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구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8곳 등 총 29개 선거구에서 열렸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투표함을 29개 투표소로 옮겨 개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선된 후보자는 개표 마감과 동시에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
안 후보는 ‘사퇴 시점이 빨랐으면 재보선을 통해 의정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사퇴 시점은 대통령 후보 등록 때가 맞는 시기라고 본다”고 답했다.
안 후보의 의원직 사퇴는 5월 9일 대선에 배수진을 치고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의 표현이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안 후보가 평소 공직 후보에 나서는 사람들은 자신의 직을 내놓는 게...
유 후보는 이날 천안 아라리오 조각공원에서 4ㆍ12 재보선 지원유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후보는 진보 후보이기 때문에 단일화 고려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면서 “홍준표 후보는 재판을 받는 무자격 후보로, 막말로 보수를 대표할 수 이는 그런 인격이나 품격 이런게 전혀 안돼 그분하고도 단일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런...
오는 12일 국회의원 1곳, 기초 단체장 3곳, 광역의회의원 7곳, 기초의회의원 19곳 등 모두 30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5.9 조기대선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저조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전국 곳곳 민심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데다, 역시 공복을 뽑는 선거인 만큼 유권자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주목도가 가장 높은 건 경북 상주...
또한 3월 14일부터 4월 9일까지 사직 등으로 실시사유가 확정되는 재ㆍ보궐선거는 이번 대선과 동시에 실시하며, 4월 10일 이후 실시사유가 확정되는 재보선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이날 현재까지 경남지사 직을 유지하고 있는 홍 후보는 9일 시한에 맞춰 사퇴를 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0일 오후에 이임식을 하면 11일쯤...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했던 안철수 후보는 탈당했고, 2015년 4월 재보선에서 참패했다.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 당권을 넘기면서 총선 승리를 이뤘지만 친문패권주의 논란은 가시지 않았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세론’이 형성된 데엔 지난해 하반기에 터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크게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박 전 대통령...
2015년 7·30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에 참패하면서 안 후보는 당대표 직을 내려놔야 했다. 이후 노선 갈등으로 탈당한 뒤 2016년 2월 호남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민의당을 창당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와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와 합당해 세를 불렸다. 결과적으로 국민의당은 4...
사전투표소는 재보선 실시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선거 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 이밖에 선거일정, (예비)후보자 정보, 선거일 투·개표자료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재보선은 지난해...
우선 안 전 대표 측은 현장투표 40%·여론조사 30%·공론조사 30%로 후보를 뽑자고 제안했다.이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 박원순-박영선 후보 경선 룰과 흡사한 형태로, 최대 쟁점이었던 모바일 투표는 뺐다.
그러나 손 전 대표 측은 무작위로 뽑는 배심원단을 통해 이뤄지는 공론조사는 사실상 여론조사와 같다며 안 전 대표 측의 제안에 반대한 것으로...
광주로 귀향한 천 의원은 2014년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을 노렸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의원을 전략공천해 배지를 달지 못했다.
이어 2015년 2월에 당을 떠난 그는 그해 4월 치러진 재보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배지를 달았다. 이후 천 의원은 2016년 국민회의를 창당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과 합당해 안 의원과 함께...
2002년부터 2012년까지는 제16대 재보선 당선에 이어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9월부터는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고향인 군산대 석좌교수, 재정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무책임한 포퓰리즘에 대한 대안을 전파하기 위한 모임인 건전재정포럼의 대표를 맡아 경제 원로로 활동해왔다.
특히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경제를 걱정하며 지난해...
박 시장은 2011년 재보선에서 승리해 10월 27일 취임한 이래 2014년 재선에 성공, 연말이면 최장수 기록을 세운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서울시장 5주년인 27일 특별한 행사 없이 보낸 뒤 주말에 울산과 경남 지역을 방문하며 봉하마을을 찾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나는 등 약 1시간30분 동안 머물 예정이다.
박 시장이 봉하마을을...
정 원내대표는 4·30 재보선에서 재선(충남 공주·연기)에 성공했다.
또 “이라크 파병을 앞두고 KBS 토론에 나가 몇가지 주장을 했는데 그걸 보시고 다음날 아침에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했다”며 “식사 한 번 같이 하자고 해서 토론을 한 번 나눴던 기억이 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정 원내대표는 “생각을 같이 했든, 달리 했든, 어쨌든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이번 보고서는 △공천 과정의 문제점 △경제·민생 악화 △홍보 실패 △부실한 여론조사 △공약 혼선 △정부 출범 후 잇따른 재보선 승리 등 6가지를 총선의 패인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민을 무시한 공천, 국민의 기대치와 괴리된 공천, 당의 스펙트럼을 좁히는 공천이 돼 결과적으로 '수도권 승리의 공천(야당) 대 수도권 참패의 공천(여당)' 양상으로...
지난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는 이후 같은 해 10·30 재보선과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총 세 차례 실시됐다.
2013년 상·하반기 재보선 때 각각 4.9%, 5.5% 수준에 그쳤던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에서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 11.5%로 뛰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사전투표의 참여도를 높이고 유권자 편의...
서병수 후보의 부산시장 선거 출마로 다시 치러진 재보선 선거에서도 배덕광 새누리당 후보가 65.6%의 득표율로 34.4%를 얻은 야권 단일 윤준호 후보를 여유 있게 물리쳤다.
현재 해운대갑으로 분구가 되면서 결과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야권이 통합되지 않는 한 여권이 유리한 상황이다.
하 후보는 공천권을 획득하자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그는 해운대갑 당내...
2014년 7·30재보선 당시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초선 홍철호(경기도 김포시을) 의원은 예산농업전문학교(현 공주대)를 졸업한 뒤 농장에서 일하며 모은 밑천으로 닭 가공·유통 기업 (주)크레치코를 운영하다가 지앤푸드 대표이사인 동생 홍경호씨와 2005년 굽네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운 치킨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올리는...
그는 2010년 7.28재보선 당시 은평을 후보로 거론됐으나 고사했고, 정년퇴임하고 이듬해인 2012년 민주당의 대변인을 거쳐 19대 국회 총선에서 영등포을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신 의원은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을 비롯한 여러 굵직한 사건에 이슈화했으며 최근 여당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 ‘필리버스터’ 행렬에도...
특히 지난 4·29재보선에서 당시 무소속이었던 천정배 의원이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 서구을이 그렇다. 더민주가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누르기 위해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더민주에서는 조영택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새누리에서는 정승 전 식약처장이 나설 채비를 마쳤다.
광주 남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16대와 18대 총선에서...
지난 4월29일 재보선에서는 광주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무능한 야권을 재편하는 물꼬를 텃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 국민의당을 정권의 실정을 견제할 수 있는 강한 정당, 선명한 개혁적 가치와 비전을 지난 강력한 수권대안정당으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첫째, 우리 국민의당은 극소수 특권세력의 독점·독식·패권을 타파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잘 사는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