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PHI-101 임상시험 대상은 기존의 다른 약물이 듣지 않거나 치료 이후 질환이 재발한 AML 환자군이며, 다국적 임상 1b상 단계에 있다. 이달 2일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으면 신청인의 위급한 환자에 한해 개발 중인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 PHI-101은 치료목적 사용승인 신청인인...
루푸스 신장염(LN)은 SLE의 약 40%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말기LN환자는 혈액투석 및 신장 이식이 필요하다.
GC셀이 개발한 ‘AB-101’은 동종 NK세포치료제로, 제대혈 유래의 유전자 조작 없는 NK세포다. ‘AB-101’은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ADCC)을 강화해 항체/Engager 병용 시 강력한 항암효과를 유도하며 현재 재발/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현재 BR101801은 재발 또는 불응성 환자를 대상 임상 1b상을 올해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봉석 보령 신약연구센터장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PTCL 치료제 개발의 시급성과 BR101801의 임상적...
기온이 높은 여름철 수분 손실이 커지며 ‘요로결석’ 환자도 증가한다. 특히 8월 가장 많은 환자가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는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돼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에 의결되는 예비비 등을 즉각 집행해 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환자를 예방하고, 식사와 시설, 위생, 안전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가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2023 새만금 새계잼버리에 참석한 세계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스카우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HLB테라퓨틱스는 OKN-007과 표준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교모세포종이 재발한 환자에게서 암 병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의미하는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는 점에서, 교모세포종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OKN-007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낮추는 TGF-β와 저산소증 유발인자인 HIF-1α 등의 발생을...
이날 회사에 따르면, OKN-007과 표준치료제인테 모졸로마이드를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교모세포종이 재발한 환자에게서 암 병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의미하는 '완전관해'가 관찰됐다. 이에 OKN-007의 교모세포종 치료제로의개발 가능성은 크게 높아졌다.
강신욱 HLB테라퓨틱스 임상본부 부사장은 "이번에 완전 관해가 관찰된 환자는...
한편, 메드팩토는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2상 승인을 받았고, 지난 5월 첫 환자 투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임상은 재발 난치성 혹은 진행성 골육종을 앓고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육종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은 이미 미국 FDA로부터 치료목적 사용...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시신경척수염 환자에서 리툭시맙을 가급적 조기에 사용하는 것이 환자의 재발 예방뿐만 아니라 장기 예후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김성민 교수는 “현재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에서의 리툭시맙 사용은 기존 면역억제제를 사용 후 재발이 있거나 부작용으로 인해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만 처방이 가능했다”며...
성인 ALL은 국내에서 연간 200~3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항암화학요법, 조혈모세포이식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암이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제에 불응한다. 재발성, 불응성 ALL 환자가 기대할 수 있는 5년 생존율은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성인 ALL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CAR-T 치료제는 2021년 미국...
이 임상은 항암바이러스의 정맥 투여(IV) 방식 및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 대한 연구가 임상 디자인에 포함돼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 ‘BAL0891’ 임상 1상은 ‘Trial in Progress’ 부문에 채택됐다. ‘BAL0891’은 TTK, PLK1을 동시에 저해하는 최초의 MCI 계열 약물이며...
난소암 환자의 85% 정도가 재발을 경험하고, 기존 치료제 처방 후 재발 시에는 내성 획득으로 더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셀렌진 관계자는 “CAR-T는 혁신적인 차세대 면역항암제임에도 불구하고 혈액암에 제한돼 개발되고 있으며 아직 고형암에서는 성공 사례가 없다”라며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난소암에 대한 최적의...
100세 시대인데 암 검진은 40대부터 시작이다”라며 “지금도 문제가 되는 지연재발, 전이 등을 많은 종양학자가 풀고 싶어 하는 과제다. 환자 입장에서 평생 겪을 주요 포인트 질환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다음 세대를 위한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 사회적으로, 학문적으로 의학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환자에겐 평생 가져가야 할 타임캡슐인 셈”이라고 말했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은 다국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 2상부터 조기상용화가 가능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특성으로 2025년 다국적 임상 2상 진입과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외 KRAS 표적항암제 PHI201은 지난해 유한양행과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만 19세부터 39세 국내 저소득 청년 암 환자 대상 자립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리부트는 암을 극복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 및 자립을 돕기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BMS제약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파이프라인(PHI-101), 대장암·흑색종·삼중음성유방암 후보물질(PHI-501), KRAS 표적 항암제 (PHI-201) 등 다양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의 다양한 과정에서 활용하며 연구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간암으로 간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대상으로 간암의 1차 치료약제인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시행 시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현저히 감소 △트레멜리무맙과 더발루맙 병용요법 장기 추적 관찰 결과 기존 치료법 대비 사망 위험 22% 감소 등 최근에 발표된 간암 진료 관련 중요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C형 간염에서 간암으로...
유틸렉스는 ENKL 환자 대상의 임상 2a상 투약군 모집에 들어간다. ENKL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동양인의 90% 이상이 감염된 앱스타인바바이러스(EBV)가 주요 발병 원인이다. 2년 이내 재발률이 80%에 달하며 재발 시 생존 기간은 6개월 미만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유틸렉스가 드디어 임상 2상에 진입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 2상은 표준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제품명 테모달)와 OKN-007을 병용요법으로 진행됐다.
중간 분석 결과, 주 평가변수인 6개월 생존 환자의 비율이 75.8%에 이르러, 목표 기준점인 60%를 크게 상회했으며, 현재까지 분석된 1년 생존율 또한 34%에 달했다. 현재 기준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9.3개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