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박 후보 부동산 공약을 살펴봤는데 종부세와 공시지가 관련해서 (공약이) 맘에 든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현장에서 부동산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자 박 후보는 "재건축 규제를 철폐하고, 종부세와 재산세 폭탄을 막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세곡동 일대에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세곡디지털벨리를 조성해 스타트업과 청년 창업을...
주 후보는 김 후보가 이행하지 못한 대표적인 공약으로 ‘황금동 재개발’을 꼽았다. 그는 “김 후보가 지난 선거 때 황금ㆍ만촌동에 오래된 단독주택 지역을 고층으로 재개발하겠다면서 많은 표를 받았는데 4년간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직선 도로도 닦겠다고 해놓고선 이 역시 하나도 실천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의 재건축...
운동장을 향하던 김모 씨(여, 72세)는 주 후보의 재건축 이야기에서 잠시 발을 멈췄다. 그는 "문자로 김부겸 의정활동 보고가 문자나 동영상으로 매번 올 때마다 보는 편이다. 근데 정작 우리가 관심 있는 재건축 이야기가 안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유세 차량에서 내려와 유권자와 주먹을 부딪치며 인사를 나눴다. "열심히...
김민수 후보 역시 도시재생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재개발ㆍ재건축 등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분당 유권자들의 높은 교육열을 겨냥해 ‘미래에듀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내세웠다. 김 후보는 “여전히 시대를 쫓지 못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분당의 아이들이 가장 먼저 미래에 가까운 교육을 받게...
우리 후보가 경제전문가고, 재건축, 재개발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다. 저는 충분히 이길 거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총선 레이스에 줄줄이 ‘백의종군’으로 지원사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요청 오는 대로 일정을 잡고 있다. 일정을 잡느라고 저희 보좌진을 각 캠프에 보내고, 전 한두 명 비서하고만 다닐 정도”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으로 젊은 인구가 늘면서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후보들은 지역개발과 교통,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지역개발 ‘미래산업vs12년 재개발 경험vs대형사업 완성’=장 후보는 젊은 세대라는 점을 내세워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멀티플렉스를 건립하고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김 전 의원은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으로 보수진영에 승부수를 띄웠다. 그는 9일 기자회견에서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며 “종부세 대상 고가주택 공시지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려 강남 현실을 세금에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강남 집값 상승은 전국 집값 상승의 요인”이라며 “재건축을 풀어야 집값이 떨어진다. 재건축 공급을...
서초갑 의원 재임 시절 ‘재개발 전문가’로 통했던 이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부동산 분야를 내세웠다. 그는 “재개발 재건축 26개 완료, 13개 안착 과정에서 축적한 모든 노하우를 동대문을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세대교체로 정치 혁신을 자신하는 장경태 후보는 지난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동대문을 열겠다는 의지다. 지역의 주요 현안인 GTX B/C 호선의 완공...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약 9500세대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가락1동 ‘헬리오시티’의 유권자들이 승부를 가를 주요한 변수로 꼽힌다. 지난 2018년 6월 재보궐선거 이후 불과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대결이지만, 이 같은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이번 송파을 선거는 ‘헬리오 선거’라는 말이...
우선 통합당은 '자유시장 내 집 마련' 파트에서 부동산 공약으로 3기 신도시 난개발 전면 재검토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로 주택 공급 확대, 분양가 상한제 폐지 관련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1인 가구와 청년·신혼부부의 주택 마련을 위해 청약제도를 개선하고 신혼부부에게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정책의 대출한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수성을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성동·중동·상동·파동 지역을 지구단위 방식으로 개발할 것, 지산·범물지구 용적률 상향을 통한 재건축 추진, 글로벌 국제고 유치 및 명문 사립학교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통합당 공천파동과 관련해선 "이런 진공상태를 만든 건 선거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며 "황교안 대표는...
강남권 대장주 아파트가 된 인근 '아크로 리버파크'의 경험을 살려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도 최고급 아파트로 탈바꿈한다는 게 대림산업의 공약이다.
대림산업 측은 "이번 재건축 수주를 통해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 아크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함으로써 반포 한강 변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기술 역량도 내세웠다....
◇학원가 유치 ‘공약(空約)’ 논란도 = 이 같은 점 때문에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도 학원가 유치가 단골 공약이 됐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GS건설은 일제히 학원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3사 모두 이를 위해 대치동 학원 분원과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과 협약 등을 맺었다고 홍보했다.
이...
미래통합당은 2일 4·15 총선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풀어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보유 기간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아파트 공약'을 발표했다.
통합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통합당의 아파트 공약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공시가격 제도 개선...
서울시가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작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市)는 이르면 다음 주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자치구와 일선 조합이 원활히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선 선제적인 감시ㆍ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건설사들이 무리한 수주 경쟁을 벌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고 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서 내집 마련이 힘든 젊은세대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공약의 핵심이다.
자유한국당도 △고가주책 기준 조정해 중산층 세부담 완화 △1기 신도시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 △주택담보대출 기준 완화 △3기 신도시 정책 전면 재검토 등을 통한...
5월에는 수성구에서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강촌2지구 재건축을 통해 총 1299가구를 짓고 이 중 10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북구 학정도시개발 구역에 1128가구를, 화성산업은 동구 신암4동 신암뉴타운 구역에서 741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광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2월 북구 문흥동에서 90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라인건설이 서구...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반포 3주구)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체결한 시공 계약을 취소했다. 공사비 등과 관련해 이견을 큰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을 체결한 조합장이 교체되는 등 갈등이 컸던 탓이다.
이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은 반포3주구를 상대로 소송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어서 향후 재건축사업 재개가 쉽지...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이달 23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지위 취소 등의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지난 10월 말 새롭게 구성된 3기 조합 집행부는 'NO 현산, YES 경쟁입찰'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새로운 시공사 유치를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후 3주구 조합은 지난 달...
5대 주차공간 보장, 100m 높이 스카이브리지 같은 공약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 측은 “풍향구역을 광주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내면서 올해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사업, 제주 이도주공1단지...