 최대 2000만 원을 지원 중이나, 최근 다양한 전기·수소전기 건설기계가 개발 중인 점을 고려해 전기 및 수소전기 건설기계 보급, 내연기관 건설기계의 개조, 충전시설 설치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한다.
환경부는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정으로 저공해 건설 기계 보급 확대(석간)
△현장 중심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수질오염 복합재난 대응 훈련 실시
△국립공원공단, 진드기 감염병 모니터링 실시
△한국-아랍에미리트‘수자원 정책ㆍ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14일(수)
△환경부 차관 (14:00) 안전한국훈련 참석(세종)
△2023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원기업 모집
15일...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지난해 공공부문 저공해·무공해차 구매·임차 실적과 올해 구매계획을 공개했다.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대기환경보전법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신규 차량 중 저공해차를 100%, 무공해차를 80% 이상의 비율로 구매·임차해야 한다.
무공해차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말한다. 저공해차에는 무공해차에 더해...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이번 남양유업과의 MOU는 양사가 함께 힘을 모아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하는 첫 케이스로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친환경 LPG 1톤트럭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는 “친환경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 SK가스와 함께 저공해 차량 도입을...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이번 남양유업과의 MOU는 두 개의 회사가 함께 힘을 모아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이기 때문에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친환경 LPG 1톤 트럭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말 기준 실제 운행 중인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수도권에 3만8000대, 비수도권은 36만4000대로 총 40만2000대다. 환경부는 이들 5등급 차량에 대해 2024년까지 조기 폐차를 비롯한 저공해 조치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5등급 경유차와 함께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조기 폐차 지원을 확대해...
다만 4등급 차량 가운데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폐차 지원금과 차량구매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4등급의 경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은...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조기 폐차 등 저공해 조치 사업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게 되면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등급 경유차의 미세먼지 발생량은 5등급 차량의 절반 수준이지만, 질소산화물...
부산과 대구는 매연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장착 신청 차량, 저공해 엔진 교체 불가 차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영업 차량 등이 모두 단속 대상에서 빠진다.
광주·대전·울산·세종 등 4개 시에선 과태료 부과 없이 관련 안내만 이뤄지는 시범단속이 이뤄진다. 이 지역들은 5차 계절관리제 때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될 예정이다.
10월...
IRA에 따르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저공해차 및 관련 기술·부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또는 20% 이상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도록 설계된 공장의 경우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투자금액의 6~30%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터리 부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판매해도 소득세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자동차기업들이 IRA에 포함된...
현재 서울에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4등급 경유 차량은 약 8만1139대에 이른다.
운행제한에 앞서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도 시작한다. 대당 400만 원씩, 매년 1만 대를 지원한다. 205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모든 내연기관차의 운행을 제한한다.
오 시장은 "전기차 충전기 22만기 구축, 전기차 40만 대 보급 등을 통해 2026년까지 전기차 10...
또 경유차 저공해사업으로 약 51만 대의 저공해조치를 완료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06년 대비 2011년 서울시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60㎍/㎥에서 47㎍/㎥로 22% 감소했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 2021년 연속 최저치를 갱신했다. 하지만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21년 연평균 20㎍/㎥로 국가 대기환경기준(15㎍/㎥)에 못 미치고, 파리...
아울러 환경부는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에 대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제한을 수도권 외에 다른 지역까지 확대한다. 전라남도, 경상도 등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자체도 운행제한을 시행하도록 협의한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4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협약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저공해 건설기계 적극 사용 △공사장 출입차량 식별카드 부착 운영(공사차량 실명제) △공사장 주변 책임도로 지정 및 1일 1회 이상 살수(클린도로 책임관리제) △살수 장비 및 지점 확대 운영 △IoT 기술 활용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간이측정기 및 전광판 설치)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협약에 참여하는 모든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올봄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 월평균 20㎍/㎥…관측 이래 최저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 등 친환경 정책 효과 작용
올 봄 서울 하늘이 그 어느 때보다 깨끗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5월중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는 월평균 20㎍/㎥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관측 이래 최저치다. 또 최근 3년 평균과 견줘 23%(26→20㎍/㎥) 감소한 것이다.
특히...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공공부문의 저공해자동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실적과 올해 구매계획을 31일 공표했다.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차량을 일정비율 이상 저공해차(친환경차)와 무공해차로 구매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신규차량은 100...
한화의 독자 연소기인 LEC-ⅢTM(공기와 연료 배합을 최적화하여 질소산화물 및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기술이 적용된 연소기)과 AutoTuneTM(연소조건을 제어하여 저공해 연소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은 수소혼소율 30%까지 적용하더라도 질소산화물 발생을 9ppm 이하로 줄여 유럽 대기환경 배출기준(20ppm 이하)을 준수한다.
한편 가스터빈 연료 다변화 기술도...
최근 1년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조기폐차를 비롯해 무공해차 구매 유도를 위한 보조금 지급을 개선해 미세먼지 감축을 확대할 방침이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3차 계절관리제 종료 시점인 지난달 31일 기준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91만6대로 지난해 2차 계절관리제 종료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