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는 친환경 생수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로,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1.5ℓ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인 생수 용량인 500㎖, 2ℓ 제품을...
일반 페트(PET)는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 100%로 구성돼 있지만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하여 제조, 유통, 소각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20% 줄이는 효과가 있다. 100%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기술원 포장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샐러드를 담는 용기, 포크와 드레싱을 담는 이너 트레이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의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플리츠마마 CU에디션 플리츠백 2종 역시 버려진 페트병 16개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초록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플리츠백에 부착되는 택(Tag) 모양도 CU의 PB브랜드 캐릭터인 샤이루로 제작해 귀여움을 더했다.
특히 BGF리테일의 이번 캠페인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제 친환경...
페트병, 캔을 압축해 수거하는 무인 단말기는 밀집 지역에 설치해 재활용폐기물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에코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단독주택 거주자들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인 회수센터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로부터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은 2022년부터 전면 금지된다. 플라스틱 재생원료인 펠릿은...
이 같은 정책을 통해 환경부는 고품질 재생 페트병 재활용량을 지난해 연간 2만8000톤(전체 재활용량 24만 톤)에서 2022년 10만 톤 이상으로 확대해 수입 재생 페트병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재생원료 사용 여부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는 인증제도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전국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월 국내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4개 품목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이번 바젤협약 개정과 관계없이 해당 품목의 수입은 계속 금지된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바젤협약 개정안 시행 초기에 다른 국가와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서...
에코트리아는 재생 페트 원료(PCR)를 30% 포함하고 있다.
GRS인증은 ‘컨트롤 유니온 (Control Union)’이 제품화 전공정을 평가, 심사해 완제품에 포함된 재활용 원료의 혼합량을 표시하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이다.
SK케미칼은 에코젠, 에코트리아를 앞세워 해외 고객사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이 캠페인은 버려지는 투명페트병이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라벨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분리배출하는 법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25일 본격 시행을 앞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비운 후 라벨을 떼어내고, 압축한 모습을 담은...
사용자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재활용품(페트/캔)을 넣으면 AI 시스템이 순환자원 여부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압착 후 분류해 저장한다.
하루 최대 1500개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수거는 수퍼빈(자원회수로봇 개발업체)을 통해 매일 이뤄진다. 수거된 자원은 지역 재활용센터로 보내진다.
세븐일레븐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이용하면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도 받을...
전날 환경부는 4일부터 25일까지 ‘먹는 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를 행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양 정보 등이 담긴 비닐 라벨은 페트(PET) 재질의 생수병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뚜껑에 비닐 라벨을 붙이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종이' '알루미늄' 등 재질만 알 수 있었던 분리배출 표시가 재활용 방법까지 기재하도록 변경된다.
환경부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분리배출 표시는 플라스틱, 비닐, 캔의 경우에는 재질을 표기하지만, 국민들이 세부적인 배출방법을 일일이 알기 어려워 적정한...
수출과 내수 등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페트(PET)가격은 예년의 70% 수준에 머무는 등 판매단가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발표한 재활용시장 조사 결과를 보면 우선 플라스틱 재생원료 가운데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의 경우 8월 1주 판매단가가 소폭 상승했다.
PE는 올해 5월 ㎏당...
대상으로 재활용품 계약단가를 조정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할 예정이다. 현재 31.2%가 적용하고 있는 가격연동제를 전국으로 확대하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또 판매단가가 낮아 대부분 잔재물로 처리돼 부담이 큰 '페트재질 트레이류'(1회용도시락·계란판 등)를 대상으로 8월부터 회수·선별지원금을...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갈색의 맥주 페트(PET)병은 ‘페트-나일론-페트’ 3중 구조로 되어 있어 재활용이 어렵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로레알코리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 ‘단일구조의 투명한 친환경 맥주 페트 소재 개발’과 ‘이커머스 고객용 로레알 화장품 포장을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된 과제를 해결할...
우선 가격연동제를 최대한 확대 적용해 재활용 품목 수거비용을 낮추기로 했다. 공동주택(아파트) 분리배출에 인력을 지원해 잔재물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공·민간선별장에 자원관리도우미를 지원하고, 페트병 외 페트(PET)류 플라스틱에 대한 선별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또 9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공공비축 창고 3개소를 확보해 공공비축 확대 등을...
환경부는 폐플라스틱(PET·PE·PP·PS)의 국내 수입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내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입이 제한되는 폐기물 품목 고시' 제정안이 30일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 페트(PET) 및 재생원료의 국내 적체가 심화됐지만 매년 폐플라스틱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기준 23만7000톤의 페트를 재활용했지만, 절반 이상이 부직포, 솜 등 단섬유로 재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장섬유(의류) 등으로 재활용되는 양이 10만 톤까지 늘어나면 약 4200억 원의 신규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환경부는 전망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재생원료 사용 확대는...
19일에는 페트재활용업계와 섬유업계 간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성림, 미정화학, 해성합섬, 미정화학 등 섬유제품 제조업체 4개사와 한국페트병재활용협회가 참여한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페트 재생원료의 사용이 매월 1000톤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정부는...
패키지는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 페트를 적용해 친환경 가치를 담았다. 라벨 분리가 간편한 에코 절취선 도입으로 편리한 분리배출이 가능하게 했다.
박민은 쟈뎅 마케팅팀 과장은 “리뉴얼된 아워티는 열량에 대한 부담 없이 여름철 데일리티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저칼로리 제품”이라며, “전문점에서 즐길 법한 프리미엄 블렌딩티와 함께 일상...
유색 페트(PET)병을 투명한 색으로 변경하고 제품 라벨을 ‘수분리성 점착제’로 붙여 재활용성을 높인 점, 뚜껑과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10% 가량 줄여 연간 약 111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이 기대되는 점 등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햇반 용기를 활용해 미니 정원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인 ‘햇반 가드닝’ 사회공헌활동 △플라스틱 패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