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올해 세수 부족에 따라 내달 초 국세수입 전망치를 재 추계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애초 올해 400조5000억 원이 국세수입으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재 40조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국고자금 흐름상 특정 시점에 일시적으로 지출규모가 수입보다 크면 국회에서 의결된 한도 내에서 자금을 단기간 조달...
기재부는 다음 주 ‘세수 재추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세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재원 대책도 마련 중이다. 1∼7월 국세 수입은 217조6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조4000억 원 줄었다. 남은 5개월간 작년과 같은 수준의 세금을 걷어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400조5000억 원) 대비 48조 원 부족하다. 세수펑크가 50조 원을 훌쩍 초과할 것이란 중론과 함께 60조 원대도...
상속증여세는 부동산 증여거래 감소 등으로 2000억 원, 관세는 수입 감소 등에 따라 5000억 원 각각 줄었다.
기재부는 올해 세수 부족에 따라 내달 초 국세수입 전망치를 재추계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애초 올해 400조5000억 원이 국세수입으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재 40조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 전망치를 재추계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국세수입은 178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조7000억 원 줄었다. 올해 남은 기간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세금을 걷는다고 하면 연간 세수는 356조 원 가량으로 올해 세입 예산(400조5000억 원)대비 44조 원 이상 부족하다.
정부는 올해 연간 국세 수입...
8월 말~9월 초 세수 재추계를 하고 세계잉여금·기금 등 여유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 등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한다. 또 선금지급 한도 확대(70→80%), 입찰공고 기간 단축(7→5일) 등 국가계약 한시 특례를 연말까지 연장해 적극 투자를 유도한다.
지방은 순세계잉여금(16조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12조 원) 등을 활용하고 지방채·공사채 발행 정상화 등을 통해...
그러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외 대정부질문 등에서 추경은 절대 없다는 입장이다.
추 부총리는 이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강연에서 “9월 초에 세수가 얼마나 부족한지 재추계할 것이고, 현재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예측하고 있다”고 했다.
세수 부족에 따른 국세수입 재추계 발표 시기와 관련해서는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가 올해 7월 신고 확정이 돼 큰 틀의 세수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흐름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전문가 등과 논의해 올해 8월경 또는 늦어도 9월 초에는 공식적으로 재추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추계를 반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세수 부족에 따른 재추계와 관련해선 "세수를 다시 추계해서 윤곽이 잡히면 소개할 때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그때마다 변수나 상황에 따라 계속 수정 변경하고 그러면 국민들께서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며...
또한, 과거 통계 등을 고려해 세수 급등락 가능성이 큰 경우엔 사전적으로 원인 분석을 실시하고, 원인 분석에 따른 개선 필요 사항을 반영해 추계모형·지표를 수정하고 재추계한다.
연 최대 3회의 주기적 세수추계도 실시한다. 종합소득세 신고(5월) 직후인 6월, 부가가치세 신고(7월) 직후인 8월에 당해연도 세수를 재추계하고, 8월 세입예산안 편성 후 11월 국회심의...
"최초 정부 예산추계 '수백억'이라 재추계하며 심의""정권 상관없이 적정 예산 되도록 상ㆍ하한 여야정 합의""합의 범위, 정부 추계 수백억에서 절반 이하"합의에도 의결 불발…"與, 상ㆍ하한 무효화하고 노동계 호도"野, 회의장서 "예의가 없어" 고성…與 "우리가 어떻게 다 정하나"
교원·공무원 노동조합 전임자...
감사원이 현재 수준의 필수 비용을 포함해 재추계한 결과 2056년 기준 기금 규모는 마이너스 89조원으로, 정부 추계(145조원) 보다 무려 234조원이나 적게 적립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복지부는 또 2018년 4차 국민연금 운영계획을 세우면서 재정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가 재정 안전성을 위해 재정목표를...
복지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제2차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수급 빈곤층 규모를 재추계하고, 이를 토대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1~2023)에 추가적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방안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64세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해선 처음으로 근로소득공제(30%)가 적용된다.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높이고, 나아가 탈수급을...
앞서 한국당은 정부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아동수당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미시행해 법적 근거가 없고, 기초연금은 정책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지속가능성을 위해 예산 재추계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 국회 예산정책처는 아동수당 도입과 관련해 “외국은 기준에 따라 지급액을 차등화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외국 사례를 자세히...
그러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각각 다른 안을, 당사자인 공무원들과 협의하지 않고 절차를 무시하며 졸속 처리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올 초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에 대해 충분히 재정을 재추계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해놓고 공무원 연금법을 강행처리하는 것을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적정 노후소득보장 수준과 방법에...
조기 수납돼 7월 이후 국고 지원이 월 평균 1600억 원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건보공단은 이 때문에 보험료 징수율을 높이고 지출 증가를 억제하는 등 비상대책을 추진 중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향후 재정전망에 대해 9월중에 최근 보험급여 추이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재정환경변화 등을 반영해 재추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