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하향했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이번 불로 수산동·일반동 내 점포 200여 개가 모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농산물(채소·잡화 등) 동으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불로 서천군은 22일 오후 11시 59분께 ‘현재 시장 주변 유독가스가 누출돼 위험하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라는...
2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한파 특보가 강화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이런 내용을 담은 한파, 도로결빙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21~22일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로 인한...
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져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출근시간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로 뚝 떨어지고, 낮에도...
인천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경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접수 34분 만인 오전 11시18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력 205명과 장비 71대가 동원해 진압 중이다....
또한 센터는 평소에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교육이 비는 시간에는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황상원 강동구 보건의료과장은 “서울 강동구 응급의료교육센터를 개소함으로써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을 언제나 시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구민이 상시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골든타임인 4분...
경기도가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로 피해를 본 화성시와 평택시에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날 2개 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9일 밤...
않도록 가능한 모든 비상조치를 취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이 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또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기장판 등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저녁 10시 30분께 사고 현장에 나와 재난버스에서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후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물리보안은 암호·인증·인식·감시 등의 보안기술을 활용해 재난·재해·범죄 등에 대응하거나 관련 장비·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지능형 CCTV와 생체인식 등 관련 제품ㆍ솔루션, 출동 보안 등 서비스로 구분된다.
지난해 정보보호 산업 실태조사 결과 물리보안 산업은 매출액 10조5000억 원(2022년 기준), 수출액 2조 원으로 정보보호 산업 매출의 64...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지구, 사고다발지역 등 위험지역 점검과 탐방객의 산행 안내 활동도 병행한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그동안 설악산에는 산악전문 구조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암벽 등 고지대 사고에 신속한 구조 현장 접근과 인명구조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앞으로 설악산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편안하고...
정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원, 경로당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 점검을 벌인다. 24시간 긴급대응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물가안정을 꾀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광역시·도에서 250여 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기 위해 송출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행 기준으로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피해가 없는 지역 주민들이 광역 지진 재난문자를 수신했을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지자체의 지진 재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세분화된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구는 지난해 ‘카카오톡 체납 고지 서비스’, ‘이동형 재난 안전 상황실 구축’ 등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들을 내놓기도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구 소속 공무원 개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시민인 동시에 동료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행정 일선의 최접점”이라며 “사회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앞으로 모아센터는 △마을 환경 관리(청소, 방역 및 소독), △마을 안전 점검 (우범지역 순찰, 재해·재난 대응), △주민 편의 (물품배달, 간단 집수리, 커뮤니티 시설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6명의 근로자가 3인 1조가 돼 교대로 근무한다.
특히 물품배달과 ‘간단 집수리’가 어르신과 장애인, 임신부 등 보행 약자의 어려움을...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고 EU 탄소국경제(CBAM) 대응 인프라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중기부는 이같은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해 내부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중기부 정책 방향 브리핑'을 열고 올해 중기부의 주요 추진정책을 밝혔다.
소상공인 정책에선 3대 부담(전기료...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로부터 노후화한 아파트 시설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보거나 탈락된 천장 등에 대한 설명 들은 윤 대통령은 "8월에 광복절 전후로 집중호우가 오면, 여기가 비 피해가 굉장히 큰 곳"이라며 "하도 비가 많이 와서 일산 일대 관공서는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CPX) 면제도 시켜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은 재난방송의 원활한 수신을 위해 도로, 철도, 지하철의 소유자와 관리자가 터널과 지하 공간 등 방송 수신 장애 지역에 중계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 사업이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경기도 양주 변전소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과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안 장관은 “최근 에버랜드 놀이기구 정지, 울산 정전 등으로 국민의 염려가 큰 상황인 만큼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력 설비 관리를 강화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달 3주 차 이후 한파와...
아울러 지진재난에 대비한 인명구조 및 구급 대책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긴급구조훈련과 교육으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불시응소 상황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지진 피해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매뉴얼에 따라 캠코는 최초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및 확산방지, 복구활동 등 체계적인 조치를 실시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상 업무로의 신속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캠코는 BCMS의 유지·개선을 위해 매년 내부심사, 모의훈련, 경영검토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캠코 BCMS는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비즈니스...
소방민원지원센터'를 개설, 2026년까지 3년간 운영하는 등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안전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맞춤 화재 안전컨설팅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상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등 화재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안전문화 운동 전개로 생활 속 안전의식 개선 분위기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