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재무상태 개선,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상태의 개선이 나타났다고 인정되는 경우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조합과 중앙회는 금리인하 요구의 수용 여부·사유를 10영업일 이내, 전화, 서면,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등의 유사한 방법으로 알려야 한다. 또한, 조합과 중앙회가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음을 알리지...
중국 다롄의 한 회사에 위장 취업해 줄곧 북한의 WMD 프로그램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재 명단에 오른 이들은 앞으로 미국 금융 당국 통제 하에 타인과의 거래가 금지된다.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테러ㆍ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이번 명단은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금지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지적했다.
적자의 상황이던 회사의 재무구조를 흑자로 전환하고 이제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다 함께 고민하고 있다. 회사의 조직 문화를 바꾸고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해 왔다. 회사의 중역들이 참석하는 경영 회의에 일반 직원들이 참관할 수 있게 했고, 젊은 직원들이 멘토가 되고 임원이나 부서장들이 멘티가 되는 ‘역(逆)...
기획재정부는 16일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9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일반정부 부채(D2) 및 공공부문 부채(D3)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280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7조4000억 원(13.0%) 늘었다. 이 부채(D3)는 중앙·지방 및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D2)에 한국전력공사...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9~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대면·영상 혼합방식으로 열린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년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함께 회복, 강한 회복'을 주제로 주최한 재무트랙 고위급 회의로, 내년 G20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세계 경제·국제금융체제·인프라 투자...
이 전 부총리는 1957년 한국은행 조사부에서 공직을 시작 후 △경제기획원 기획국장(1971년) △체신부 차관(1976∼1979년) △대우자동차 사장(1987년)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1991년) 등 민간ㆍ공기업 대표를 역임했다.
문민정부 출범 후 초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1993년)에 취임했고, 한은 총재(1995∼1998년)까지 이어 맡아 김영삼 정부의 대표적 경제 관료로...
5일 본지는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굴 막수드 사빗 전 아프간 재무차관과 오안다증권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의 경제 전망을 들어봤다.
사빗 전 차관은 아프간 경제 상황에 대해 “아무 대책 없이 현 상황대로 유지된다면 머지않아 완전히 붕괴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모야 애널리스트 역시 “국가 재정이 붕괴 직전”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치솟고 정상적인 무역...
사옥은 광물공사 사옥에 외사업관리단을 제외한 신설공단 전체 인원이 배치하며 광해공단 사옥엔 해외관리사업단 배치 및 잔여 공간 임대 등 수익사업 활용으로 재무건전성 높일 계획이다.
신설 공단 출범식은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설립위원장인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 양 기관의 협력과 공단설립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법...
안도걸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LH 사태로 강조되는 윤리경영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윤리경영 저해 시 득보다 실이 크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재무건전성 등 재무경영에 대한 평가도 강화한다. 현재 기관별로 1~개의 재무지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던 것을 전문가 검토를 거쳐 기관별 재무지표를 객관적으로 재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부채비율 등...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는 교수·회계사·변호사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8년간 매년 시행해왔다. 제도는 평가등급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실적 부진기관에 페널티를...
박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ESG 경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라면서 “ESG 경영의 확산은 기업에 대한 평가 잣대가 변화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기업평가가 수익성 등 재무성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로 대표되는 비재무적 성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