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이해가 높고, 전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 중국 현지인은 물론 교민들과 기업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5일 국민은행 중국 하얼빈지점 개점식에서 박진웅 심양총영사관 부총영사(왼쪽부터)과 오용국 국민은행 부행장, 유광열 북경대사관 재경관, 이후식 하얼빈지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조세 및 거시경제부문 박사학위를 취득해 경제정책에 대한 이론적 배경도 탁월하고 전문 이코노미스트로서 2년간의 IMF 재정국(Fiscal Affairs Department)에서 근무했으며 2년간의 뉴욕 재경관 근무경험을 통해 국제업무에도 매우 밝다는 게 재정부 설명이다.
한편 재정부는 이날 국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조세정책관에 주영섭 전...
외환은행은 24일 중국 천진지점 소속 빈하이 출장소를 개설하고 해외사업담당 노찬 부행장, 주중 한국대사관 재경관, 현지 공관장, 기업 대표들 및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천진시의 동부해안에 위치한 빈하이신구는 중국 정부가 국제무역, 금융의 중심도시로 육성하여 상해 포동에 버금가는 북방 최대의 경제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이날 개점식에는 주상해총영사관 김양 총영사와 주중국대사관 김두현 재경관 등 주요 인사와 기업인, 교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중국에 소주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중국 강소성 및 상해지역 2500여 한국계 기업에게 중국계 은행에서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대출 및 수신, 외환, 송금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