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공의들의 단체 행동 참여 여부 조사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며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10일부터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파업·휴진 등에 대비해 상황을 관리 중이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명절 앞두고 발생한 큰 화재로 빠지셨을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이 지역에 대한 긴급하고 신속한 재난 지원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중기부에 등록된 전통시장의 경우 피해 정도에 따라 소상공인진흥기금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구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 방문간호사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질환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복지관, 경로당 외에도 스마트쉼터 11개소를 24시간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특보 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로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중대본은 24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 제설과 함께 이면도로나 보행로 등 후속 제설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죠.
이번 한파는 수요일인 24일까지 지속되겠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21일 13시부터 한파 대비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군과 함께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보호 등 일일 예방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있으며, 도지사 지시에 따라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22일 현재 동두천 등 8개 시군에 한파경보, 수원 등 23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등 도내 전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지능형 알고리즘이 탑재된 경량 IoT센서를 이용해 건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감지 시 근로자와 관리자, 시민에게 즉각 경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재난안전 신기술은 자연재난 부문에 국한된 기존의 방재 신기술을 사회재난 영역으로 확대 및 최적화했다.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강풍이나 중장비 진동 등 외부 영향으로 발생하는...
경기도가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로 피해를 본 화성시와 평택시에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날 2개 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9일 밤...
이어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도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어 공정한 조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조위가 불송치나 수사 중지된 기록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도 그동안 세월호 참사 등 어떤 재난 관련 특조위에도 유사한 입법례가 없다. 재탕, 삼탕, 기획 조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 중재안을 중심으로 여야 협상을 진행해...
않도록 가능한 모든 비상조치를 취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이 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또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기장판 등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저녁 10시 30분께 사고 현장에 나와 재난버스에서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후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취약 시설의 전기·가스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원, 경로당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 점검을 벌인다. 24시간 긴급대응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물가안정을 꾀하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검찰, 송치 후 1년째 결론 못내려수심위 판단, 권고일 뿐 강제성 없어…이르면 오늘 밤 결과유가족 “기소 촉구…또다른 재난 막기 위해 책임 철저히 규명”
‘10·29 이태원 참사’ 책임 의혹이 불거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재판에 넘길지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이 나온다. 경찰이 김 청장 등 사건을...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청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총괄 관리·운영 기관으로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눈 적설 예보에 무게도 포함·지진 재난문자 세분화
올해부터 눈의 무게까지 포함한 강설 정보도 제공된다. 기존에 눈이 내리는지...
앞으로 모아센터는 △마을 환경 관리(청소, 방역 및 소독), △마을 안전 점검 (우범지역 순찰, 재해·재난 대응), △주민 편의 (물품배달, 간단 집수리, 커뮤니티 시설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6명의 근로자가 3인 1조가 돼 교대로 근무한다.
특히 물품배달과 ‘간단 집수리’가 어르신과 장애인, 임신부 등 보행 약자의 어려움을...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노후 아파트에 대해 평상시 방화문 닫아두기와 대피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화재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서울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만큼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훈련 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보완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은 재난방송의 원활한 수신을 위해 도로, 철도, 지하철의 소유자와 관리자가 터널과 지하 공간 등 방송 수신 장애 지역에 중계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 사업이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기간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2024년...
안 장관은 이날 경기도 양주 변전소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과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안 장관은 “최근 에버랜드 놀이기구 정지, 울산 정전 등으로 국민의 염려가 큰 상황인 만큼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력 설비 관리를 강화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달 3주 차 이후 한파와...
김성보 서울시 재난 안전관리실장은 “다양한 자연재난 중에서도 특히 지진은 얼마나 대비했는가에 따라 피해의 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철저하고 지속적인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진의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한 서울시 지진방재 종합계'을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진에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정부는 지난해 11월 17일 행정전산망 서비스 장애 이후,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보안 및 장애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관계부처 실무회의 등을 추진해 왔다.
회의에서는 행정전산망 장애의 재발을 막고 정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재발방지 방안으로는 장애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