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를 “형제 국가”로 표현하며 군 수송기를 이용해 60여 명의 수색구조대를 파견하고 긴급 의약품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인도도 이날 국가재난대응군(NDRF) 수색·구조팀을 1차 구호 물품과 함께 튀르키예로 급파했다. 인도 외교부는 특별 훈련된 구조견, 의료용품, 천공기 등도 구조팀과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선 사고예방을 위해 인파 사고 위험도 분석·경보기술 개발 및 위치정보 기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예산, 119구급대·권역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한 노후 구급차·재난의료지원차량 교체 예산 등도 반영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DMAT(재난의료지원팀) 차에 국회의원이 타고 이삼십 분 (도착을) 연기해서 인명 구조를 못 하게 하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일이 촌각을 외면하는 것이지 관료적으로 본부를 차리는 게 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형동 의원도 “사고가 났는데 대책본부를 먼저 만들고 사고 현장으로 가야 하냐, 사고 현장에서 빨리 수습하고...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10월 29일 참사 당일 자신이 근무했던 명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긴급출동차량(닥터카)에 중도 탑승해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신 의원의 배우자가 닥터카에 동승했고, 해당 차량이 비슷한 거리에 있는 다른 병원의 지원팀보다 현장 도착이 늦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신 의원 탑승으로 구조 활동이 차질 빚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자택으로 불러 치과의사인 남편과 함께 탄 뒤 현장을 가느라 닥터카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도 반발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고, 의사로서의 사명감도, 인간에 대한 긍휼함도 전혀...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재난지원의료팀 활동의 본령은 신속한 의료지원이다. 촌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에서 신 의원은 남편까지 동원한 재난지원 홍보쇼를 위해 재난지원의료팀의 신속한 의료지원을 가로막았다"며 "국민 생명이 희생되는 재난 상황을 오로지 자신의 홍보에 활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태원...
이달부턴 중증질환 산정특례, 요양급여 장기 미청구, 장기요양등급, 맞품형 급여 신청, 주민등록 세대원 등 5개 정보를, 내년 하반기에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채무조정 중지(실효) 정보, 고용위기(고용단절·실업) 정보, 수도요금 체납 정보, 가스요금 체납 정보 등 5개 정보를 추가한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개인’ 중심의 발굴 대상자 선정...
복지부는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체계 확보를 위해 경찰·소방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보건소·소방서·재난의료지원팀(DMAT) 간의 협의체 구축 및 실질적인 교육·훈련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스포츠 행사 시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스포츠 군중 관리 지침서(매뉴얼)를 제작해 배포하고 지자체 및 민간 공연·스포츠 행사 담당자 대상 인파관리 안전교육을...
복지부는 재난 발생 시 의료 체계를 지원하는 '재난의료지원 교육' 관련 예산도 올해 3억5000만 원에서 3억2000만 원으로 약 8.6% 줄였다.
이 사업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인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DMAT은 전국 41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최근 '이태원 압사 참사'에도 현장에...
곧바로 재난의료지원팀에 합류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이 지난 상황이라 이미 DMAT 팀들은 응급환자, 중환자들을 분류하고 이송을 마무리한 상태였다.
현장의 참담한 모습은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상황이라고 믿을 수 없었다. 현장 지휘 대응 과정에 아무리 힘을 기울여도 이미 사망했거나 손상이 온 분들이 많아 다시 회복시키기 어려웠다. 나름의...
보건복지부도 새벽 서울·경기 14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응급의료지원센터를 투입했다. 현장 의료진은 중증도 분류와 환자 이송에 집중했다.
단시간 내 사망자·부상자가 속출해 인근 의료기관에선 영안실·응급실 부족사태가 발생했다. 사고지역과 가장 가까운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가장 많은 시신이 이송됐음에도 영안실이 꽉 차 일부 시신을 빈...
아울러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필요한 지원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정부합동분향소 설치‧운영 비용 등에 국비가 지원된다.
사망자에 대해서는 복지부, 서울시 등과 합동으로 ‘장례지원팀’을 가동 지원하고...
한 총리는 "정부는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지원금 등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며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서는 재외공관과 적극 협의해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에는 위로금 및 장례비, 부상자에는 치료비 등 일체의 지원이...
이를 위해 정부는 4차 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50대에 대해 산업단지, 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 주요 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접종을 안내하고,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기존 4차 접종 대상이지만 최근 접종률이 정체된 60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예약을 지원하고, 이동...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은 45일 정도 아주 짧은 기간 안에 신청을 받아서 지원하는 사업이었죠.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대상이었는데, 가구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통계도 없었어요. 하루에도 몇 통씩 민원 전화도 받고, 신청 사이트가 오류가 나기도 했죠. 그래도 코로나로 어려워진 160만 가구에 5400억 원 정도를 신속하게 지원했어요. 타 시도에서도 저희가...
보건의료센터,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 및 장애 친화 산부인과 공모
29일(수)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11:30 부과체계 개편 브리핑(서울청사)
△9월부터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 건보료 재산 부담은 줄어들고 형평성은 더 올라갑니다.(석간)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 확대 실시
30일(목)
△복지부 1차관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