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연령 만 18세 하향과 재외국민투표 조기 시행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정부 전략산업을 선택한 지역의 규제를 풀어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규제프리존법’은 ‘재벌 특혜 최순실법’이라 규정지으며 처리를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여야가 입장 차를 보이는...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거연령 하향 법안의 경우, 연령을 포함해 재외국민의 선거권 보장 등 여러가지를 더 추가해서 2월 국회에 처리할 수 있는 의제에 대해 조금 더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재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각당이 먼저 처리하고자 하는 법안을 정리해서 사전에 주고받고, 19일에 다시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기간은 선거모드로 갈 수밖에 없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법안이 300개가 넘게 계류 중인 국토교통위는 1월 임시회에서 아예 문 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열리는 상임위 중에서도 민생·경제 법안 대신 ‘개혁법안’ 처리에만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역시 조기대선과 맞물린 것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적폐 청산을...
중앙선관위 김대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외국 입법례를 보면 14일 정도를 결선투표 기간으로 주고 있는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는 일반투표밖에 못 하지 않나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신중한 검토와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본투표 외에 재외투표·사전투표·선상 및 거소투표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에서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과 재외국민투표 조기 실시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기 대선을 생각할 때,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 문제와 재외국민투표 참여권을 보장하는 제도 등이 논의되길...
국내외적으로 테러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테러센터의 본격 운영과 대테러 장비 보강을 통해
국내의 테러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해외여행객과 재외국민 안전 보호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력범죄, 테러 등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해경, 119 구조대 등의 현장장비와...
기 원내대변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8세에게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그동안 재외동포, 외국인 귀화자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지는 동안 청년만은 예외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낮아지는 투표율을 높이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면서 “우리당은 선거연령 인하를 포함해 투표 마감시간 연장, 전자투표제 도입...
여기에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되지 않았던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 54.2%보다 3.8% 포인트 높은 결과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투표율 60%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8, 19대 총선에 비해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2443만253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잠정치가 58.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되지 않았던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 54.2%보다 3.8%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총선 투표율에는 8∼9일 시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2443만3713명이 투표에 참여해 58%의 잠정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9일 실시한 사전투표와 선상투표, 거소투표, 재외 투표를 포함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고, 세종 63.5%, 전북 62.9%, 광주 61.6% 등이...
현재 투표율은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2012년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총 투표자수 2180만6798 명으로 투표율 54.2%를 기록했다. 2008년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선거는 46.1%를 나타냈다. 제 17대 국회의원...
현재 투표율은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사전투표가 도입되지 않았던 2012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3%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0.0%로 가장 높았고, 그외 전북(59.4%), 세종(59.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2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율이 4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37.2% 보다 5.1%포인트 높게 나타난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56만7192명 중 78만5560명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37.4%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128만7549명 가운데 33만4842명이 투표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37.4%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 투표율인 12.2%가 합산된 수치다.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접수수)는 17만 86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선거구에 지지하는 후보를, 연두색 투표용지에는 비례대표 정당에 각각 기표하면 된다.
이번 총선은 차기 대권구도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다. 결과에 따라 정치지형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에 따르면 해외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을 포함해 이번 총선의 유권자는 총 4210만398명이다. 이는 지난 총선에 비해 4.7%(189만5343명) 증가한 숫자다.
이와 별도로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예산 87억원과 선거보전비용으로 지급할 930억원 정도가 잡혀 있다.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는 유효 득표 수의 10%를 득표하면 선거비용의 50%를, 15% 이상을 얻으면 100%를 선관위로부터 돌려받는다.
총선에 나선 후보자가 쓰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정확한 계산은 어렵지만, 득표 미달로 선거비용을 돌려받지 못하는 후보가 많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외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을 포함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명부를 1일 현재 기준으로 확정한 결과, 총 4210만398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 인구 5162만3293명의 81.5%다.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해 4.7%(189만5343명)가 늘어났다.
다만 전체 투표자 가운데...
민주당 4차 경선인 27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남아있긴 하지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압승이 예상돼 민주당의 관심도 슈퍼 화요일로 일찌감치 이동했다. 클린턴이 지난 20일 네바다에 이어 2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승리를 확정 짓고 슈퍼 화요일까지 휩쓰느냐, 아니면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다시 돌풍을 되살려 승부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재외국민 15만8135명이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재외공관을 통해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접수했다.
이는 전체 추정 재외 선거권자(약 198만명)의 8% 수준으로, 지난 제19대 총선 때보다 27.1%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